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아들
1. 아
'20.10.1 3:43 AM (125.183.xxx.215)고3 아들이 너무 지치게 해요. 공부 쪼금 아주 쪼금 한단고 사람을 아주 피말리게 합니다. 공부라고 해봤자 제일 인기없는 지거국 공대 지원한것과 최저 간당간당 한것 가지고 사람 참 약올리고 그러네요. 맘 같아선 그냥 관심 끊고 싶어요.
2. 아
'20.10.1 3:45 AM (125.183.xxx.215) - 삭제된댓글자기 자식도 미워할 수 있나요? 제가 난 친 자식인데 참 미워요. 내년이 되서 안보고 살았음 싶어요.. 오히려 싫었던 남편과 살고 싶어요.
3. 아
'20.10.1 3:47 AM (125.183.xxx.215)잔소리 하는것 참았어야 했는데 쉬는날 독서실에 안가고 하루 통으로 날려버린 아이를 보니 화가 나서 잔소리를 해버렸네요. 다 제 잘못이겠지요?
4. 시간
'20.10.1 3:58 AM (121.176.xxx.24)얼마 안 남았어요
어디든 붙으면 내년부터는 떨어져 지낼테니
길어야 몇 달
지켜만 보세요
맘 비우시고5. ㅠ
'20.10.1 3:58 AM (210.99.xxx.244)수시쓰면 대학 간거처럼 해이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수시 안정권이라고 되란보장없어요ㅠ 상향이 안되는것도 아니고
6. 467
'20.10.1 7:28 AM (220.126.xxx.38)꼭 합격하길 기원합니다.
이제 합격하고 나면 공부를 하건
취직이 되건 말건 신경 끄시길....
어렵겠지먼유~7. ....
'20.10.1 7:33 AM (221.157.xxx.127)잔소리할 시기는 아닌것 같아요 독서실 언제가니~? 정도만 하시고 냅두세요 ㅠ 독서실 가도 중간어ㅣ피씨방으로 새는 고3도 쌨다고
8. ㅡㅡㅡㅡ
'20.10.1 8:11 AM (223.39.xxx.21) - 삭제된댓글안정권 믿고 저러겠죠.
믿는 구석이 있으니.
그냥 두세요.9. ..
'20.10.1 8:45 AM (180.231.xxx.63)걱정이 많으시겠어요
대부분 수시 6개 쓰고 공부하는애들 없어요
저중에 하나는 붙겠지 생각하더라구요
끝까지 수능최저 맞추려고 공부하는 애들은 반에서 몇명안됩니다.
그냥 두세요 휘말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