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름다운 연휴를 쓸데없는 감정소비하면서 날려버릴수는 없지요
세상이 비록 내가 망가질것을 원한다해도 말이죠
연휴때 집정리 하고, 묵혀있던 안쓰는 물건도 정리하고, 쓰레기도 왕창 버려야겠어요
단식도 하고 점찍어 놓았던 책도 읽을 겁니다
이참에 부엌의 냉장고 위치 바꿔볼까 생각도 들어요, 이 생각하니 갑자기 가슴이 두근두근,,,,
하루나 이틀동안 속도 좀 비울까 생각하고요, 가끔 1년에 몇번 단식했는데 생각해보니 이번 연휴가 딱이네요
요즘 날씨가 너무 시원하고 멋진데 강변도 질리도록 걸을 겁니다
모두들 화이팅!!!!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뵐 것을 생각하니 우울해지지만
갑자기 조회수 : 2,660
작성일 : 2020-09-29 20:29:42
IP : 14.40.xxx.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9.29 8:35 PM (58.146.xxx.250)긍정으로 이겨내려는 원글님께 기적 같은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화이팅!!!!!!
가장 소중한 건 언제나 '나'입니다.
절대 잊지 마세요.2. 와
'20.9.29 8:37 PM (59.12.xxx.22)님 긍정에너지 만땅이네요.
님 얘기 더 듣고 싶어요. 어떤 분이신가요?
저보다 어린 분이실까 아님 언니실까요. 전 올해 54세.
호르몬도 건강도 꺽기기만 하는 나이고 늦둥이 공부안해서 재미도 없고 그저 그런데 가을 시원한 바람에 위로 받고 살아요.3. 저는
'20.9.29 8:42 PM (1.225.xxx.117)너무 심술을부리셔서 예방주사맞는다고 생각하고
미리 쇼핑을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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