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한통 만원.
무 한개 5,800원...
육식 위주의 밥상을 차려야 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소값 미침
ㄷㄷ 조회수 : 6,076
작성일 : 2020-09-30 16:39:01
IP : 125.132.xxx.10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9.30 4:41 PM (106.102.xxx.253)깻잎 10장에 2천원요
2. ㅁㅁ
'20.9.30 4:42 PM (110.70.xxx.118)보통 월 식재료가 170정도선이였는데
오늘 결제하며보니 2백 넘겼어요 ㅠㅠ
내 돈이든 오너든이든 아까운건 아까운거라
기본적으로 싸고 좋을때 열심히 먹이자 주의인데
대파 두단 쓸거 한단으로 버티고
한건데3. 음음음
'20.9.30 4:46 PM (220.118.xxx.206)이마트 깻잎 3장묶음 990원도 잘 찾아보시면 있고요.이틀전에 감자 많이 들었는데 삼천오백정도 애호박 2개에 3000원정도 양파 꽤 들었는데 3500 원 이었고요.어제는 올랐는데 대파 3500정도 하더라고요.하루전에는 삼천원이었어요.그때 구입했고요.배추는 비싸더군요.
4. 깻잎
'20.9.30 4:47 PM (121.160.xxx.189)짱아찌가 훨씬 싸요.
5. ㅋㅋ
'20.9.30 4:48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저도 배추 1통 13.000 원 찍혀 있길래 놀라서 ㅠㅠ
당근 한개 2.000 원6. oo
'20.9.30 4:48 PM (116.34.xxx.151)동네슈퍼에서 가지큰거3개2900 무3000원 부추 2500원 이렇게 사왔어요
비싼건 나중에 사먹자면서 꼭 필요한거만 사왔는데 홈플 가니 무가 내가 산거의 거의 3배정도 크긴데 가격은 3900원 깍두기나 석박지 담으면 딱좋겠던데 너무 커서 들고올수가 없어서(걸어나감) 포기했어요
추석 지나면 좀 나아지길 바랍니다7. 그래서..
'20.9.30 4:50 PM (222.120.xxx.113)인생 최대로 고기를 먹고 살고있답니다 ㅠ
8월에는 팽이버섯 세일할때 5봉에 천원하던데 지금은 한봉에 천원..
라면에 한봉씩 넣어 먹으면 너무 맛있는데 포기하고
요즘은 콩나물 넣고 라면 끓여요
근데 요것두 맛있는거보니 가을은 가을이네요 ㅋㅋ8. ㅇㅇ
'20.9.30 4:51 PM (220.76.xxx.78)저거 유통업자 농간..
9. ㅜㅜ
'20.9.30 4:55 PM (180.229.xxx.189)시금치 6000원
애호박 3000원
배추 15000원 오이2개 3000원
너무 비싸서 손 덜덜 떨며 샀네요
영국에서도 스웨덴에서 네덜란드 노르웨이에서도 이렇게 비싸지 않았어요10. 00
'20.9.30 4:55 PM (116.34.xxx.151)명절 전이 제일 비싸죠
그래서 저는 한 2~3주전에 미리 사놔요
양파 감자 고구마 무 당근 이런거요
그리고 표고는 미리 사서 말리거나 얼리구요
느타리나 팽이새송이 이런건 가격변동 거의 없어서 미리 사진않아요11. 어디길래
'20.9.30 5:03 PM (14.5.xxx.38)저희동네는 배추 1통 6800원, 무1개 2490원 이네요.
12. 유통업자
'20.9.30 5:05 PM (106.102.xxx.241)농간이 아니고 원래 명절전에는 비싸지요 도매시장 상인인데 28일날 경매가 가장 비싸요 그날 유통업자나 시장이나 다 가져가야 하는 날이고 다 그날 몰리니 비싸집니다 그날 미나리 열단 경매가가 십만원이였네요
13. ..
'20.9.30 5:10 PM (223.38.xxx.234)대통령이 시장간 동영상보니
시장사람들이 올해 태풍땜에 작황이 안좋고 비싸니
팔리지도 않는다고 그래서 힘들다고 하던데오14. ..
'20.9.30 5:11 PM (223.38.xxx.234)영국이나 스위덴에서 추석 쇠나요?
15. 양평인데요
'20.9.30 5:14 PM (222.101.xxx.174) - 삭제된댓글배추 16800원
무우 4000원 이네요16. 꿀꿀
'20.9.30 5:16 PM (59.10.xxx.178)돼지가 젤 싸요
ㅋㅋ정말17. 저 방금
'20.9.30 5:17 PM (39.118.xxx.160)하나로에서 장봐왔는데....깻잎30장에 1980원줬어요. 시금치도 한단에 3400원쯤.하던데요...생각보단 채소가격이 괜찮다고 하면서 장봤는데...어디서 사느냐에 따라 차이가 좀 있나보네요.근데 차례안지내도 시가 어른들 식사준비하는 것만으로도 장보기비용이 너무 많이 나와서 에휴...
18. 라면에 팽이버섯님
'20.9.30 5:18 PM (125.186.xxx.16)그거 맛있어요?
처음 듣는 얘기라서요.19. 윗님 ㅎ
'20.9.30 5:42 PM (222.120.xxx.113)그럼요 라면에 팽이버섯 ..넘 맛있구요
면의 양이 좀 적어도 팽이버섯으로 위로가 되기도하고
라면 국물에 절여진 팽이는 쫄깃하고 맛있죠
거의다 끓었을때 투하~~ㅎㅎ20. 저는
'20.9.30 5:54 PM (61.102.xxx.167)동네마트 갔더니 인큐애호박 말고 비닐 없는 애호박 너무 튼실하고 좋은거 1개에 990원 하길래 얼른 두개 사고 팽이버섯도 싱싱한거 두봉에 1000원 주고 사왔어요.
부추는 1단에 2500원
대파는 1단에 3500원
알배추 5000원
깻잎 묶음 3개 든거 2500원
무 2800원 이더라구요.
동네 마트 여러곳 싹 돌면서 시장조사 하고 남편이랑 손잡고 다니면서 장 봐서 돌아 왔어요.
시장 전집들 장사 잘 되네요.21. 채소값이
'20.9.30 5:59 PM (121.173.xxx.11)제각각인걸 보면 터무니없이 비싼건 중간업자 농간이
맞나보네요.. 먹는거 가지고 이러기냐!!!22. 재래시장
'20.9.30 6:05 PM (106.102.xxx.198) - 삭제된댓글반찬가게에서 꽈리고추 멸치볶음을 샀는데 400g에 12,000원이래요.얼마 되지도 않는데...
오이소박이는 1개에 2500원 ㅡ.ㅡ
오늘 재래시장은 걸어다니기도 힘드네요.23. ...
'20.9.30 6:18 P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비싸서 못먹을 가격은 아니지만
유통업자들한테 놀아나는거 기분 나빠서
가격 비싼 채소 안먹구 버텨요.24. 방글
'20.9.30 6:37 PM (182.31.xxx.6)명절앞이라 비싼게 아니고요. 비가 많이 와서 채소 농사를 다 망했어요. 저도 농사 짓는데 올해는 모든 농사가 잘안됐어요. 본전도 못건지고 손해만 봤습니다.
시골이라도 지금 장에가면 배추 한포기 만원 넘어요.
최대한 싼 채소들만 먹고 있네요. 지금 크고 있는 무우 배추가 좀 커서 시장에 나와야 가격 내려갈거예요. 저도 심어논 배추 조금 더 크면 빠먹을라고 버티는 중입니다25. 단풍나무
'20.9.30 8:21 PM (118.46.xxx.137)천안 직산 직판장
배추중간 포기 3개 만원
인큐애호박 한개 천원
고구마 한박스 만원
근데 사람이 사람이 미어터져요26. 우리동네
'20.9.30 8:31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배추 한통 17000원에 으악,,,,
김치 담그는데 7만원 들어요 양념 빼고요 ㅎ27. 런투유
'20.9.30 8:55 PM (211.106.xxx.210)명절에 갓김치 선물
너무 감사하네요28. 자끄라깡
'20.10.1 12:11 AM (14.38.xxx.196)파프리카 3개 만원 ㅋ
나 참 고기가 싸다
끼니마다 고기가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