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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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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터와 부부애 상관있나요

풍수 조회수 : 8,342
작성일 : 2020-09-29 21:12:25
집터와 부부궁 상관있나요?
이사와서 유난히 부부사이가 안좋아졌다 그런거 있나요? 너무 싸우니 혹시 집 터 때문일까 그런 생각까지 드네요

IP : 218.239.xxx.17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관없어요
    '20.9.29 9:13 PM (175.209.xxx.216) - 삭제된댓글

    .

  • 2. 여시아문
    '20.9.29 9:14 PM (124.50.xxx.70)

    있죠,
    이사는 너무 중요해요..

  • 3. 없지 않을까요
    '20.9.29 9:15 PM (221.140.xxx.245)

    전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면서 살았는데
    남편과 사이가 안 달라지더라고요.
    마침 안 좋은 시기라 그럴듯요.

  • 4. 그런 일이
    '20.9.29 9:15 PM (125.15.xxx.187)

    일어난다고도 해요.
    집터두 그렇고 예전에 살던 사람들의 나쁜 기운이 남아있어서 그렇다고 하지요.
    이사를 가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이사를 잘못 가면 이혼 수도 있고 사람에 따라 단명 수도 있어요.

  • 5. 음ㅎㅎㅎ
    '20.9.29 9:19 PM (175.209.xxx.216) - 삭제된댓글

    옛날 주택복권 있을 때 복권 돼서 집 사서 나간 이웃집에
    그다음 이사온 부부는 매일 물건 던지고 싸우고 결국 아내 가출.
    그다은 이사온 신혼부부는 아이 낳고 몇년 잘 살다가 남편 승진해서 관사로 이사.
    그다음 집은 아이가 문제아 되어 가출.
    집터가 사람 인생에 무슨 상관일까요

  • 6. ..
    '20.9.29 9:19 PM (112.146.xxx.56)

    있어요 재벌들아 괜히 풍수 보는 거 아니에요

  • 7. 있는듯
    '20.9.29 9:28 PM (110.70.xxx.147)

    20년째 살고 있는
    저희아파트.
    5층짜리고 한층에 두 집씩.
    총 10가구가 살아요.

    이 집에 이사올때 집 팔고 나가는 집주인이
    이혼하고 나가는 거였거든요.

    여기 20년사는동안
    10가구 전부 이혼.
    새로 이사오는 사람도 살다가 이혼.
    다들 이혼해서 나감.
    저희 20년 사는 동안
    옆집은 4번 바뀌었는데 다들 이혼.

    우리집은 사별..


    터가 안좋은듯...

  • 8.
    '20.9.29 9:29 P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집터는 모르겠고
    당분간 비아냥이든 뭐든 당신 말이 맞소만 해보세요
    싸움의 빈도가 확 줄거예요

  • 9.
    '20.9.29 10:27 PM (49.172.xxx.24)

    전 사주보다 풍수를 더신뢰할정도로 믿어요..집터 분명 있는것같아요 하물며 아파트 한동에서도 라인에따라 다른것같아요

  • 10. 영통
    '20.9.29 10:29 PM (106.101.xxx.9)

    이사 많이 했어요. 상관 있었어요.

  • 11. ㅇㅇ
    '20.9.29 10:35 PM (211.193.xxx.134)

    좀 한심

  • 12. 헉...
    '20.9.29 10:35 PM (119.202.xxx.149)

    10가구 이혼에 다들 이사왔다가 이혼하고 나가는 아파트...
    대단하네요.

  • 13. 있어요
    '20.9.29 10:47 PM (203.81.xxx.30)

    그런거 상관없이 기가세서 누르는거 아니면
    영향 받아요
    이사하고 이혼한 사람도 있고...

  • 14. ...
    '20.9.29 10:48 PM (39.7.xxx.253)

    이런거 믿는 사람들이 있기야 있겠지만 이렇게 많다니
    댓글보고 깜놀
    1도 안믿어요

  • 15. ~~~
    '20.9.29 10:54 PM (175.211.xxx.182)

    좀한심222222

    서로 사이가 어떤 상황에따라 좋았다 나빴다 하는걸 가지고.

  • 16. 있어요.
    '20.9.29 11:16 PM (188.149.xxx.254)

    이사가는 방향이요....스님이 그쪽 방향가면 남편과 이혼수있다고 안좋다고 했음에도 갔어요. 거기에 새아파트가..있어서요.
    말도마심....정말로 남편 이혼.어쩌구...아이고...넉 달 살고 원래 가라던 방향으로 집 사서 이사하고서 다시 좋아졌어요.
    방향 무시 못하고요. 세상에는 참 인과가 웃기는것도 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운이 좋으면 좋은 터로 가게되고 운 안좋으면 아좋은 방향으로 가게되는데요.
    재미있는건요. 돈이 있으면 돈으로 무마가 된다는 겁니다. 다는 못막아요. 절반 정도는 액막이를 할 수 있어요. 돈으로 귀신도 부린다는걸 알게되었죠.
    부자들이 굿하고 천도제 지내고 절에 시주 많이 하는지 이해가 됩디다.

  • 17. ㅇㄱ
    '20.9.29 11:20 PM (218.239.xxx.173)

    오죽하면 이렇게까지 생각하게 되었을까요.

  • 18. 있어요
    '20.9.29 11:25 PM (182.222.xxx.70) - 삭제된댓글

    자세히 쓰면 알아볼까 두루뭉술하게 쓰게 지울께요
    집 터랑 부부 사이 연관 있어요 직접 보고 겪은 뒤라
    저도 신기하네요
    절친네 부부 육탄전까지 할만큼 예전 집에서 싸우다
    남편 몸도 안좋아지구요
    안좋은 일만 생기는 중에 이사가구선
    정말 180도 다른 부부 모습이예요
    여전히 티격태격 한다곤 하지만 싸우는 강도가 제3자인
    제가 봤을때 확연히 달라요

  • 19. @@@@
    '20.9.30 1:52 AM (211.109.xxx.222)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6,7년전에 이사를 하면사 풍수를 봤어요..
    남편이 풍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
    유명한 풍수선생님이 집안에 들어와서 풍수를 봐주셨는데 그때 매수하려고 고민하던 두집을 봤어요( 아파트)
    A집은 문이 잘못나서 관운이 깨져 안좋다
    B집은 풍수가 매우좋아 일도 잘풀리나 한가지 단점이 부부가 많이 싸우게 되며 지칠때까지 싸우다 주변의 욕도 먹게되고 그러다 잠잠해진다...라고 적어주셨는데 남편이 일이 잘풀린다는 얘기에 부부사이 문제는 귀담아듣지않고 B집을 매수했답니다.
    저희는 그당시 결혼 15년차 정도 되었었는데 딱히 크게 싸워본적이 없는 부부였어요
    그런데 그집 매수한 이후로 5년 정도를 정말 정신이 피폐해질 정도로 싸우게 되었고 이혼직전까지 갔었어요
    지금생긱해도 말도 안될정도의 일들을 남편이 벌려댔고 저도 정말 죽기직전까제 싸웠던것 같아요
    지금은 그위기를 넘기고 그럭저럭 살게 되긴했지만 서로 상처는 남아있지요
    재미있는건 A 집이 꽤난 유명한 인물들이 많이 사는 동이었더라고요..
    정치쪽으로요
    근데 그 인물들이 다 뉴스에 나올정도의 구설과 스캔들로 자리를 내려놔야했더군요
    심지어 그동에사는 한명은 대선후보로까지 거론되는 인물입니다
    그분이 앞으로 어찌될지 관심있게 보고있어요
    저는 이집 살면사 집터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 20. 전세로
    '20.9.30 3:46 AM (210.103.xxx.120)

    이사 여러번 다녔는데 유독 사는동안 사건사고 끊임없이 일어난 집이 있었어요 ㅠ 우와~~아주 학을 떼다 나왔네요 지나고보니 계약때부터 뭔가 본능적으로 느낌이 안좋더니 끝까지 그러더군요

  • 21. 저도
    '20.9.30 11:48 AM (218.48.xxx.98)

    좀 믿는편인데 내 운이 안좋을때 안좋은집으로 이사가는건 맞더군요.

  • 22.
    '20.9.30 1:28 PM (218.51.xxx.9)

    넘 신기해요

  • 23. ...
    '20.10.3 1:48 AM (116.93.xxx.210)

    손없는 날, 미신 이런 건 전혀 안 믿는데요.
    사람의 기운이라는 믿어요. 뭔가 찜찜한 기분이 자꾸 들고, 우울해지고, 자꾸 싸우고 나쁜 일이 생긴다면 자리를 바꿔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이사를 해서라도 분위기를 바꿔보면, 마음이 관대해 지기도 하잖아요.

  • 24. .....
    '20.10.3 2:2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빛 있다고 다 좋은것도 아닌가봐요
    울 집이 채광이 좋지 않고 거실에 직광이 거의 들진 않는데
    뭐랄까 아주 환하지 않은데 집이 따뜻한 느낌이 들어요
    제가 조명도 항상 켜두고 신경을 써서 그럴수도 있지만
    작은 방들도 어둡지 않고요
    누수문제로 아랫집을 가봤는데 같은 집이라도 칙칙 어둡고 썰렁 깜짝놀랐네요
    들어오기전 집 점을 봤는데 이집은 괜찮다고 해서 들어왔어요

  • 25. ....
    '20.10.3 2:2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빛 있다고 다 좋은것도 아닌가봐요
    울 집이 채광이 좋지 않고 거실에 직광이 거의 들진 않는데
    뭐랄까 아주 환하지 않은데 집이 따뜻한 느낌이 들어요
    제가 조명도 항상 켜두고 신경을 써서 그럴수도 있지만
    작은 방들도 어둡지 않고요
    누수문제로 아랫집을 가봤는데 같은 집이라도 칙칙 어둡고 썰렁하게 느껴져 깜짝놀랐네요
    들어오기전 집 점을 봤는데 이집은 괜찮다고 해서 들어왔어요

  • 26. ....
    '20.10.3 2:2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빛 있다고 다 좋은것도 아닌가봐요
    울 집이 채광이 좋지 않고 거실에 직광이 거의 들진 않는데
    뭐랄까 환하진 않은데 들어섰을때 집이 따뜻한 느낌이 들어요
    제가 조명도 항상 켜두고 신경을 써서 그럴수도 있지만
    작은 방들도 어둡지 않고요
    누수문제로 아랫집을 가봤는데 같은 집이라도 칙칙 어둡고 썰렁하게 느껴져 깜짝놀랐네요
    들어오기전 집 점을 봤는데 이집은 괜찮다고 해서 들어왔어요

  • 27. ....
    '20.10.3 2:3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빛 있다고 다 좋은것도 아닌가봐요
    울 집이 채광이 좋지 않고 거실에 직광이 거의 들진 않는데
    뭐랄까 환하진 않은데 들어섰을때 집이 따뜻한 느낌이 들어요
    제가 조명도 항상 켜두고 신경을 써서 그럴수도 있지만
    작은 방들도 어둡지 않고요
    누수문제로 아랫집을 가봤는데 같은 집이라도 칙칙 어둡고 썰렁하게 느껴져 깜짝놀랐네요
    어둡고 큰 소파라든지 인테리어 문제도 있고요
    들어오기전 집 점을 봤는데 이집은 괜찮다고 해서 들어왔어요

  • 28. ....
    '20.10.3 2:3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빛 있다고 다 좋은것도 아닌가봐요
    울 집이 오래된 채광이 좋지 않고 거실에 직광이 거의 들진 않는데
    뭐랄까 환하진 않은데 들어섰을때 집이 따뜻한 느낌이 들어요
    제가 조명도 항상 켜두고 신경을 써서 그럴수도 있지만
    작은 방들도 어둡지 않고요
    누수문제로 아랫집을 가봤는데 같은 집이라도 칙칙 어둡고 썰렁하게 느껴져 깜짝놀랐네요
    어둡고 큰 소파라든지 인테리어 문제도 있고요
    들어오기전 집 점을 봤는데 이집은 괜찮다고 해서 들어왔어요
    다른 점술사는 집은 괜찮긴한데 고민이 잇을수 잇다고
    개인적으로 채광이 부족해 그거하나 고민이긴해요
    근데 집이 차게 느껴지진 않아요

  • 29. 헤이즈
    '20.10.3 11:19 PM (121.179.xxx.233)

    ㅡ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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