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병진이 박원숙을 알아보네요

........ 조회수 : 25,586
작성일 : 2020-09-29 18:11:22
같이 삽시다 재방 봤는데요,
볼때마다 박원숙은 참 자연스럽게 늙었구나..
주름도 자연스럽고 특히 웃을때
입이 커서 그런지 참 시원하고 멋있다 생각했는데
이번화에 주병진이 나왔는데 박원숙 미인이다
멋있다 칭찬을 아주 늘어놓네요. ㅋㅋ
다른 출연진도 그렇고 게스트 올때마다
성형을 너무 해서 참 비교되던데
역시 주병진이 보는 눈이 있는것 같아요.

IP : 223.33.xxx.6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20.9.29 6:15 PM (1.225.xxx.117)

    연애나 결혼은 띠동갑 이상이랑 할텐데요

  • 2. ..
    '20.9.29 6:17 PM (39.7.xxx.11)

    그래도 못생겼다고 하는 것보다는 훨 낫죠. 그리고 주병진은 결혼 못(안)할듯요.

  • 3. ...
    '20.9.29 6:17 PM (59.6.xxx.198)

    자연미인 알아본다가 결혼하는거에요?
    왜 모든걸 결혼과 연결시키는 ㅎㅎㅎ

  • 4. ..
    '20.9.29 6:19 PM (222.236.xxx.7)

    저도 주병진은 결혼 안하고 끝까지 혼자살것 같아요 .. 연세가 60이 넘었는데 결혼할 마음이 있었으면 50대라도 했겠죠 .. 그때도 조건은 지금이랑 같잖아요 .. 거기에서 나이만 드셨지.. 그러니 갈려고 했으면 진작에 갔겠죠 . 그리고 박원숙 이야기는 저도 공감이 가더라구요 ..그연세에 그정도면 상당히 멋쟁이죠..

  • 5.
    '20.9.29 6:20 PM (61.74.xxx.175)

    박원숙씨 실물 봤는데 멋지더라구요
    주병진이 특별히 보는 눈이 있어서가 아니라 누구나 그렇게 볼겁니다
    한두번 보니 성격도 화통하시고 합리적이라 더 멋진거 같아요

  • 6. .....
    '20.9.29 6:21 PM (222.69.xxx.150)

    개그감이 여전히 살아있어서 좋더라구요.
    나이가 이젠 많이 보여서 아쉽긴 하지만 사람 자체로 분위기가 확 살아나는거 보니 존재감은 확실하더군요.

  • 7. 김영란
    '20.9.29 6:22 PM (121.171.xxx.4)

    김영란 아주머니는 젊었을때 엄청 예뻣는데
    지금 너무 이상해서 놀라워요

  • 8. 그냥
    '20.9.29 6:25 PM (218.51.xxx.239)

    김영란은 몸에 근육이 전혀 없는 느낌`이죠.

  • 9. ㄱ ㄱ
    '20.9.29 6:25 PM (175.223.xxx.153)

    저고 이 프로 보고 박원숙씨 참 멋진 사람이구나 느꼈어요. 미인으로 칭찬했다기보다는 참 좋은 사람을 알아봐주고 칭찬해주는 느낌이어서 듣는 저도 기분 좋더라고요. 나도 저런 넓고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10. ㅇㅇ
    '20.9.29 6:36 PM (125.182.xxx.27)

    주병진개그는 명불허전인듯요 세련된토크쇼같은거 했음좋겠어요

  • 11. 원글
    '20.9.29 6:43 PM (223.33.xxx.67) - 삭제된댓글

    네. 외모도 그렇지만 인간적으로도 참 멋지고 괜찮은 사람이죠.
    주병진 개그야 말할것도 없고요. ㅋㅋㅋ
    대한민국 최고라 생각해요. ㅋㅋㅋ

  • 12. 원글
    '20.9.29 6:45 PM (223.33.xxx.67)

    엥? 왠 주병진 결혼이야기??? ㅋㅋㅋㅋㅋㅋ

    박원숙 외모도 그렇지만 인간적으로도
    참 멋지고 괜찮은 사람이죠.
    주병진 개그야 말할것도 없고요. ㅋㅋㅋ
    대한민국 최고라 생각해요. ㅋㅋ

  • 13. 저도
    '20.9.29 7:07 PM (122.202.xxx.132)

    박원숙 대인배라 좋아하는데
    사람들 생각하는 건 다 비슷한가 보군요.

  • 14. 가을여행
    '20.9.29 7:26 PM (122.36.xxx.75)

    박원숙 아줌마 진짜 성형 하나도 안한거 같아요
    자연스럽고 편하네요 얼굴이
    무엇보다 몸매가 친근해요 ㅎㅎ
    60후반대 체중

  • 15. 박원숙은
    '20.9.29 7:32 PM (223.39.xxx.53)

    시술을 전혀 안하는걸까요?
    참 자연스럽고 고상하고 보기좋게 나이든거같아요
    입꼬리가 시원스럽게 올라가며 웃는 모습도 멋지구요

  • 16.
    '20.9.29 9:00 PM (182.221.xxx.183)

    10여년 전 쯤?에 호텔로비에서 한번 봤는데 너무 우아하고 예뻐서 깜짝 놀랐어요

  • 17. 마마
    '20.9.29 9:19 PM (58.124.xxx.80)

    박원숙은 누구나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할듯@
    성격도 시원 시원 화통

  • 18. ㅡㅡ
    '20.9.29 10:07 PM (182.210.xxx.91) - 삭제된댓글

    그 분 실물 무척 이뻐요. 전에.. 보는 사람마다 이쁘다고 한더라고, 이쁘다는 말 지겨울거라고... 그분 가까운 지인한테 들음.

  • 19. 오이지
    '20.9.29 10:09 PM (182.210.xxx.91)

    저도 봤는데 실물 무척 세련되고 이뻐요. 지금보다 젊었을때요..보는 사람마다 이쁘다고 하더라고, 이쁘다는 말 지겨울거라고... 그분 가까운 지인한테 들음.

  • 20. ㅇㅇ
    '20.9.29 11:16 PM (116.38.xxx.94)

    예전에 박원숙님과 같은 아파트에 살았었는데 이사오실 때 직접 떡 돌리셨어요.
    서글서글하고 성격 정말 좋으시더라고요.
    전남편 때문에 평생 고생하시고 아드님 사고로 많이 가슴 아프실 텐데 강하신 분 같아요.

  • 21. ㅡㅡ
    '20.9.29 11:53 PM (220.95.xxx.85)

    박원숙님 좀 잘생긴 ? 얼굴이죠. 이해심 많아 보이고 .. 주병진은 넘나 잘난 인간이라 결혼할 때를 놓쳐서 결혼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오래전에 고현정보고 왕비 같다고 했던 걸로 보아 포스 있는 ? 스탈을 좋아하는 것 같네요.

  • 22. ...
    '20.9.30 12:10 AM (221.151.xxx.109)

    책내고 싸인회에서 봤는데 정말 되게 예뻤어요
    피부도 비단같고

  • 23. dddd
    '20.9.30 12:20 AM (118.46.xxx.153)

    주병진씨가 결혼할 것 같지는 않아보이는데...
    정말 그런 결혼 할거면. 몇 년전에 어린 여자랑 했을것 같은데요
    그냥..적당하게.. 별로 따지지 않으시면.. 괜찮은 분이랑 동거하셔도 되죠..

  • 24. ㄱㄱ
    '20.9.30 12:49 AM (112.155.xxx.151) - 삭제된댓글

    순돌이 엄마일때는 이쁘다는 생각안했어요. 근데 같이 나온 출연자들 젊을 때 엄청 이뻤는데 지금은 박원숙님이 나이도 많으신데 역전 됐음.

  • 25.
    '20.9.30 1:18 AM (61.74.xxx.173)

    줄기세포 치료(?) 받는 걸로 알아요~

  • 26. ...
    '20.9.30 11:06 AM (119.64.xxx.182)

    성격 진짜 좋으세요.
    여성스러운듯 화통하고...
    젊을때 영화속에서 트렌치코트입고 담배하나 물고 있음 그게 그렇게 멋진 그림이었다는데 실상은 담배 냄새만 맡아도 창문 열고 환기시키기 바쁘시고...
    아들은 옆의 친구 밀쳐내 살리고 죽은거라 진짜 뭐라 할말이 없죠.ㅠㅠ

  • 27. 맞아요
    '20.9.30 11:06 AM (218.48.xxx.98)

    박원숙님 자연스럽게 늙어가는거 보기좋아요
    피부가 두꺼우셔서 덜늙는듯해요

  • 28. 주병진은
    '20.9.30 11:29 AM (211.206.xxx.180)

    결혼생각 있었으면서도
    본인이 이것저것 따지다가 결국 결혼 안한 거 아닌가요?
    그러면서 방송에서 결혼 못해서 한탄하는 거 보면 뭐 어쩌란 건지.

  • 29. ~~
    '20.9.30 1:03 PM (182.208.xxx.58)

    박원숙씨 화통하면서도 배려심 있는 거 저도 보면서 참 놀랐어요. 보통은 둘 중 하나인데..

    주병진씨 사람을 보는 눈이 따뜻해서 놀랐고요. 연예인이 그러기 쉽지 않을텐데 말이죠.

  • 30. 그냥
    '20.9.30 2:19 PM (175.223.xxx.152)

    주병진 본인이 여자보는 눈이 까다로운 인간이라는 이미지 좀 상쇄 시키려고 한 말 같음.. 김성령 같이 진짜 이쁘고 동안인 여자가 아니라 일부로 성격도 좋고 인상 좋은 할머니 나이대이지만 젊고 건강한 여성을 치켜세운 거지.... 크게 의미 둘 말이 아님

  • 31.
    '20.9.30 3:14 PM (66.27.xxx.96)

    내가 주병진이면
    세상 여자 무서워서 절대 가까이 하기도 싫을 듯

  • 32. 33
    '20.9.30 3:16 PM (59.11.xxx.31)

    그냥 의미 없는 말로 들렸어요.
    그중 김영란 씨나 다른 사람은 주병진 씨와 나이차가 얼마 안나잖아요
    괜히 추켜세웠단 엮일 수 있으니 안전하게 가장 연상인 박원숙 씨를...

  • 33. 주병진은
    '20.9.30 5:55 PM (182.224.xxx.120)

    꾸준히 주위에 여자는 있었을거예요
    결혼만 안하고있을뿐이지..
    몇년전에도 홍대에서 여자와 둘이 있는거 봤는데
    사적인 만남같이 보이더라구요

    작년인가에도 연애의 맛에 섭외되어 출연한다고
    기사까지 나왔다가 막판에 안한다고 한거보면
    만나는 여자가 있구나싶었어요

  • 34. 555
    '20.9.30 6:21 PM (114.199.xxx.50)

    제 친구 언니의 친구가 요즘은 활동안하던데
    예전에 tv여주인공급에 cf도 찍던 나름 유명한 탈렌트였거든요. 그때 전해들은 얘기가 박원숙씨를 좋아해서 자주 고민상담도 하고 연락한다고 하면서 젊은 여자연예인들 사이에서도 박원숙씨가 인기가 많다길래 그때는 저도 어리고 tv이미지가 그사람인 줄 알 때라 ㅋ 박원숙씨보고 그런 얘기한다는 것이 우스워서 아직 기억하거든요. 하지만 같이삽시다"같은 프로그램보니까 성격이 모나지 않고 참 좋으시더라구요 ~~ 그래서 그 탈렌트언니가 그런얘길했겠구나하고 옛기억 떠올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262 오피스텔청소 저렴한 것 해도 괜찮을까요? 이것이 고민.. 15:59:03 27
1589261 소파 좀 봐주세요 2 ... 15:55:54 80
1589260 모친이 기초수급자신데 병원비 혜택있을까요? 1 질문 15:51:39 314
1589259 이번주 늦둥이 금쪽이 2 가나 15:47:49 399
1589258 작지만 큰 행복 ㆍㆍ 15:46:57 170
1589257 남자 연예인중 키가 10센티만 컸으면 하는 두사람 9 . . 15:42:21 868
1589256 조국대표의 품격~~ 1 ㅇㅇㅇㅇ 15:41:22 483
1589255 주말 뭐하고 보내시나요? 3 그냥궁금 15:39:43 308
1589254 왜 당대표 체포에 예스라고 한건가요 1 ㅁㄴㅇ 15:38:57 277
1589253 남색 줄무늬바지..어떻게입어야될까요 2 코디좀 15:38:41 85
1589252 천정형 에어컨 세척 하시나요? 6 참나 15:36:36 401
1589251 본뜬 놓은 상태였구요 5 임플란트 15:35:14 377
1589250 부러운 팀장님 1 부럽 15:34:38 389
1589249 네이버주문 예약이 오류가 나요 ... 15:33:55 70
1589248 눈물의여왕 15:30:25 390
1589247 지금 깨닫고 아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하는 게 뭐가 있으세.. 5 ??? 15:25:43 547
1589246 자전거 탈때 잠깐 동안 손이 저리는 이유는 뭘까요? 3 봄날 15:21:41 234
1589245 15년전에 제가82에 올린글 3 cool 15:10:34 1,061
1589244 유영재는 노사연 손을 왜 저리 잡으려고... 13 ... 15:08:43 2,738
1589243 (예비포함)시어머니중, 양가생일,어버이날 모두 안챙겨받겠다 선언.. 34 .... 14:58:10 1,492
1589242 늙어 제일 골아픈 부모가 10 ... 14:52:56 2,419
1589241 쿠팡 알바 처음 갑니다. 준비물? 7 알바 14:50:10 1,019
1589240 요즘은 감자랑 사과 사는게 제일 힘들어요... 6 14:49:31 1,242
1589239 남자옷 사이즈 문의합니다. 2 남자 14:48:47 138
1589238 이주노 검색할일이 있어서 녹색창에 물었더니 1 ... 14:44:28 1,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