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잘키우는법이 있나요?
어쩌면 그런거 없다는것 같은데
아이 초등 학교때 정신과 의사가
강의 한적 있는데
Adhd,키우는 엄마가 아이 잘못 키워 그렇게 된거 같다 우시는분 많은데
그러지 말라고...그리고 아이 잘키운분이 나는 내아이 이렇게 키워
아이가 잘됐다 하는 분도 많은데 그러지 말라고 그건 내가 잘못 키워 아이가 그렇게 된것도 내가 아이를 특별하게 키워 잘된것도 아니다.
대놓고 말로 꺼내기도 그렇고
불편한 진실이지만 유전자가 있다는 식으로 얘기 하시더라고요
1. ㅇㅇ
'20.9.30 4:35 PM (211.193.xxx.134)잘키우는 법있죠
이 세상에 어떤 일이 라도 그쪽 분야에 대해 많이 알면
좀 더 잘합니다
같은 엄마도 첫째보다 둘째 키울 때 실수는 덜합니다2. .....
'20.9.30 4:36 PM (221.157.xxx.127)병적인것이나 아이큐 이런건 다 타고나고 생활습관 정서 도덕성 이런건 부모환경이 중요합니다
3. 부모
'20.9.30 4:37 PM (223.39.xxx.124)환경도 유전 아닐까요?
4. 역할
'20.9.30 4:40 PM (141.168.xxx.9)부모의 역할도 중요하겠지만 아이셋을 키워본 엄마로서 타고난 성정에 따라 자라는거 같아요 .
같은 교육방식 아래 아이들이 달라요.
참 그게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어느 순간 아이들한테 집착을 내려 놓았어요
첫째 둘째 셋째를 섞어 놓으면 좋을것 같은데 각각의 색깔이 섞이지 않더라구요5. 유전
'20.9.30 4:42 PM (223.38.xxx.196)기질 성격 대처 능력 마음넓이 버릇 등등 다 신비롭고 오묘한 유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보세요. 부모말듣고 말대로 크는 사람있는지6. 아이들
'20.9.30 4:44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아이들도 낳고 키워보고 조카들 주변 아이들 자라는 것도 보니 결국 유전자... 부모가 특별히 너무 부족하거나 방치하거나 학대하지 않는 이상 보통 이상의 부모라면 결국 태어난 대로 크는것 같아요. 그 부모도 결국 타고난 거겠죠.
아이들 태어나 신생아실에 다 모아봐도 성격이 다 다르다고. 이미 다르게 만들어진 아이들이죠. 환경이나 교육의 영향도 물론 있겠지만 그 영향력이 굉장히 미미하더라구요. 생활습관, 예절, 도덕성... 보통의 상식적인 부모라면 다 교육시키잖아요. 같은 부모아래 자라도 다 다르더라구요.7. 유전맞아요
'20.9.30 4:45 PM (61.99.xxx.82)그 중에 운없어서 그런것일뿐
다만 부모가 제대로 살아가면
보고 닮긴 합니다
그럼에도 유전은 깡패8. ㅇㅇ
'20.9.30 4:47 PM (211.193.xxx.134)애들 교육 망친 부모들이 항상하는 소리가
유전 유전 유전
형제나 자매라도 엄청 다른집도 많은데9. 적어도
'20.9.30 4:58 PM (14.63.xxx.9)자기. 일 성실히 하고-공부 잘 하는 거 아님-학폭이나 범죄 안 저지르는 거죠
10. 유전자깡패
'20.9.30 5:24 PM (122.40.xxx.84)아이 잘키우는 비법 있어요!
좋은 배우자 고르기 ㅎㅎ11. ...
'20.9.30 5:28 PM (220.84.xxx.174)적절한 관심과 사랑
지나치면 간섭과 집착
그리고 기다림이요12. ..
'20.9.30 5:29 PM (58.236.xxx.154) - 삭제된댓글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행복하게 살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주는거 아닐까요?
꼭 뭐가 되어야 하고 성과를 내어야 되나요?
아웃풋으로 자식이 잘컸네 못컸네 이러는 부모들이 제일 나쁜거 아닌가13. 음
'20.9.30 5:36 PM (125.132.xxx.156)너랑 좋은관계 맺고싶다에 초점을 두고
재능이나 성과에 욕심내지않고
우리가 이 우주에서 부모자식으로 만난 신기한 인연이 소중하다 라는 맘으로 감사하며 살면 될듯요14. 없어요
'20.9.30 5:37 PM (182.227.xxx.92)사랑해주고 관심갖고 기다려주고 좋은 경험 많이 해주고...다 똑같이 해줘도 타고난 성향대로 자랍니다.
15. 음
'20.9.30 5:38 PM (223.62.xxx.123)211님 형제끼리 엄청다른집도 많기에 유전이란겁니다
조상의 어떤 형질을 랜덤으로 갖고나오는 거에요
애가 잘났으면 걍 겸손하게 감사하며 사세요16. ㅇㅇ
'20.9.30 5:42 PM (39.7.xxx.193) - 삭제된댓글부부가 화목하고 매사 부지런하면 됩니다
공감과 훈계의 대화 스킬 좀 갖추면 더 좋고요.
그리고 부모 뜻대로 애 안 큽니다.17. ...
'20.9.30 5:56 PM (220.84.xxx.174)타고난 성향대로 자란다고
잘 카우는 법이 없는 건 아니죠
어떻게 키워야 하느냐에
부모의 할 도리를 말하는건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식 성향, 유전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 해도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면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18. ........
'20.9.30 6:10 PM (119.196.xxx.9) - 삭제된댓글애들 교육 망친 부모들이 항상하는 소리가
유전 유전 유전 2222222222219. 분명
'20.9.30 7:32 PM (14.32.xxx.215)있는데 그 법이란게 애따라 달라지는 법이라 성문화 못되는거죠 ㅠ
유전도 분명 있는데 유전자 몰빵이란게 있으니 뭐 ...
항상 지난 다음에 만약...이러며 후회하는거죠20. 법은
'20.9.30 7:56 PM (180.224.xxx.42)법보다 정말 가슴에 새겨야할 한가지
자식에게 나의 욕망을 투영하지말자 입니다
자식은 자식의 인생을 살아야지 부모의 한풀이로 자라선 안됩니다
생각보다 쉽지는 않습니다 ㅜ21. 그렇군
'20.9.30 8:49 PM (116.120.xxx.103) - 삭제된댓글그 유전이라는게 결국은 다 타고난 성격이다.
욕심도 머리도 성격도 다 타고난다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