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 윗동서요
1. 그건좀
'20.10.1 11:43 AM (182.222.xxx.70)어머니가 챙겨주심 모를까 본인이 직접 담아 간다구요?헐....
2. ㅡ.ㅡ
'20.10.1 11:44 AM (117.111.xxx.170)사는게 참 비루?하네요.
그런거는 안먹고 받자마자 드림하는 사람도 있고.
ㅡ.ㅡ사는게 다 다르니까요.3. ..
'20.10.1 11:45 AM (222.237.xxx.88)정말 거지같고 도둑질이네요.
4. ...
'20.10.1 11:53 AM (211.194.xxx.245)많이 못사나요?
먹을게 없는 집인가..5. ㅇㅇ
'20.10.1 11:56 AM (211.219.xxx.63)개독 아니면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저런거 안바뀝니다6. ..
'20.10.1 12:01 PM (39.118.xxx.86)헐 제 윗동서랑 똑같아요. 일회용 비닐장갑까지 챙겨가는것도 봤지요.. ㅋㅋㅋ시조카들 5만원씩 줬는데 우리애는 5천원 주고 ㅡㅡ
7. 화요
'20.10.1 12:11 PM (106.101.xxx.226)저희는 며늘까지 보신 작은 어머니들 세 분이 그러고 계세요
조기는 누구, 소고기국은 누구 이런식으로 음식도 정해서 원하는대로 담아가세요. 제사 끝나면 일회용 비닐 뽑는 소리가 계속 나죠
명절날도 점심,저녁까지 드시고 된장 고추장 간장 필요한대로 가져가시네요. 시어머니는 무겁게 못 들고 가나 안타까워 음식 줄이지도 않으시죠8. 욕심
'20.10.1 12:12 PM (125.177.xxx.106)많은 사람들 한 둘이 아니네요.
9. ...
'20.10.1 12:15 PM (39.109.xxx.13) - 삭제된댓글진짜 도둑이 따로 없군요.
그리해서 퍽이나 부자 되겠어요.10. 음
'20.10.1 12:18 PM (222.114.xxx.32)헉...너무 싫으시겠다
11. ㅋㅋㅋㅋ
'20.10.1 12:41 PM (203.175.xxx.236)와 찌질허다 찌질해 ㅋㅋ
12. ㅋㅋㅋㅋ
'20.10.1 12:42 PM (203.175.xxx.236)아무리 없이 살아도 저러진 않던데 ㅎㅎ 진짜
13. 그건
'20.10.1 1:31 PM (175.193.xxx.206)사는 수준과는 다른것 같아요. 전 직장에서도 이번직장에서도 집도 몇채씩 가지고 빚도 없고 나름 부자라 하는 사람들이 더 그래요. 그렇게 살아서 부자가 된건지 모르지만요.
전 직장에서는 가족동반 운동회 하는데 그날 먹는 간식이며 생수등등 쌓아놓은거 조금씩 담다가 행사가 끝나나 정신없이 담는거에요. 어느직원 와이프가요. 진짜 다른사람들 보기 안챙피한지 그러는데 평소에 베이비 시터하는데 깜놀한것이 아이 젖병 삶은물을 대야에 부어 그걸로 목욕 시키고 그물도 안버리고 두었다가 청소하고 마지막 걸레빨고 그러더라구요.
지금 직장에서는 제일 잘 살면서 정말 안쓰더라구요. 남한테도 안쓰고 본인한테도 잘 안쓰고 열심히 사는데 같이 있다보면 내가 너무 철없이 쓰나? 난 뭐 넉넉해서 커피사고 간식사고 그러나? 싶어요.14. 잠깐
'20.10.1 2:59 PM (182.219.xxx.55)저도 부유하게 살진 않았어도
저러진 않아요 저건 못살았기 때문이 아닌거 같아요 사람 성향이지15. 대박
'20.10.1 3:07 PM (110.70.xxx.54) - 삭제된댓글정말 싫어요.ㅜ
전 시아버지 장례치르는데 발인날 시어머니교회사람들이 일회용품이랑 음료수 남은거 다달라고 전도할때 쓴다고 아주 내꺼마냥 당당하게 박스째로 싣는데.. 기겁했어요.
또 싫은것. 예식장에서 테이블에 있는 생화 챙기는 모습도 좋아보이지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