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살 예고한 사람 어떻게 해야 하나요?
뭐든 방법 알고 계신 것 있다면 알려주세요.
1. 저라면
'20.9.30 5:12 PM (118.235.xxx.81)가족이나 연인같이 가까운 사이라면 옆에 붙어있겠어요.
연휴중에라도 자주 불러내서 만나고
집근처에서 얼굴 확인이라도 하고요..2. 진짜로
'20.9.30 5:17 PM (125.15.xxx.187)죽더라고요.
정신병원에 데리고 가야 해요.3. 무섭네요
'20.9.30 5:18 PM (118.235.xxx.81)예고한 사람은 정말 자살할 가능성 높은거 같아요.
병원에 입원시키는게 낫겠어요..4. 음
'20.9.30 5:20 PM (223.38.xxx.68)입원시켜야 됩니다
계속지키고있을수도 없고
치료도 해야하고
병원에 꼭 데려가세요
헛소리한거면 버릇을 고쳐놔야하고
진심이라면 치료하고 보호해야하니까요5. 병원에
'20.9.30 5:24 PM (211.229.xxx.164)데리고 가세요.
6. ...
'20.9.30 5:29 PM (118.176.xxx.40) - 삭제된댓글경계에 있는거예요. 삶과 죽음에..
계속 지켜보세요.7. 그래요
'20.9.30 5:40 PM (175.213.xxx.43)우선 진심으로 질문해보세요. 진짜 자살하려고 묻는 겁니다.
그런 후 댓글들처럼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다른 징후(신변정리 및 주변에 본인 물건 주기 등)도 있는지 살펴보시구요.8. 정말
'20.9.30 5:52 PM (14.47.xxx.244)한시간이라도 혼자 두면 안되더라구요
9. 응급~
'20.9.30 6:16 PM (183.106.xxx.102)응급이고 입원실 있는 빨리 정신과 진료봐야해요.
초중고등학생은 입원실 있는 소아정신과로 빨리 가세요.10. 네
'20.9.30 6:36 PM (118.235.xxx.84)보살펴줘야 해요 눈빛이 진짜 바뀌고 빨개져 있으면 위험해여 술 먹음 더 그렇고요
11. 경험상
'20.9.30 8:11 PM (211.36.xxx.6) - 삭제된댓글그런 성향을 가진 사람은 언젠간 죽더라구요 ㅡ ㅡ
정신과 치료가 무슨 소용 있겠어요, 정신과 의사가 환자의 주변상황을 바뀌게 해줄 수 있는 것도 아닌데요
본인이 자기상황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의지가 있어야 되는데 바뀌지는 않고 또 그런 의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애초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테고..12. ㅡㅡㅡ
'20.9.30 9:48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님만 끌어안고 있지말고 그 가족에게 알리세요. 아니어도 그냥 오지라퍼되고 말지만 맞다면 큰 일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