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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사이 안좋은 자녀, 독립시키나요?

갑자기온졸혼 조회수 : 2,212
작성일 : 2020-09-30 00:48:24
안하무인, 다혈질 아버지 때문에 자녀 독립시킨 분들 있나요?
아들이 아버지와 같이 사는게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독립 시켜달라니
남편이 자기가 나간다고 독립선언하고 나갔어요.
뭔일인지 참... 갑자기, 느닷없이 졸혼하게 됐네요.


IP : 125.177.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 연령이?
    '20.9.30 12:50 A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원인 제공자인 남편분이 알아서 나가 주셨다면 땡큐인 상황인데요. 안하무인에 다혈질인 사람은 무구나 힘들지만 약자인 자식입장에서는 더더욱 최악이에요.

  • 2. ....
    '20.9.30 12:50 AM (222.238.xxx.45) - 삭제된댓글

    누구하나 나가는 게 좋아요... 붙어있으면 진짜 몇년 안 볼 일 생기기도 하거든요. 남편이 나갔다니 나가서 불편해보면 자기행동 조금은 반성할지도 몰라요.

  • 3. 아이 연령이?
    '20.9.30 12:51 A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원인 제공자인 남편분이 알아서 나가 주셨다면 땡큐인 상황인데요. 안하무인에 다혈질인 사람은 누구나 힘들지만 약자인 자식입장에서는 더더욱 최악이에요.

  • 4.
    '20.9.30 1:03 AM (120.142.xxx.201)

    보세요 남편이 어디로 나갔나요?
    자유를 달아준듯...

  • 5. ㅇㅇ
    '20.9.30 1:20 AM (123.254.xxx.48)

    자식이 아니고요? 그런거 계속 격으면 홧병나고 자녀도 똑같은 성격돼요 산가할정도로

  • 6. 얼른
    '20.9.30 8:44 A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

    남편 집에 들어오게하고
    아들이 독립하는게 모양새가 맞아요
    나중에 더 큰 문제 일어납니다
    남편이 날개 단 듯

  • 7. 남편이
    '20.9.30 10:39 AM (124.54.xxx.37)

    웃기네요? 아들 독립하겠다는데 왜 자기가 나가요? 그냥 그 집에서 벗어나고싶었나봄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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