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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훈아 팬층 연령대가?

팬심 조회수 : 2,249
작성일 : 2020-09-30 21:17:25
저는 오십 초반인데 한번도 나훈아씨 좋아해 본적이 없어요.
주변도 전부. 저희 시어머니가 80대신데 좋아하심.
노래 잘하는 거야 저도 인정하지만.
82에 글 많이 올라와서 깜놀^^
IP : 222.106.xxx.155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엄마 광팬
    '20.9.30 9:18 PM (211.109.xxx.233)

    58년생이세요.
    지금 난리나셨음.
    성함이 명자라서 더 난리 나셨음. ㅋㅋㅋㅋ

  • 2. 저도..
    '20.9.30 9:18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여기 60대 70대가 많은가 싶어 깜놀 이네요

  • 3. 젊은 층 많대요
    '20.9.30 9:18 PM (125.132.xxx.178)

    젊은이들이 효도차원에서 어머니 모시고 갔다가 팬되서 나온다는 우스개소리가 있더군요.

  • 4. ...
    '20.9.30 9:19 PM (222.236.xxx.7)

    저희 아버지 올해 딱 70세인데 .. 70대들은 좋아해요 ..ㅋㅋ

  • 5. ..
    '20.9.30 9:19 PM (124.53.xxx.35)

    저 45인데ㅡ팬될꼬같아요 넘 나이스

  • 6. ㄷㄷ
    '20.9.30 9:19 PM (203.170.xxx.240)

    친정엄마가 73세신데 고등학교때 반에 나훈아파 남진파 나뉘어서 싸웠다하시더군요.ㅎ

  • 7. ...
    '20.9.30 9:20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어제까진 징그러운데 왜 인기가 많지 했는데 매력있으시네요

  • 8. ㅇㅇㅇ
    '20.9.30 9:21 PM (175.223.xxx.56) - 삭제된댓글

    무슨 저의로 올린 글인지...?

    취향 차별? 연형 차별? 편견 드러내기? 일반화 오류?

    나이가 왜 나옴...?

    원글보다 훨씬 젊은데 나씨 좋아하는

    나는 뭐인가??

  • 9. 둥둥
    '20.9.30 9:21 PM (118.33.xxx.91)

    엄마 언니가 좋아하는거 보다보니
    노래가 좋아서 목소리 무대매너 때문에 좋아하게됐어요

  • 10. 뭐~~
    '20.9.30 9:21 PM (110.70.xxx.36)

    팬은아니어도
    그만큼유명한분이시고노래야 한번쯤들어본노래라 어른들도계시니깐
    같이보는거죠

  • 11. 저희 엄마
    '20.9.30 9:21 PM (61.74.xxx.175)

    70대 후반인데 좋아하세요
    그 연세분들 성함은 거의다 자로 끝나는데 명자를 만드신거 보니 팬층에 포함되나봐요 ㅎ
    저는 50초반이지만 한 길을 쭉 걸어온 분들에 대해 존경심이 있어요
    예전엔 징그러워서 엄마가 왜 좋아하는지 이해가 안됐는데 노래도 노래지만 끼가 엄청 난 가수인거 같아요
    게다가 자작곡이라니 놀랍네요

  • 12. ???
    '20.9.30 9:22 PM (175.223.xxx.56) - 삭제된댓글

    무슨 저의로 올린 글인지...?

    취향 차별? 연령 차별? 편견 드러내기? 일반화 오류?

    나이가 왜 나옴...?

    원글보다 훨씬 젊은데 나씨 좋아하는

    나는 뭐인가??

  • 13. ...
    '20.9.30 9:22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저 50대중반인데 어릴때 언니가
    나훈아광팬이었던지라 보고있으니
    젊었던 언니 생각도 나고
    단발머리 내모습도 스쳐지나가고...
    다시는 돌아 올 수 없는 그시절
    눈물나는 추억이라 너무 좋습니다
    팬이고 아니고를 떠나서요

  • 14. 저도
    '20.9.30 9:22 PM (223.39.xxx.184)

    오십초반인데 오늘 첨 노래랑 무대 보는데 어랏? 하는 느낌이 있어요. 제가 나이가 들었나봐요. ㅎㅎㅎ

  • 15. 음..
    '20.9.30 9:23 PM (59.31.xxx.136)

    그냥 나훈아님은 아티스트라고 생각해요.
    무형문화재같아요.

  • 16. 저 40대중반
    '20.9.30 9:23 PM (223.38.xxx.201)

    나훈아 노래 거의 다 아네요. 이게 다 친정엄마덕인죠.
    전화하니 울면서 따라부르고 계시네요

  • 17. 부모님
    '20.9.30 9:23 PM (1.227.xxx.4)

    콘서트 티켓 힘들게 끊어드리고 검색해보다가
    호감 됐네요
    어릴땐 저런 소도둑 같은.. 이었는데

  • 18. 언니,
    '20.9.30 9:23 PM (114.206.xxx.151) - 삭제된댓글

    언니랑 16살 차이나는데 저 고1때 언니집에서 반년살았는데 언니가 광팬이라 매일매일 듣다보니 저도 팬이 되었어요.

  • 19. 51세
    '20.9.30 9:24 PM (211.203.xxx.202)

    전 조용필님팬인데ㅎㅎㅎ
    나훈아 영영 좋아해요.
    요즘 트로트가수들보다 나훈아씨가 더 나은듯

  • 20. 개취
    '20.9.30 9:24 PM (61.105.xxx.54) - 삭제된댓글

    저 70년생인데
    지금 TV 보면서
    나훈아 콘써트 현장에 가서 보고 싶다는 생각 하고 있는데요

  • 21. 햇살가득한뜰
    '20.9.30 9:24 PM (123.248.xxx.117)

    저 80년생인데 반했네요ㅋ끼가 장난아니심

  • 22. 둥둥
    '20.9.30 9:24 PM (118.33.xxx.91)

    이분다 자작곡 예슬가예요
    표현력 무대매너 보세요
    지금은 무대매너가 많이 죽어서 안타깝지만요
    저런 노래를 작사작곡한 사람임데요

  • 23. ㅇㅇ
    '20.9.30 9:24 PM (121.169.xxx.103)

    젊은 여자들 많은 커뮤니티도 난리예요 레젼드는 티가 나는 거 같아요 실력이나 카리스마나 눈빛이나 멋지네요

  • 24. 사대주의
    '20.9.30 9:24 PM (175.223.xxx.56) - 삭제된댓글

    올드팝에 고전 클래식 좋아하는 건 교양이고

    나훈아 좋아하면 퇴물 노인인가봉가?

  • 25. 후나
    '20.9.30 9:24 PM (122.35.xxx.171)

    전 70년대생인데 나훈아님 카리스마 음색 노래 다 좋아요~♡

  • 26. ㅁㅁ
    '20.9.30 9:26 PM (58.230.xxx.204)

    저 30대인데..너무 멋지신데요?? 목소리가 최강이세요, 에너지도요.

  • 27. 찐사대주의
    '20.9.30 9:26 PM (175.223.xxx.56) - 삭제된댓글

    올드팝에 클래식 음악 좋아하는 건 교양이고

    나훈아 좋아하면 퇴물 노인인가봉가?

  • 28. 찐사대주의
    '20.9.30 9:27 PM (175.223.xxx.56) - 삭제된댓글

    올드팝에 클래식 음악 좋아하는 건 교양이고

    나훈아 좋아하면 노인이란 선입견 자체가

    너무 구태의연함

  • 29.
    '20.9.30 9:27 PM (61.74.xxx.175)

    나이 70중반에 저렇게 사람들은 주목시키고 무대를 꽉 채우시고 대단하세요
    중간에 랩 들어가는거 싫어라하실수도 있는데 유연하신거죠
    멋지게 나이 드시네요

  • 30.
    '20.9.30 9:28 PM (175.223.xxx.58)

    50대 이상이겠죠. 저도 40대 인데 별로예요.
    부모님들은 좋아하시네요. 이 나라가 노인의 나라가 되어서
    온 국토에 트로트에 노인 가수에...좀 기분이 그렇습니다. 생산적이고 세계적인 영향을 주는데에는 10-30대가 이끄는 문화가 되어야하는데...저출산 장수시대의 비애랄까...

  • 31. 원글
    '20.9.30 9:30 PM (222.106.xxx.155)

    사대주의님은 혼자 오버시네요. 나훈아 씨가 훌륭한 가수라는 거 대한민국이 다 아는 사실 아닌가요? 나같은 사람이 안 좋아한다고 티끌만한 영향도 없잖아요^^ 저도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던 차에(저흰 조용필, 이승화) 나훈아 씨 얘기가 많이 올라와서 여기 회원들 연령대가 60 이상 70도 진짜 많나보다, 커뮤니티도 하시고 멋쟁이분 많나보다 생각하는 중입니다

  • 32. ㅎㅎ
    '20.9.30 9:30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저 트롯 안좋아하고 나훈아 그 특유의 표정들도 안좋아 해서 찾아 보거나 들은적도 없었어요.
    홍시나 사랑 이 노래는 좋아하는데
    콘서트 한대서 호기심에 ㅎ
    오늘은 얼굴은 안보며 핸폰보면서 노래만 듣고 있어요.

  • 33. 어머
    '20.9.30 9:33 PM (175.223.xxx.56) - 삭제된댓글

    원글은 ^^ 눈웃음 남발하면서
    사람 부드럽게 골로 보내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고약도 하시지

  • 34. 게다가 원글
    '20.9.30 9:34 PM (175.223.xxx.56) - 삭제된댓글

    끝까지 편견 못 버리고
    나씨 팬들 연령충은 높기만 할 거라는 구태... 어쩔...

  • 35. 똑순이맘
    '20.9.30 9:35 PM (125.177.xxx.60)

    저희엄마 99년도에 콘서트 보시고 거의 20년 세월 다른 대중가수 콘서트도 많이 보신 분인데 나훈아가 왕중왕.. 작년 컴백하고 콘서트 끊어 드리고 저 밖에 대기하며 들었는데 아우라가 대단히 느껴졌어요.. 나이 감안.. 저 정도면 타고 나신듯..

  • 36.
    '20.9.30 9:35 PM (125.132.xxx.156)

    70년대생인데 30대때부터 좋아했어요
    트로트를 좋아해서

  • 37. 나도
    '20.9.30 9:35 PM (211.218.xxx.241)

    전혀 안좋아했는데 시어머니모시고
    콘서트갔다가 약간 팬되었어요

    완전 무대를 가지고 노시는분
    매력덩어리죠
    김지미씨가 왜좋아했겠어요
    이혼으로 끝났지만 세기최고미녀와
    산분이시니 대단하죠

  • 38.
    '20.9.30 9:35 PM (180.69.xxx.140)

    저 40초반인데도
    나훈아는 매력넘쳐서 좋아요

  • 39. 게다가 원글
    '20.9.30 9:36 PM (175.223.xxx.56) - 삭제된댓글

    사대주의님은 혼자 오버시네요. 나훈아 씨가 훌륭한 가수라는 거 대한민국이 다 아는 사실 아닌가요? 나같은 사람이 안 좋아한다고 티끌만한 영향도 없잖아요^^ 저도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던 차에(저흰 조용필, 이승화) 나훈아 씨 얘기가 많이 올라와서 여기 회원들 연령대가 60 이상 70도 진짜 많나보다, 커뮤니티도 하시고 멋쟁이분 많나보다 생각하는 중입니다


    원글은 ^^ 눈웃음 남발하면서
    사람 부드럽게 골로 보내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고약도 하시지

    끝까지 편견 못 버리고
    나씨 팬들 연령충은 높기만 할 거라는 구태... 어쩔...

    원글이 좋아하고 안 좋아하고 관심없고 본인 자유지요

    다른 사람들을 함부로 본인 기준에 맞춰
    연령대 운운하니 나오는 댓글들입니다만

  • 40. ㅇㅇㅇ
    '20.9.30 9:37 PM (175.223.xxx.56) - 삭제된댓글

    사대주의님은 혼자 오버시네요. 나훈아 씨가 훌륭한 가수라는 거 대한민국이 다 아는 사실 아닌가요? 나같은 사람이 안 좋아한다고 티끌만한 영향도 없잖아요^^ 저도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던 차에(저흰 조용필, 이승화) 나훈아 씨 얘기가 많이 올라와서 여기 회원들 연령대가 60 이상 70도 진짜 많나보다, 커뮤니티도 하시고 멋쟁이분 많나보다 생각하는 중입니다


    원글은 ^^ 눈웃음 남발하면서
    사람 부드럽게 골로 보내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고약도 하시지

    끝까지 편견 못 버리고
    나씨 팬들 연령층은 높기만 할 거라는 구태... 어쩔...

    원글이 좋아하고 안 좋아하고 관심없고 본인 자유지요

    다른 사람들을 함부로 본인 기준에 맞춰
    연령대 운운하니 나오는 댓글들입니다만

  • 41. 40대
    '20.9.30 10:47 PM (58.125.xxx.159)

    엄마랑 콘서트갔다가 팬이 됐어요..
    트롯도 안좋아하고 나훈아는 느끼하게 생겼다고 더 싫어했었죠
    공연을 보면 가슴이 찡해서 눈물이 나요
    돈이 아깝지 않았어요

  • 42. ㅁㅁ
    '20.9.30 11:15 PM (211.229.xxx.164)

    트롯 안좋아하는데 나훈아는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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