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물가 화나네요.

[화난다]

추석전 1키로에 구천얼마하던게 오늘 보니 12,990원
옆에 1키로 17,990원 붙은거보고 놀라서 보니 파프리카토마토
처음보는거니 비싸다치고
계약물량 내다 파는거면서 30%나 올려팔다니 고소하고싶을 정도네요.
안사면 그만이라 안샀어요

[-;;]

그게 생산자에라도 가면 다행이겠는데 중간 유통업자가 더 가져가니 문제죠 어참...넘 하더라구요

[원래]

그래요.
그래서 명절차례가 더 싫어져요.
장바구니 물가 너무 화나요.
해마다 뻔한 물건 명절 2주전 부터 올려서 이래도 살거잖아 하는 거. 명절 지나면 다 원위치.

[유통]

업자들 진짜 양아치예요..

[...]

그래서 저는 명절 이틀정도 앞두고는 안사요 .. 냉동시킬수 있는건 냉동시키고 야채들도 몇일앞에 구입해요

[..]

트레이더스 갔다왔어요
추석물가 안타는 야채들만 사왔어요 숙주 콩나물 청경채 포장된야채팩
고기도 연어회 가오리무침 양념된갈비 호주산스테이크용 가성비좋다는 닭강정
이걸로 연휴 나야죠
차례안지내니.. 명태전만 하려고요 고구마랑 버섯등 있는 야채로 전해야죠 애호박 안샀어요

[명절]

추석엔 직거래장터 열려 농민들
도움되었으면 좋겠어요
중간상인들 거부예요
가락시장 허름해보이는 사장들
고구마 장사하며 외제차가 몇대에
근처 훼미리아파트살고 거의
정ㅈ말부자들이예요

[하니]

늘 서는 7일장 물건좋고 싸서 놀랐어요....
그전날 마트 갔다왔는데 괜히 과일 사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