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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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공부를 못해도 자존감 높게 키울 수 있는 방법이 뭘까요?
이런거 82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댓글이 몇개 이상 달리면
본글만 지울 수 있음 좋겠어요
1. 뭔가 하나
'20.10.2 12:02 AM (125.15.xxx.187)단 하나라도 잘하는 것을 하게 하면 자신이 만만해 집니다.
바둑을 잘 할 수 있고
골프를 잘 할 수 있고
만드는 것을 잘 할 수 있어요.
이것 저것 찾아 보세요.
카메라를 가지고 꽃을 아주 예쁘게 찍는 것을 공부하며 남들 보다도 더 잘 찍을 것이고요.
지금부터 친구들을 학교에서 여러 모습을 찍어서 친구들이 다 볼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어도 친구들이 부러워 할 겁니다.2. 하등의 상관이
'20.10.2 12:10 AM (39.7.xxx.93) - 삭제된댓글없어요. 공부를 잘하는것과 자존감은.
그리고 잘하는게 있는거랑 자존감도 상관이 없어요.
젤 쉬운건 내가 그지같아도 이 세상 제일 사랑해주고 그 마음이 절대 변하지않는단 믿음이 있는 사람이 세상에 단 한사람이라도 있는거에요. 보통 그게 부모가 되고요. 절대적 사랑에 대한 절대적 믿음. 제 평생의 경험이니 믿으셔도 됩니다. 사랑만 가지곤 안되고요. 그 사랑을 기반으로 한 절대적 지지까지 되야해요. 근데 보통은 공부못하는 자식은 부모가 못미더워하죠. 거기서 대부분 탈락.3. 부모의절대적지지
'20.10.2 12:23 AM (59.18.xxx.119)공부가 뭐라고 공부??그거 못 할 수도 있어.
공부 못해도 너가 잘 하는 걸 찾으면 되고 찾을 수 있어.
그건 니 인생에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
이렇게 이쁜 엄마 딸인데,,,그게 뭣이 중헌디,,,
이 마인드와 아이에게 말 하며 키웠어요. 사람은 누구나 잘 하는게 틀리다고 그리고 학교라는 사회로 부터도 보호 해 주기 위해 매년 샘들 학기초에 상담 가서 울 아이는 공부를 시킬 생각이 없으니 공부 못한다고 걱정하지 마시라고 했어요. 친구문제나 학교 규칙등에 문제 되는 행동 할 시에는 언제든 연락 주시라 하고,,,꼴지하며 기 전혀 안 죽고 학교 다녔고 즐겁고 신나에 친구들에게 인기 있게 학교 잘 다닙니다. 본인 좋아하는 방송댄스반 하며,,4. 타고난
'20.10.2 2:18 AM (120.142.xxx.201)성격
어쩔 수가 없어요
학벌 좋아도 빌빌대는 성격은 어쩔 수 없음
밝고 유쾌한 성격과 자존감은 타고 나요5. 엄마가
'20.10.2 2:41 AM (210.2.xxx.53)아이가 공부를 못해도 자존감 높을 수 있게 도와주고 싶어하는 엄마가 있다는 점만으로도 자존감이 높아질것같아요. 천복이네요..
6. ㅡㅡ
'20.10.2 4:24 AM (49.196.xxx.110)칭찬 & 화장실 가면 큰 ㄸ 작은 ㄸ 축해해 주고
면봉으로 살짝 귀 청소해주면서 금가루가 나왔네! 그러고 놉니다7. ㅇㅇ
'20.10.2 5:10 AM (211.219.xxx.63)타고난다는 말은 헛소리임
8. ㅇㅇ
'20.10.2 5:14 AM (211.219.xxx.63)애가 매일 학대받아도 유쾌할 수 있을까요?
모르면 좀 눈팅이나 하던가9. 맞네요
'20.10.2 6:57 AM (182.219.xxx.55)210 님 댓글에 공감합니다 ~
10. ㅇㅇ
'20.10.2 7:47 AM (111.118.xxx.150)공부말고 잘하는 다른거 찾으라는 글은
자존감이 뭔지 모르는 거에요.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는게
자존감입니다.11. 엄마부터
'20.10.2 10:15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공부가 최고가 아니다 라는 생각을 하고 아이가 잘 하는걸 찾아서 칭찬하고 북돋아 주면 됩니다.
12. 쿡82
'20.10.2 11:15 AM (118.38.xxx.29) - 삭제된댓글>>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는게 자존감입니다.
>>학벌 좋아도 빌빌대는 성격은 어쩔 수 없음
>>밝고 유쾌한 성격과 자존감은 타고 나요
>>근데 보통은 공부못하는 자식은 부모가 못미더워하죠13. ...
'20.10.2 11:15 AM (118.38.xxx.29)>>학벌 좋아도 빌빌대는 성격은 어쩔 수 없음
>>밝고 유쾌한 성격과 자존감은 타고 나요
>>근데 보통은 공부못하는 자식은 부모가 못미더워하죠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는게 자존감입니다.14. 저는
'20.10.2 12:31 PM (119.207.xxx.90) - 삭제된댓글결혼하고 행복해졌어요,
신이 하나는 주시더라구요,
가난하고 못나고 내세울거 없었는데,
인격높고 심성고운 신랑이랑 사시 부러운 사람이
없네요. 부자아니에요. 지방에 전월세 삽니다.15. 뭔가 하나를
'20.10.2 1:22 PM (125.15.xxx.187)잘하면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사람들이 친해지고 싶어하지요.
사람들에게 인정 받으면 사람은 기쁨을 느낍니다.
어떤 실력이든 실력이 있어야 사람들이 따르고 자존심도 강해 집니다.
부모는 그걸 자녀들이 빨리 알도록 일깨워 주는 거고요.
아무 것도 아는 것도 없이 뿜뿜 거리며 활기 차게보내도 내심 외로워 집니다.
피아노를 잘 치니 사람들이 칭송을 하고 골프를 잘하니 사람들이 그 사람 주변에 모여들고 ...
뭔가 잘하는 걸 찾아내서 어머니가 도와 주면 됩니다.
지금 다양한 직업이 있으니 서양 쪽의 것도 찾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