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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남자들 명품지갑 뭐 쓰나요?

ㅁㅁ 조회수 : 3,979
작성일 : 2020-09-30 14:28:52
거의 20년전에 연애할때 테스토니 지갑 사준걸
아직까지 쓰네요 ㅎㅎ 하나 사줄려는데
요즘은 뭐 쓰나요? 에르메스 남자반지갑 괜찮나요??
IP : 121.152.xxx.127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30 2:32 PM (119.202.xxx.149)

    몽블랑이요~

  • 2. o우리도
    '20.9.30 2:32 PM (121.141.xxx.138)

    몽블랑이요~~ 222

  • 3. ㅋㅋㅋ
    '20.9.30 2:36 PM (180.68.xxx.158)

    우리집 남의 편도
    몽블랑

  • 4. ...
    '20.9.30 2:39 PM (106.101.xxx.51) - 삭제된댓글

    솔직히 말하면 몽블랑 꺼내는 남자 없어보여요 ㅋㅋㅋㅋ
    진짜 개나 소나 다 몽블랑. 다 몽블랑이예요.
    눈에 띄는 명품 로고 들면 없어보인다는 최근 트렌드의 허세중에 허세 마인드로 고르는게
    로고 코딱지만한 몽블랑이라대요.
    사람들 참...ㅋㅋㅋ

  • 5.
    '20.9.30 2:42 PM (66.27.xxx.96)

    보테가 베네타

  • 6. ???
    '20.9.30 2:43 PM (113.116.xxx.78) - 삭제된댓글

    구찌나 로고 큰 지갑보다
    코딱지만한 몽블랑 로고가 훨씬 고급져 보이던데
    디자인도 깔끔하고요

  • 7. 어멋
    '20.9.30 2:43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20년 내리 같은 브랜드 애용하지만,
    남들눈에 있어보이라고,
    없어보이라고 드는거 아니고
    돈 넣을라고 산거거든요.
    윗님 남 조롱할 시간에
    퓸위 있게 추천이나 해주고 가요.
    원글이 묻는글에 답이나 달지.ㅡㅡ

  • 8. 어멋
    '20.9.30 2:44 PM (180.68.xxx.158)

    20년 내리 같은 브랜드 애용하지만,
    남들눈에 있어보이라고,
    없어보이라고 드는거 아니고
    돈 넣을라고 산거거든요.
    윗님 남 조롱할 시간에
    품위 있게 추천이나 해주고 가요.
    원글이 묻는글에 답이나 달지.ㅡㅡ
    1 뭐 쓰냐?
    2 에르메스 어떠냐?

  • 9. 저는
    '20.9.30 2:46 PM (218.48.xxx.92) - 삭제된댓글

    얼핏봐서 브랜드 티 안나는 거 골라주느라
    발리 사줬는데 가죽이지만 겉면에 광택이 약간 있으면서
    다이아몬드형태로 잘게 주름이 잡혀있어서
    흠집도 안나고 튼튼해서 오래 쓰겠더라구요.
    작년에 여행다녀오면서 면세에서 사다준건데
    브랜드보단 디자인 맘에 드는 걸로 고르세요~^^

  • 10. ....
    '20.9.30 2:47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몽블랑은 자기가 사는게 아니라 선물받아 쓰는거죠
    벨트, 만년필에 몽블랑 지갑까지요

    남편 사주시려면 보테가베네타 저도 추천해요 위빙 반지갑 아주 부드럽고 가벼워요 로고 없이 깔끔하구요

  • 11. rainforest
    '20.9.30 2:47 PM (14.63.xxx.57)

    많이 쓰는게 몽블랑이던데요.
    그리고 뭘 또 없어보인대.. 예쁘기만 하더만요.

  • 12. 저희
    '20.9.30 2:49 PM (125.190.xxx.180)

    남편은 보테가요
    그 나머지 소장품 중 명품 준명품 단 한개도 없고
    딱 지갑만요~

  • 13.
    '20.9.30 2:50 PM (172.56.xxx.125)

    중년은 보테가 베네타 3333
    젊은이는 폴 스미스

  • 14. .....
    '20.9.30 2:50 PM (125.185.xxx.24)

    저도 보테가요~
    몽블랑 싫어요.

  • 15. 질문
    '20.9.30 2:51 PM (222.106.xxx.155)

    근데 보테가는 내구성이 떨어지지 않나요? 사주고 싶은데 지갑 하나로 줄창 다니는지라

  • 16. ....
    '20.9.30 2:55 PM (223.33.xxx.67)

    토즈 가격도 괜찮고 가죽질감 좋아요.
    쪼그만 T로고 귀엽고 고급져요. ㅋ

  • 17. ..
    '20.9.30 2:56 P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

    40중반남편, 저두 보테가요
    요즘 면세상품도 막 팔아서, 가격이 많이 떨어졌어요
    작년에 하나 사줬는데, 너무 만족해해서.
    면세상품 2개 더 사줬어요

  • 18. ..
    '20.9.30 2:58 P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

    에르메스 생각하셨다니
    에르메스도 좋고, 저도 보테가 추천이요
    40중반 남편, 작년에 보테가 사줬더니 좋아해서
    이번에 면세상품 풀린거 2개 더 사놨어요
    그전에 프라다 루이비통 등등 썼는데
    나이가 있으니 보테가 장지갑 좋아하네요

  • 19. 댓글
    '20.9.30 3:02 PM (125.190.xxx.180)

    에르메스도 훌륭하죠
    비싸서 못함

  • 20. ..
    '20.9.30 3:03 PM (222.237.xxx.88)

    몽블랑이 없어 보이는 분은
    어떤걸 써서 있어보시는지요?
    저희집 남자에게 몽블랑은 안사줬지만
    몽블랑이 없어보인다는건 택도 없는 소리군요.

  • 21. 폴~
    '20.9.30 3:03 PM (119.202.xxx.149)

    폴스미스도 괜찮아요~

  • 22. ㅇㅇ
    '20.9.30 3:04 PM (39.7.xxx.41)

    보테가 지갑이 부드럽고 가벼워서 좋던데요

  • 23. 베이지색
    '20.9.30 3:05 PM (125.135.xxx.135)

    보테가 넘 갖고싶음

  • 24. ..
    '20.9.30 3:07 P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

    에르메스 좋아요 더 비싸서 망설일뿐..
    저희는 다 보테가요. 특히 40대중반 남편은 보테가 투톤 장지갑으로

  • 25. ..
    '20.9.30 3:10 PM (183.90.xxx.182)

    에르메스 좋아요

  • 26. ...
    '20.9.30 3:14 PM (106.101.xxx.51) - 삭제된댓글

    몽블랑 없어보인다고 쓴건
    고급지지 않아서라는 뜻이 아니구요
    명품을 엄청 갖고 다니고 싶어서 고르고 고른 느낌이라 그래요.ㅎㅎㅎ
    거기다 요새 대세,
    명품은 들었으나 로고는 안보이게 작아야 특히나 명품 갖고다니는 품격이 더해지는것처럼 생각하는
    트렌드 중의 트렌드를 추구하는 느낌이라서 그런거죠.ㅎㅎㅎㅎ
    저는 남의 명품 지갑에 관심 별로 없는 사람인데도 몽블랑은 진짜 너무도 많은 남자들이 들어서 별로예요.
    명품 티 안내는 진짜 명품 들었어~하고 허세중의 허세 부리는 느낌 ㅎㅎㅎ

  • 27. ....
    '20.9.30 3:18 PM (106.101.xxx.51) - 삭제된댓글

    몽블랑 없어보인다고 쓴건
    고급지지 않아서라는 뜻이 아니구요
    명품을 엄청 갖고 다니고 싶어서 고르고 고른 느낌이라 그래요.ㅎㅎㅎ
    거기다 요새 대세,
    명품은 들었으나 로고는 안보이게 작아야 특히나 명품 갖고다니는 품격이 더해지는것처럼 생각하는 최근 분위기
    트렌드 중의 트렌드를 추구하는 느낌이라서 그런거죠.ㅎㅎㅎㅎ
    저는 남의 명품 지갑에 관심 별로 없는 사람인데도 몽블랑은 진짜 너무도 많은 남자들이 들어서 별로예요.
    나 명품 티 안내는 진짜 명품 들었어~하고 허세중의 허세 부리는 느낌 ㅎㅎㅎ
    명품 티나게 들고다니는건 명품 세계에 막 진입한 초짜 보듯이, 로고 없어야 진짜 품위있는 명품을 든것처럼 생각하는 요새 사람들의 허세의 단면을 보는듯한?
    이상하게 몽블랑이 제일 그러네요 저한테는.

  • 28. ..
    '20.9.30 3:20 P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

    에르메스 좋아요222
    보테가는 그보다 싼데, 40 넘어서는 보테가만 쓰네요
    그런데 테스토니 20년 쓰신거 대단하시네요

  • 29. ㅇㅇ
    '20.9.30 3:38 PM (223.38.xxx.166)

    길게 썼지만 몽블랑 없어보인다는건 주관적 개소리
    몽블랑은 직장인들의 페르소나에요.
    나 명품쓴다고 자랑하고 싶어서 사는게 아니고.
    몽블랑만의 오센틱하고 프로페셔널한 페르소나를 좋아하는거라구요.

  • 30. ㅇㅇ
    '20.9.30 3:40 PM (223.62.xxx.105)

    몽블랑이 무난하죠
    사실 보테가 몽블랑 에르메스 중 그냥 맘에 드는거 사면 돼요
    루이까또즈만 아니면 돼요...

  • 31. 좋아요
    '20.9.30 3:41 PM (121.133.xxx.125)

    근데 타 브랜드보다 많이 비싸요.

  • 32. .....
    '20.9.30 3:42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몽블랑을 비즈니스 선물로 많이 해요
    만년필 뿐 아니라 밸트, 지갑 세트 많이 받아오더라구요
    자기가 사서 쓰는게 아니라 받아서 쓰는게 더 많을거에요.

  • 33. 몽블랑은
    '20.9.30 3:48 P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가격대가 비싸지 않아 선물용으로 많이 하는듯요.

    볼펜도 특별판은 거의 100 먀원 육박 하는것도 있던데요. 금도금 이런거 아니고 어린 연령층 어린 왕자판이요.ㅠ

    남편 선물하시는거면 지갑류는 오래쓰니까 에르메스도 좋을듯요.

  • 34. ㅎㅎㅎ
    '20.9.30 3:53 PM (125.177.xxx.100)

    솔직히 에르메스 너무 비싸요.

    ㅎㅎㅎㅎ

  • 35. ㅇㅇ
    '20.9.30 4:02 PM (175.223.xxx.107) - 삭제된댓글

    몽블랑이 깔끔은 하고,
    우리집 중년남은 보테가 써요.

  • 36. ..
    '20.9.30 4:07 PM (125.186.xxx.181)

    몽블랑은 필기도구와 함께 간단한 지갑, 벨트로 쓰는 거라 문구류처럼 간편해보이고 부담스러워보이지 않아 좋던데요. 이걸 허세라고 생각한다는 게 더 놀랍네요. ^^

  • 37. ..
    '20.9.30 4:32 PM (180.16.xxx.5) - 삭제된댓글

    몽블랑이 허세는 아니죠 진짜 베이직하고 대중적인데.
    오히려 남자패션카페에 벤# 차키에 보ㅌ가 지갑인증샷 많죠
    뭔가 넘 오글거려서 다른거 샀어요

  • 38. 요즘
    '20.9.30 4:44 PM (130.105.xxx.118) - 삭제된댓글

    몽블랑이 대세인가보네요 울남편은 페라가모 샀어요
    어디 못다니니 지갑부터 시작 벨트라 드라이빙슈즈까지
    하나씩 구입했어요

  • 39. 나가서
    '20.9.30 4:52 PM (125.184.xxx.67)

    쭉 돌아보세요. 가서 봐야 답 나옴

  • 40.
    '20.9.30 4:53 PM (115.140.xxx.180)

    몽블랑이 뭐가 비싸다고 허세니 뭐니 ~
    남의지갑보면서 그사람 심리 분석할시간에 본인이 왜 그리 꼬였나 분석먼저 해보세요

  • 41. ..
    '20.9.30 6:35 PM (112.169.xxx.44)

    발렌시아가?

  • 42. 몽블랑
    '20.9.30 6:40 PM (202.166.xxx.154)

    몽블랑에 저렇게 많은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놀랐네요. 남자지갑으로 좋아요

  • 43. 제인
    '20.9.30 8:13 PM (58.123.xxx.33)

    보테가 고야드

  • 44. 울남편
    '20.9.30 9:28 PM (121.100.xxx.27)

    얼마전 보테가로 바꿔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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