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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사치레를 조카가 해서 이상해요

이해 조회수 : 7,150
작성일 : 2020-09-30 10:18:22
상황을 설명하자면
남편은 형제 중 동생이에요
아주버님은 장남병 스타일.. 원래 부모님 사시던 데 가까이 사니
고모님 작은아버님 작은집(돌아가신 아버님의 사촌동생) 등등 챙기고
저희는 멀리사는 막내 스타일이라 남편은 결혼전부터도 집안일 참석 잘 안했는데 결혼전에 부모님은 다 돌아가셨고
결혼후에는 명절에는 형님댁으로 가서 차례지내고 성묘갑니다
부모님 제사랑 차례 때문에 1년에 4번 방문해요

얼마전 저희 아이가 갑자기 수술하고 퇴원했어요
올 추석은 차례 안지낸다고 들었는데
성묘는 같이 가고싶어하셨어서
수술 때문에 못가겠다고 연락했어요
(원래 애들 아프거나 저희집에 안좋은 일 있다고 미주알고주알 얘기하지 않아요 들어봤자 걱정만 될 뿐 별 수 없으니까요..)

그런데 조카가 저희 아이 아팠다고 듣고 기프티콘을 보냈어요 (조카는 20대 취업했고 사촌동생인 저희 아이 챙긴 상황)
그거야 그럴 수 있는데..
제가 이상하게 생각 든 건,
저도 조카아이 (이번에 쿠폰 보낸 조카의 동생) 입원했을 때 맛있는 거 사먹이라고 돈을 보냈었는데
그런 챙김은 어른들 선에서 하는 게 맞는 게 아닌가 싶어서요..
효도가 가스라이팅 아닌가 하는 글이 있었잖아요
저도 그 생각을 했거든요
조카아이가 힘들게 번 돈을 왜 이렇게 쓸까 마음이 불편하고
챙길거면 어른들이 하면 되지..
얘보고 뭐 보내라고 했나 신경쓰이고 그래요
아주버님 부부는 50대, 아직 경제활동 하시거든요
그냥 쿨하게 아주버님 형님과는 별개로 사촌형이 사촌동생 챙긴 걸로 생각하면 되는지, 앞으로는 이런 거 하지 말하고 한번 얘기할지 마음이 복잡해요
어른간의 챙김이면 상황에 따라 주고 받고 하는 거니까 괜찮은데
(제가 이미 조카를 챙긴 적도 있고 이사가거나 입원하는 상황에서 선물 봉투는 늘 했어요 저희는 받을 일이 거의 없었고)
조카가 사촌동생을 챙긴 상황이면 저는 항상 나중에 좀 더 챙겨주거든요 커피 사마시라고 용돈 주거나 하는 식으로요

어린 조카가 어른들 대신 대소사 챙기는가 싶어서 마음이 불편하고 아주 안좋아요ㅠㅠ
아주버님은 장남병을 자녀에게 대물림하나 싶고..
안그랬으면 좋겠어요
IP : 112.154.xxx.6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러가지상황
    '20.9.30 10:23 AM (121.190.xxx.146)

    취업한 조카가 사촌동생 챙긴 상황인가보죠. 아님 요즘애들은 뭐 좋아하나 잘 모르니까 어른이 조카한테 돈줄테니 네가 좀 보내라 했을 수도 있구요

    너무 생각이 많으시네요. 만약 님들까지 조카가 챙기는 상황이 온다면 그때 조카한테 말하세요.

    저도 언젠가 시조카랑 어딜가는데 걔가 내차 얻어탔다고 커피값은 자기가 낸다고 얼쩡거리길래, 나중에 한 20년쯤 후에 나 은퇴하걸랑 그때나 커피사라! 그 전까지는 작은엄마가 사준다~ 그러고 쫒아보낸 적 있어요. 하긴 생각해보니 그 집도 아주버니가 쓸데없이 꼰대긴 해요.

  • 2. 가능하죠
    '20.9.30 10:24 AM (110.70.xxx.109)

    사촌이 동생 챙겼다 생각하심 됩니다. 미혼일 때나 가능해요.
    저희도 헝제끼리 잘 지내는데, 조카들이 제 아이들 챙기기도 합니다.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세요. 하시던 대로 형님댁에 잘 하고 조카 보면 덕담하고 용돈 주실 수 있음 가끔 주시먼 되어요

  • 3. ....
    '20.9.30 10:25 AM (222.99.xxx.169)

    직장인 사촌형이 동생 아프다고 기프티콘 선물한거잖아요. 너무 기특하고 예쁜데요 전?
    그걸 장남병 형님이랑 연관시켜서 너무 오바해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그냥 원래 부모님이 누가 아프면 챙기고 인사하고 이런 사람이니 보고들은게 있어 아들도 그런걸 잘하나보네요. 소소하게 챙길 줄도 알고 저라면 너무 예쁜 행동이다 생각했을것 같아서..

  • 4. ..
    '20.9.30 10:25 AM (113.52.xxx.123)

    사촌지간이면 충분히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취업했고 작은집에서 받은 것도 있으니
    동생 챙긴것같은데요?
    원글님네가 조카 챙긴것 조카가 받았을거고
    그간 받은게 고맙기도하니
    취직했으니 자기 스스로 동생 기프트콘 보낼수있죠.
    남한테도 하는건데.
    조카 마음씀이 기특하구나..하시면 좋을 일을

  • 5. 아마
    '20.9.30 10:30 AM (210.178.xxx.44)

    사촌도 챙기는 마음이 기특한데 무슨 가스라이팅...
    아이고...너무 꼬이셨어요.
    세상에 그냥 선한 마음으로 사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 6. ᆞᆞ
    '20.9.30 10:32 AM (223.39.xxx.100)

    시댁쪽이라고 너무 철벽 치시네요. 좋게 받아들이셔요.

  • 7. ???
    '20.9.30 10:33 AM (121.152.xxx.127)

    효도가 가스라이팅이라니 진짜 너무 나갔네요
    몇십만원 보낸것도 아니고 사촌간에 깁콘하나 못보내나요?
    ㅉㅉㅉ

  • 8. 아..
    '20.9.30 10:34 AM (112.154.xxx.63)

    제가 그랬나요..
    받는게 마음 안편하고 꼭 갚아줘야하는 사람이라 그런가봐요ㅠ
    그럼 마음 가볍게 고맙게 받는 걸로 할게요

  • 9. ..
    '20.9.30 10:36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엥 사촌들끼리 기프트콘 쏘는게 어때서요.
    대학생 고등학생 용돈 받아서 지들끼리 잘 쏩니다.

  • 10. ㅇㅇ
    '20.9.30 10:37 AM (116.34.xxx.151)

    친정조카(직장인)가 얼마전 10살이상 차이나는 제아이들에게 용돈도 주던데요
    물론 제가 많이 챙기던 첫조카였고 다음엔 하지말라고했어요
    마음 이쁘게 받으세요

  • 11. ...
    '20.9.30 10:38 AM (119.67.xxx.194)

    사촌끼리 잘 지내면 좋죠 뭐
    취업까지 했으면 성인이고...

  • 12. 진지병
    '20.9.30 10:41 AM (58.76.xxx.17)

    아니 무슨 기프티콘하나 이삼만원짜리에 효도 대물림에 가스라이팅까지ㅠㅠ심하게 심각하고 진지하네요.아니 친구지간에도 가볍게 주고받는 기프티콘을 사촌간에는 주고받음 안되나요?에휴

  • 13.
    '20.9.30 10:45 AM (59.10.xxx.135)

    원글님이 형님네 챙겼으면 형님이 챙겨야하고
    조카는 마음이 예쁘네요.
    나중에 선물하면되죠

  • 14. 조카가
    '20.9.30 10:49 AM (223.39.xxx.31)

    몇십만원짜리를 해준건가요? 그게 아니면 사촌들끼리 용돈내에서 기프티콘 보낼 수도 있지 장남병 있다는 형 얘기는 뭐며, 어른들 선에서 해야한다는 건 또 뭐며...멀리사는 둘째라고 선을 상당히 긋고 사시는가보네요...

  • 15. ....
    '20.9.30 10:50 AM (175.117.xxx.251)

    편하게 삽시다~왜이렇게까지 생각하고 살아야되나요...
    그냥 누가하든 챙기면 되죠.. 액수차이가 커서 서운하신거면 앞으로 안하시면돼요

  • 16. 저는 이해
    '20.9.30 10:54 AM (1.236.xxx.222) - 삭제된댓글

    저는 언니네 아이들 챙겼어요.
    언니와 사는것 비슷한데
    내가 미혼시절에 돈 잘버는 이모여서 챙김의 습관에
    익숙해져서 그런것도 있고
    언니가 아이들 챙겨주길 당연히 바라는 성향이라
    핏줄이라고 넘치게 했네요..
    물론 댓가를 바라고 한건 아닙니다.
    이제 내 아이가 그 나이가 되니
    언니는 쏙 빠지고 조카들에게 시킵니다.
    무슨날마다 내가 챙긴것 주변 사람들에 말하면..
    동생 잘 둬서 좋겠다 라는 말을 듣고 어깨가 올라갔다며
    고맙다는 인사를 할 정도로 갖추었는데
    언니는 조카를 시킵니다.
    이모가 너희들에게 잘 해준거 알지? 하며..
    주머니 사정 얇으니 커피쿠폰이나 싱글 아이스크림 쿠폰과
    메세지를 보냅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앞으로 마음만 받을께 라구요.. 막상 할때가 되니 아깝고
    제 자식과 나를 동급으로 여기는 느낌? 기분 나쁩니다.

  • 17. kk
    '20.9.30 10:56 AM (180.226.xxx.68)

    어른들과는 상관없이 조카가 사촌 동생 아팠다니까 챙긴거 같은데요. 조카 마음까지 곡해하진 마세요. 어른들은 별거 아니다 생각하고 안 챙긴거겠죠. 사촌 동생은 사촌이랑 친하니까 이 거 먹고 힘내! 이런 의미고요..확대해석 마시길

  • 18. ...
    '20.9.30 10:57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집집마다 아이가 하나 뿐인 거 아니에요?
    친동생 있으면 친동생 챙길 텐데
    없으니까 사촌끼리 친형제처럼 챙기나 보죠

    제 조카들 보면 사촌들 끼리 어른들하고 상관없이
    카톡으로 연락하고 페북 친구 하고 지내던데
    조카들 상황을 어른들은 모르고 애들 끼리는 알고 있음
    누가 연애를 하는지 어쨌는지 ㅋ

  • 19. 그부모가
    '20.9.30 11:00 AM (124.54.xxx.37)

    무심한데 조카는 잘챙기는아이인가보네요.깊게 생각마시고 고맙다생각하심 될것같네요

  • 20. .
    '20.9.30 11:01 AM (211.246.xxx.80) - 삭제된댓글

    가스라이팅이 이럴때 쓰는 말인가요?
    너무 꼬이셨네요.

  • 21.
    '20.9.30 11:01 AM (223.38.xxx.120) - 삭제된댓글

    우리 두 아이들 사촌 동생들 용돈도 잘주던데요?
    동생들도 생일이라고 기프티콘도 보내고요.
    잘 지내니 좋아요.

  • 22. 그냥
    '20.9.30 11:07 A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빠지세요. 취업한 조카가 사촌 동생에게 기프티콘 보냈다고 그 엄마가 일일이 또 답례하고 그런 행동이 관계를 망치는 거예요.
    뭘 받으면 불편하고 꼭 갚아주는 성격이다 이런 사람들이 자기 인복없다고 불평해요. 받는 것도 기쁘고 주는 것도 기쁘다 이렇게 바꿔보시길.

  • 23. 원글
    '20.9.30 11:13 AM (112.154.xxx.63)

    주는 것도 기쁘고 받는 것도 기쁘다 좋네요^^
    저 인복없다고 생각하진 않으니 중증은 아닌 것 같고
    앞으로 좀 편하게 생각해볼게요
    좋은 말씀 잘 읽어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24. ㅇㅇ
    '20.9.30 11:15 AM (221.151.xxx.184)

    형님이 동네 살면서 친척 챙기는 것도 장남병이라고 약간 비꼬는걸로 들렸어요. 막내로 1년에 4번 가는것에 약간 변명같이 느끼며 글 읽는데...좀 충격적 결말이었습니다. 그냥 두세요 엄마아빠가 시켰어도 할만하니깐 했겟죠..

  • 25. ㅇㅇ
    '20.9.30 11:16 AM (125.177.xxx.232)

    일단 이렇게 생각할수도있다는거에 놀라고 갑니다

  • 26. ..
    '20.9.30 11:17 AM (222.236.xxx.7) - 삭제된댓글

    뭐 그렇게 오버해서 생각을 하세요 ..???? 원글님은 사촌들이랑 그렇게 안지내세요 ..???? 사촌들이 기프트콘 보내고 할수도 있는거죠 ...그걸 왜 장남병에 걸렸다고 생각하시는건지..???? 저희는 부모님이랑 전혀 상관없이 사촌들끼리 힘들거 있으면 밥먹으면서 위로도 하고 그렇게 지내는 집이라서 그런지 ... 그걸 이상하게 보는게 신기해요 ..

  • 27. ..
    '20.9.30 11:18 AM (222.236.xxx.7) - 삭제된댓글

    뭐 그렇게 오버해서 생각을 하세요 ..???? 원글님은 사촌들이랑 그렇게 안지내세요 ..???? 사촌들이 기프트콘 보내고 할수도 있는거죠 ...그걸 왜 장남병에 걸렸다고 생각하시는건지..???? 저희는 부모님이랑 전혀 상관없이 사촌들끼리 힘들거 있으면 밥먹으면서 위로도 하고 그렇게 지내는 집이라서 그런지 ... 그걸 이상하게 보는게 신기해요 .. 그렇게 따지면 우리 사촌들은 다들 장남병 장녀병에 걸린 사람들만 있게요 .??

  • 28. ...
    '20.9.30 11:20 AM (222.236.xxx.7)

    뭐 그렇게 오버해서 생각을 하세요 ..???? 원글님은 사촌들이랑 그렇게 안지내세요 ..???? 사촌들이 기프트콘 보내고 할수도 있는거죠 ...그걸 왜 장남병에 걸렸다고 생각하시는건지..???? 저희는 부모님이랑 전혀 상관없이 사촌들끼리 힘들거 있으면 밥먹으면서 위로도 하고 좋은일 있으면 축하도 하고 그렇게 지내는 집이라서 그런지 ... 그걸 이상하게 보는게 신기해요 .. 그렇게 따지면 우리 사촌들은 다들 장남병 장녀병에 걸린 사람들만 있게요 .??

  • 29.
    '20.9.30 11:21 AM (110.15.xxx.55)

    일단 이렇게 생각할수도있다는거에 놀라고 갑니다 2

  • 30. ...
    '20.9.30 11:23 AM (221.157.xxx.127)

    사촌끼리 기프티콘보내고 합니다 ㅎㅎ

  • 31. ddddd
    '20.9.30 11:25 AM (218.235.xxx.219)

    님이 지금 효도가 가스라이팅이라는 근본없는 개소리로 이 글 보는 사람을 가스라이팅 하고 있어요.

  • 32. ...
    '20.9.30 12:26 PM (118.38.xxx.29)

    >>일단 이렇게 생각할수도있다는거에 놀라고 갑니다

    >>님이 지금 효도가 가스라이팅이라는 근본없는 개소리로
    >>이 글 보는 사람을 가스라이팅 하고 있어요.

  • 33. ...
    '20.9.30 12:28 PM (1.231.xxx.157) - 삭제된댓글

    큰집이 부담스럽고 싫으신 모양
    암 부모님 대신해 집안 대소사를 잘 챙기니 은근한 질투?

    암튼 감정이 좋지는 않으신가봄.

  • 34. @@
    '20.9.30 12:38 PM (175.223.xxx.39)

    너무 많은 생각이시네요 기프티콘 하나에 @@
    동생을 생각하는 형또는 누나의 마음이죠 ,
    저는 원글의 그런 생각이 이상하고 놀랍네요

  • 35. ..
    '20.9.30 1:07 PM (183.90.xxx.72)

    그냥 조금 편히 사세요. 나쁜 의도도 아니고 이렇게나 의도 파악하고 곱씹을 일인가요?

  • 36. 잘은 모르지만
    '20.9.30 3:45 PM (223.38.xxx.244)

    그 아이는 벌써 어른의 마음과 행동을 하고 있고 상대적으로 초라해진 내 아이를 보고 있자니 속에서 열불 나고 자격지심도 생기고 속상하고. 내 아이가 너보다 못하지 않으니 앞으로 이런거 신경 쓰지 말고 네 앞가름이나 잘해라 이렇게 일갈하고 싶은 거면 그건 내 못난 마음 때문일겁니다. 아이들은 순수한데 며느리들은 친사촌들을 경쟁 관계로 봐요. 앞서가는 그 아이가 묘하게 불편하고 꼴불견이다 싶을 수 있어요. 그런데 인생 길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거잖아요. 나중 그 아이 아플때 내 아이도 형 고마웠다고 선물하고 그러면 되는거죠. 부모니까 내 새끼가 너무 귀한것 원글님 속상한것 이해 돼요. 아이가 아프니까 마음이 여려지고 속상한게 내내 있다가 네가 뭔데 내 자식을 불쌍하게 보고 적선해. 이런 마음이면 내 속이 좁다 생각하고 한바탕 울고 털어 버리세요. 원래 내 자식이 누굴 도와주면 마음 편하지만 내 자식이 누구의 도움 받는다면 천불 나죠. 근데 이건 도움이 아니고 관심과 애정이잖아요. 이 일로 형님 내외가 제 자식 뿌듯하게 생각하고 내 자식 낮춰 보는거 아냐 생각까지 간다면 그건 못난 어른들의 못난 마음이니 더 넓은 마음으로 좋은건 좋게 받고 좋게 돌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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