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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독립적이긴 개뿔..

.. 조회수 : 4,856
작성일 : 2020-10-01 16:46:30
추석에 아무데도 안가고 혼자 뒹굴거리는데요..
냥이 두 녀석 다들 제 몸에 걸치고 기대 자고 있어요.
그루밍도 꼭 옆에 와서 등으로 야무지게 기대고 하고요.
퇴근하고 집에가면 응냥거리며 버선발로 뛰어나오고요.
뭐해달라 뭐해달라 엄청 앵앵거리고요ㅎ
IP : 118.32.xxx.10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ㅇ래요?
    '20.10.1 4:50 PM (112.169.xxx.189)

    울 개할배 돌아가면
    작은녀석 평생소원대로 냥이 한번
    모셔볼까했더니
    안되겠네요
    독립적이고 산책 안시켜도 된다는 것 믿고
    그 많은 털은 감수해보려했더니 ㅋ

  • 2. 다다
    '20.10.1 5:07 PM (121.180.xxx.43)

    냥바냥인듯요
    개냥이들은 완전 껌딱지고
    아닌애들은 진짜 독립 그자체

  • 3. ㅇㅇ
    '20.10.1 5:19 PM (116.38.xxx.223)

    고양이도고양이나름

  • 4. .....
    '20.10.1 5:36 PM (112.186.xxx.187)

    울냥이도 말 엄청 많아요 ㅎㅎㅎㅎ
    너무 귀여웡요ㅜㅜ

  • 5. ...
    '20.10.1 5:38 PM (180.224.xxx.53)

    자랑이시군요^^
    요즘 애들 말마따나 "고양이 나만 없어~" 힝
    저도 키우고 싶네요♡

  • 6. 삼냥맘
    '20.10.1 5:42 PM (182.227.xxx.48)

    표정만 세상 시크.쌀쌀맞음 독립적이구요...
    발치.옆구리.어깨위에 독립적 표정으로 들러봍어 있지요...

  • 7. ㅎㅎㅎ
    '20.10.1 5:43 PM (118.221.xxx.161)

    표정만 독립적이군요 ,
    그 쌀쌀한 세침떼기 모양으로 콕 붙어있는 모습 생각하니 너무 귀여워요^^

  • 8. 새옹
    '20.10.1 5:44 PM (112.152.xxx.71)

    독립적인.아이들은 엄창 독립적이에요
    님네 아이들은 개냥이인가보네요

  • 9. 호수풍경
    '20.10.1 5:45 PM (182.231.xxx.168)

    우리집 애들은 저 근처에 있어요...
    그나마 손 뻗어 닿을데 있는건 둘째고 첫째는 보이는데 있긴 한데 만질 순 없어요...
    발치에라도 오게 하려면 엄청 불러야되고 그나마도 금방 지 갈길 가고...
    그집에 유학 좀 보내야겠어요...

  • 10. ..
    '20.10.1 6:01 PM (118.32.xxx.104)

    맞아요 냥바냥이겠죠~
    삼냥맘님..독립적 표정으로 들러봍어ㅋㅋㅋ
    그러고보니 얘네들 세상 독립적인듯 무심한 표정이긴 하네요ㅋㅋㅋ

  • 11. ..
    '20.10.1 6:35 PM (49.164.xxx.159)

    개냥이를 얻으셨군요. ㅋ

  • 12. ..
    '20.10.1 7:28 PM (110.35.xxx.155)

    저도 고맙게도 둘다 개냥이에요. 특히 첫째가 샴인데 엄청 개구진데 둘째 페르시안이 배워서 얘도 찡찡이에다 애교 많아요. 둘다 얼마나 배를 잘주는지 모르겠어요.

  • 13. 표정만독립적
    '20.10.1 9:11 PM (218.154.xxx.200)

    발치.옆구리.어깨위에 독립적 표정으로 들러봍어 있지요...22222

    아 바로 상상이 되서 넘 우껴오ㅡㄲㅋㅋ

  • 14. 이쁜애들만
    '20.10.1 9:13 PM (218.154.xxx.200) - 삭제된댓글

    샴 페르시안ㄷㄷㄷ 이집 냥이들 미모가 진짜..

  • 15. 오오
    '20.10.1 9:21 PM (82.8.xxx.60) - 삭제된댓글

    그런 냥이들이 있군요. 전 예전에 시골에서 고양이 키웠더니 밤마다 나가 노느라 낮에는 밥 먹고 나면 배 깔고 잠만 자던데...그루밍도 자기들끼리 어찌나 열심히 해주는지 목욕 한 번 안 시켜도 냄새도 안 나더라구요. 겨울에 추워서 좀 안고 있으려 하면 엄청 비싸게 굴었는데 개냥이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 16.
    '20.10.1 9:36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샴이 애교 많고 개냥이인 경우 많대서 들였는데 관상냥입니다.
    높은데서 도도하게 내려다보다 간식만 따먹고 다시 올라감.

  • 17. ..
    '20.10.1 11:11 PM (118.32.xxx.104)

    윗님.. 간식만 따먹고ㅋㅋㅋ 웃프네요ㅡ.ㅡ
    제 첫째냥 샴인데 근엄하게 찡찡대요.
    엄청 수다쟁이.
    15살.. 너무 사랑해요ㅜㅜ

  • 18. ...
    '20.10.1 11:14 PM (121.163.xxx.18)

    저희집 큰 어른은 사람이 없으면 밤잠을 안주무십니다. 자기 침대가서 눕고 싶은데, 제가 거실에서 티비 보고 있으면 옆에 와서 보채요. 자기 졸리다고. 정말 독립은 개뿔...분리불안 정도가 아니라 분리불가에요...

  • 19. ..
    '20.10.1 11:30 PM (39.119.xxx.136)

    보통 수컷이 발랄 개냥이고
    암컷들이 도도 하고 관상묘 더라구요.

  • 20. ㅎㅎ
    '20.10.2 9:31 AM (106.101.xxx.204)

    윗분말이 딱 저희도 숫컷이라 완전 개냥이에 항상 절 따라다녀요
    한배 암컷 키우는 집 들어보니 엄청도도하더라구요

  • 21.
    '20.10.2 9:36 A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

    애교 냥이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80702001992992... 냥이&user=&site=kakao.com&reply=&source=&sig=hgjzGf2gkhTRKfX2hgjXHl-Yihlq

  • 22.
    '20.10.2 9:37 A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80702001992992... 냥이&user=&site=kakao.com&reply=&source=&sig=hgjzGf2gkhTRKfX2hgjXHl-Yihlq

  • 23. ..
    '20.10.2 11:56 AM (121.176.xxx.79)

    자기주도적이잖아요 ㅠㅠ 친구집가서 보니 강아지는 친구가 가는대로 따라다니던데 울집 냥이님은 본이이 원하는 곳에 절 데려다놓더라구요 본인이 쇼파나 안마의자에 있고싶을때 침대에 가면 난리남 나 쇼파에서 티비보고싶은데 지금은 침대에 누우라고 난리난리 쳐서 같이 대낮부테 침대에 있어요... 아이도 남편도 다 지 맘대로 셋팅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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