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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든리트리버는 완벽한 강아지 같아요

크하하하 조회수 : 6,959
작성일 : 2020-10-01 22:43:49
덩치만 작으면 같이 살고 싶은데 ㅠㅠ
IP : 119.203.xxx.22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1 10:45 PM (211.178.xxx.33)

    저두요.
    아파트라서 같이못살아요

  • 2. ..
    '20.10.1 10:48 PM (223.38.xxx.219)

    너무 착하고 순둥하져
    오늘 새끼 두마리 봤는데 밖에서 키우는 거 같더라구요
    사랑스러워요

  • 3. 유전병이
    '20.10.1 10:52 PM (123.214.xxx.72)

    있다고 본것 같아요
    그리고 대형견은 수명이 너무 짧아서요
    소형견 15년도 지나고보면 엄청 금방인데 ㅠㅠ

  • 4. 리트리버와 고양인
    '20.10.1 10:54 PM (182.222.xxx.70)

    정말 완벽한 반려파트넌데 둘다 털이 많이 빠지는 유일한 단점이 아쉬워요 그래도 키우고 살지만요 ㅎ

  • 5. 저도
    '20.10.1 11:18 PM (125.178.xxx.135)

    키우고 싶은데 대소변 처리때문에 소형견 키우고 있어요.
    보통들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 6. ..
    '20.10.1 11:22 PM (211.179.xxx.135) - 삭제된댓글

    리트리버가
    시각장애인 안내견 아닌가요?

  • 7. ..
    '20.10.1 11:24 PM (211.179.xxx.135)

    리트리버가
    시각장애인 안내견 아닌가요?

    몇년전에 뉴스에서 봤는데
    안내견이 주인 모시고
    애완용품점으로 들어가더라고요
    강쥐들도 갖고 싶은게 있나봐요
    그거 보고 깜놀~

  • 8. .....
    '20.10.1 11:31 PM (211.178.xxx.33)

    맞아요 안내견 종이죠
    엄청나게 똑똑하고
    더 똑똑한 강아지도있는데
    (리트리버가 지능만으로 개중 3위인가 그래요)
    인내심이강해서 안내견에 적합하다고.

  • 9. 1112
    '20.10.1 11:37 PM (106.101.xxx.253) - 삭제된댓글

    리트리버는 성격좋다는게 선입견일수도 있을듯요
    울강아지 산책시킬때 마주치는 리트리버 있는데 주인분이 이아이 성격 안좋으니 가까이 오지말라고 볼때마다 말하세요 리트리버는 순할거라는 선입견으로 다가오는 사람이 많은가봐요

  • 10. ....
    '20.10.1 11:44 PM (211.178.xxx.33)

    ㄴ 얼마나 사람들에 리트리버라고 치댔으면ㅋㅋㅋ

  • 11. 안살아보셨죠?
    '20.10.1 11:50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털이 눈앞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 12. 경험자
    '20.10.2 12:46 AM (58.121.xxx.69)

    아버지가 전원주택서 키우셨어요
    순한 건 맞아요 영리하고 귀엽고요

    근데 털 감당 못할 정도로 빠지고요
    많이 쌉니다

    털 빗겨주는것도 큰일
    한시간씩 빗겨줘도 털 나와요

    넓은 집서 키워야해요
    등치 엄청 큽니다

  • 13. ㅇㅇ
    '20.10.2 12:46 AM (123.254.xxx.48)

    소형견은 시츄요 젤 순한것 같아요

  • 14. 털만 빼면요..
    '20.10.2 1:20 AM (175.28.xxx.215)

    점점 더 순해지고,사람 같아요.
    자기가 사람한테 치대요.궁둥이랑 배 만지라고 위치를 알아서 맞춰줘요.골든 리트리버 글 너무 반갑네요.

  • 15. 레몬123
    '20.10.2 3:53 AM (87.144.xxx.78)

    맞아요 .리트리버...어느 맹인견 잠깐 가게에서 봤는데 그 잠깐동안 나한테 와서는 등 만져달라고 ㅎㅎ 덩치가 커서 첨엔 무서워서 피했는데 알고보니 참 순하고 붙임성있더라구요..

  • 16. wisdo
    '20.10.2 6:29 AM (117.111.xxx.81)

    유튜브에서 많이보는데 참 재롱둥이 녀석들이에요

  • 17. ㅎㅎㅎ
    '20.10.2 8:49 AM (180.68.xxx.158)

    ㄸ을 삽으로 푸셔야해요.
    울 시댁 시골이라
    마당에서 두녀석 사는데,
    집이 거의 오두막 수준에...
    롱헤어에 덩치가 송아지만한
    세상에서 젤 멋진 댕댕이인데.
    털뭉치가 축구공만한게 굴러다녀요.
    한녀석이 유난히 골격이 크고,
    한녀석은 진도 보다 좀 크고 그러네요.
    덩치 큰애가 여자아이인데,
    동네 발바리가 건드려서 임신을 했네요.
    울 아버님 노발대발....
    난리도 그런 난리가 아녔네요.ㅠㅠ

  • 18. ㅇㅇ
    '20.10.2 11:03 AM (221.138.xxx.180)

    유전적으로 고관절이 안좋다나.. 그랬던거같아요 관절약 먹이던데.. 직접 키우시는 분한테 듣고싶어요

  • 19.
    '20.10.2 1:17 PM (175.223.xxx.190)

    영상보는걸로만족 이요
    하오~

  • 20. 저키워요
    '20.10.2 5:07 PM (223.38.xxx.66) - 삭제된댓글

    정말 너무너무너무 똑똑하고 짠할 정도로 착해요.
    배변은 실외배변하고 정해진 곳에만 하니 치우는 것도 그리 힘들진 않아요. 고관절이 유전적으로 안 좋은 애들 많은데 국내에서 교배되는 리트리버에게 특히 많다고 들었어요. 유전병 있음 교배 안 시켜야 되는데 무분별하게 해서요 ㅠㅠ 뭐 어쨌건 그거 신경 써서 데려왔더니 딱히 증상은 없었어요. 관절 관리는 평생 해줬고요. 그래도 10살 넘으니 오래 못걸어서 마음 아파요. 털은 어마무시 빠져요. 진짜 많이 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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