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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회비

가족회비 조회수 : 2,680
작성일 : 2020-09-29 18:50:21
남편은 남동생이 있어요



딸하나에 50대 저희는 50대후반



형이라고 매번 식사비부터 행사때 80%는 저희가



냈어요



형이내는건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서 화도 많이 났어요



저희가 형편이 안좋아져서 시동생한턱 가족회비를 걷자해서



형제는 매달10만원씩 저희아들 5안뭔해서 25만원을 걷었습니다



아들이 취업을해서 제가 내라했어요



시동생이 표정이 안좋아져서



100만원정도 모았어요



요번 명절부터 회비를 써야 하는데



회비에서 어머님돈 드리자니 난리가났네요



저희가 드리던 돈을 안드리고



회비는 먹는거랑 놀러만 가는거라고



평소에도 개념이없어서 많이 싸워요



누가 먹자고 매달 10만원씩 내나요



가족회비는 어떻게 쓰고 계시나요?



궁금해요



남편이랑 말도 안하고 있어요



남편과 같이 볼께요






IP : 121.171.xxx.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는
    '20.9.29 6:55 PM (58.231.xxx.192) - 삭제된댓글

    부모님 아플때 쓸려고 안쓰고 있어요. 그돈이 벌써 1억 가까워요
    20년 정도 모아서 형제도 많고

  • 2.
    '20.9.29 6:58 PM (121.128.xxx.70)

    용도는 서로 정하는 거죠.
    원글님은 따로 용돈 드리는데 회비에서 용돈 드리자고 한 건 뭐예요?
    명절 준비 비용에 한정하던지 명절 준비 비용, 용돈까지 다 포함하던지 의논하세요.
    놀러 가거나 외식할 때도 쓰고요.
    통장은 누가 관리하나요?
    카카오 통장 회비로 관리해서 누구든 볼 수 있게 하고요.

  • 3. ㅇㅇㅇ
    '20.9.29 6:58 PM (203.251.xxx.119)

    부모님 용돈, 아플때 병원비를 회비로 내면 덜 부담되잖아요
    꼭 먹을때만 내는게 아니죠

  • 4.
    '20.9.29 7:00 PM (121.128.xxx.70)

    병원비로 한정하는 것도 좋겠어요.
    외식은 1/n 하자고 하세요.

  • 5. 수산나
    '20.9.29 7:02 PM (121.171.xxx.4)

    저희도 그러면 좋겠네요
    병원비도 남편이 냈는데
    어머님 당뇨가 심해서 6개월 단위로 시술받고 계신데 발가락 자를 위기예요
    그런데 음식을 아무거나 드시고 관리를 안해요
    78세이신데
    병원비로 쓰면 좋겠네요

  • 6. ㅇㅇ
    '20.9.29 7:31 PM (175.207.xxx.116)

    정해진 용도가 어디 있나요
    생신모임 때 식사비, 여행비, 병원비,
    가전 구입비 등 부모님께 들어가는 돈은 형제통장에서
    계산했어요
    근데 명절에는 자식들이 각자 형편껏..
    저희는 그랬어요

  • 7.
    '20.9.29 7:36 PM (125.183.xxx.243)

    형제계에 아드님이 손주인데 왜 돈을 내나요?

  • 8. ㅇㅇ
    '20.9.29 7:38 PM (175.207.xxx.116)

    근데 아들이 착히네요
    형제회비에 조카까지 내는 건 처음 봐요

  • 9. 회비
    '20.9.29 7:48 PM (211.173.xxx.86)

    계좌와 연결된 체크카드로 부모님이 병원가실때 사용하고
    생신 어버이날 등은 각자형편껏 드리고 식사비는 삼남매가 나눠서 내구요. 회비에서 병원비 말고는 안씁니다

  • 10. 하늘
    '20.9.29 8:22 PM (211.248.xxx.59)

    동생네 애는 왜 안내요?

  • 11. ,,,
    '20.9.29 8:33 PM (219.254.xxx.239) - 삭제된댓글

    용돈은 각자 드리고 명절 차리는 돈, 생신 어버이날 외식비,
    어머니 병원비 같은것들 써요.

  • 12. ㅇㅇ
    '20.9.29 8:45 PM (218.53.xxx.7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들은 왜내나요?

  • 13.
    '20.9.29 8:46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저희는 천만원 모은후로 부모님께 직접드려요
    각자 십만원씩 부모님께 보내요
    외식비 부담되시면 모여서 식당가지마세요
    저는 비싼거 살 형편도 안되고 얻어먹기도 싫어요
    매형이 사업을 하셔서 일년한두번 누나부부오시면
    법인카드로 밥을 사세요

  • 14. ..
    '20.9.29 8:52 PM (110.15.xxx.251) - 삭제된댓글

    저희는 생신, 명절 때 선물 식사비 내요
    형제회빈데 손자까지 내는 건 처음 봐요

  • 15. ..
    '20.9.29 8:55 PM (110.15.xxx.251)

    저희는 생신, 명절 때 선물 식사비 내요
    지금은 재활병원비도 내고 있어요
    형제회빈데 손자까지 내는 건 처음 봐요

  • 16. ㅇㅇ
    '20.9.29 9:14 PM (175.207.xxx.116) - 삭제된댓글

    형제회빈데 손자까지 내는 건 처음 봐요2222

  • 17. ...
    '20.9.29 9:17 PM (117.111.xxx.119)

    형제회빈데 손자까지 내는 건 처음 봐요...222

    만약 형제 회비로 먹는 식사 때 조카 먹는 것 때문에
    삼촌이 인상 쓰면 아들 식사비 따로 계산해서 내거나
    가지 말라고 그래요

  • 18. 지나가다
    '20.9.29 10:40 PM (175.223.xxx.218)

    형제회빈데 손자까지 내는 건 처음 봐요 3333
    그냥 두 형제만 내라고 하세요.
    그런건 애는 말못해요. 엄마 아빠가 정리하셔야죠.
    조부모가 손자를 책임지지 않는 것 처럼
    손자도 조부모에 대한 부양의무가 없습니다.

  • 19. 기준
    '20.9.29 11:30 PM (124.80.xxx.96)

    회비는 기준을 먼저 잘잡고 시작하시는게
    잡음없고 좋더라고요
    그렇게 해도 안내는 사람은 죽어도 안내더군요
    저흰 부모님 병원비나 칠순 팔순때 회비에서
    일정금액 용돈으로 드리거나 했어요
    그외 그냥 모여서 먹거나 하는건 회비로 안해요
    회비로 이것저것 다하면
    막상 써야할때 회비가 남아나지 않아요
    원글님네도 병원비나 큰 행사 목적으로
    기준 잡으시고 금액도 큰 부담없이 꾸준히
    할 수 있는 금액으로 하세요
    그리고 아들은 회비에서 빼셔야죠

  • 20. 저희아들
    '20.9.30 12:51 AM (121.171.xxx.4)

    아들은 직장도 다니고 아빠가 요즘 어렵고 장남인데
    시동생한테 가족회비를 걷자고 할때 우리아들도 낼거니까
    회비를 걷자라고 처음으로 애기한거예요
    모든지 형이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니끼 제가 아들도 내라고 했어요
    결혼전 까지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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