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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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타 세척 땜에 안쓰는데 버릴까요?
1. 전
'20.10.1 10:23 PM (1.235.xxx.128)전 버렸어요 ㅜㅜㅜ
2. 저도요.
'20.10.1 10:23 PM (218.55.xxx.159)벤타 제일 큰 사이즈로 60 넘게주고 샀는데, 얼마 쓰지도 못하고 넣어뒀어요.
제일 큰 사이즈로 샀더니 세척도 힘들고, 물 채우면 무거워서 들고 나르기도 힘들어서요.3. 저도
'20.10.1 10:25 PM (180.229.xxx.189)당근에 팔았어요
4. ㅠ
'20.10.1 10:26 PM (175.118.xxx.181)버려야겠어요^^
5. 당근...
'20.10.1 10:30 PM (210.179.xxx.193)혹시 버리시면 제가 받아오고 싶네요 ㅎㅎ
전 세척이 불편하지만 겨울에 가습기와 공기청정이 같이 되니까 좋아서 잘 사용하고 있거든요. 아이들방에 자기전에 틀어주면 방안 공기가 달라요...
아니면 당근에 파셔도 잘 팔릴꺼예요6. ,,
'20.10.1 10:54 PM (211.179.xxx.135)저도 벤타 가습기 2개 있어요
비싸게 산거라 버리지도 못하고 애물단지입니다
올 겨울에 세척해서 사용해봐야겠어요7. 이런..
'20.10.2 2:25 AM (119.64.xxx.2)전12년전에 사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어요
애가 비염이 있어서 보일러 틀기 시작하면 같이 돌려요
안그러면 애가 너무 힘들어서 잠을 잘 못자요
구조가 단순해서 고장도 안나고 세척도 편해서 작년에 직구로 하나 더 샀어요
가습기랑 청정기 따로 돌리면 더 좋겠지만 저는 게을러서 하나로 해결해서 딱 좋아요
대신 벤타는 유럽용 날씨에 맞춰진거라(여름에 고온건조) 찬 가습이라 겨울에 보일러 틀때 같이 돌려야지 안그러면 감기 걸려요8. ㅎ
'20.10.2 8:28 AM (218.155.xxx.6)이게 세척이 어렵나요?
다른건 안써봐서 잘 모르겠네요.
이거 틀고 담 날 아침에 아이방에 가보면 쾌적한 공기에 놀라서 안방도 사고 남편 사무실에도 대형으로 들였어요.
막상 사용하니 뭐가 좋은지 잘 모르겠었는데 어느 날 안틀고 잤더니 목이 칼칼하고 안좋더라구요.
틀면 다시 편안하고.
우연이려니 했는데 매번 그래요.
쓸 땐 잘 모르다가 안쓰면 알게되더라구요.
그래서 결론은 열심히 세척해서 쓰고 있어요.
비염 심한 아이에겐 가을부터 필수품이예요9. ㅎ
'20.10.2 8:29 AM (218.155.xxx.6)버리ㅣ말고 당근에라도 파세요.
좋은 제품이에요10. ..
'20.10.2 10:04 AM (223.33.xxx.57) - 삭제된댓글사진찍어서파세요
줄을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