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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놀러가나봐요

에휴 조회수 : 2,373
작성일 : 2020-09-30 11:25:26
제주도가는 김포공항도 미어터진다 하고
관광지마다 호텔, 펜션, 캠핑지도 꽉꽉....
어쩌다 큰맘먹고 나온거다,
마스크 낀다...변명도 가지가지.

날씨는 좋고 그동안 다들 답답은 했죠
근데 지금 이러면 이거 더 오래 갈텐데,..
그 상황은 놀러가고싶은거 더 참고, 더 자제한 사람도
또 똑같이 겪어야하니 속이 답답해요ㅜㅜ

제 친구들도 코로나 위험해서 명절 시댁은 안가는데
바람쐬러 여행들은 가네요.
고향보단 관광지가 더 위험하지 않나요ㅜㅜ

자영업자들 내수 경기도 돌아야하니
완전 통제할순 없지만 그래도 관광지나
숙소나 인원 %제한하고 예약제만 하고
다들 코스크,턱스크 그만 하고
음식 나눠먹고 모여 술 먹는것도
제발 적당히만 해서 제발 통제가능수준으로 끝나기를요ㅜㅜㅜ
IP : 118.221.xxx.11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9.30 11:26 AM (121.152.xxx.127)

    고향 안가서 여행가는게 아니라
    원래 명절에 차례없고 안모여서 해외고 어디고 여행가는 사람들요...그 사람들이 또 가는거에요

  • 2.
    '20.9.30 11:27 AM (210.99.xxx.244)

    저희아파트 주차장은 차세울때가 없이 가득차있는거 보니 집에들 계시나봐요

  • 3. 그사람들만
    '20.9.30 11:28 AM (58.231.xxx.192)

    가는건 아닌것 같아요. 주위 보면 시가 안가고 연휴 길다고 안가던 사람도 다 가더라고요.
    관광지 도시는 민박도 없다 하더라고요

  • 4. ㅇㅇㅇ
    '20.9.30 11:30 AM (223.62.xxx.119)

    주변에 보니 가족들 안 모이는 집이 하나도 없던데요...

  • 5. ..
    '20.9.30 11:42 AM (218.50.xxx.177) - 삭제된댓글

    고향 안가고 음식 안해서 그런가 명절연휴전 어제 동네 술집이 바글바글 시끌시끌ㅠㅠ
    집콕하던 수험생 그앞 지나다가 화난다고 학원도 닫고 집에만있어 몰랐는데 다들 이런거였냐고하네요.
    오늘 100명 다시 넘어가는거보니 연휴 어떻게 될지 정말 걱정이네요.

  • 6. 제발
    '20.9.30 11:45 AM (112.154.xxx.39)

    조금씩만 더 생각하면 확진자 감소추세로 안전해질수 있는데 연휴 그몇일 못참고들 다들 여행가고 맛집가고
    그곳서 확진자 나오면 또 접촉자들 확늘고
    또 다시 수많은사람 검사 확진
    학교등교 중단 자영업자들 휴업등등
    되돌이표..이번 연휴때 정부가 좀더 강하게 지역간 이동금디 명령내리고 통제좀 강하게 했어야 한다 생각해오ㅡ
    불보듯 뻔해요 지난 연휴때처럼 또 연휴지나면 확진자들 대폭 늘어날겁니다

    그몇일을 못참고 다들 떼거지로 나가는거 진짜 짜증나요

  • 7. 하는 사람만
    '20.9.30 12:05 PM (117.111.xxx.161)

    어떤 법규나 규칙이든 지키는 사람만 지켜요
    저희도 이번 명절 양가 안가고 방콕중인데
    직장 동료들 안간다는 사람도 없고
    그중에서는 술자리 외식모임 어쩌다 한번
    나갔는데 사람들 미어 터지더라 그런 소리나 하더라고요
    자기도 나가서 그러면서 ...

  • 8. 어쩜 그러는지
    '20.9.30 12:33 PM (203.223.xxx.39)

    제 주변은 이번 추석은
    다 집콕한다고 그랬어요.
    저는 시댁 갑니다만

  • 9. 코로나는
    '20.9.30 12:42 PM (218.50.xxx.154)

    시댁에만 적용되는거

  • 10. ~~
    '20.9.30 1:14 PM (182.208.xxx.58)

    어떤 법규나 규칙이든 지키는 사람만 지켜요 22222222

    다 같이 안 지키는 것보단 낫겠죠 뭐

  • 11.
    '20.9.30 2:03 PM (220.74.xxx.164)

    추석 집콕인데요 윗분 말이 맞아요 지키는 사람만 지키는거 같아요 좀 억울해요

  • 12. 늘 말하잖아요
    '20.9.30 4:07 PM (58.236.xxx.195)

    세상은 일부 개념있는 사람들에 의해 돌아가고
    무개념들 덕에 무너지고무너지고

  • 13. ...
    '20.10.2 8:46 PM (125.191.xxx.148)

    양가 안가는데에 코로나라는 좋은 변명이 생겼죠.

    그렇다고 긴긴연휴 집에만 있으라는 말이냐?
    평소에 집에만 있으니 마스크쓰고 조심해서 다니면 된다.

    ------예상 답변입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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