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필요한 것은 아닌데 갖고 싶은 거 생기면 가격을 알아보고
그만큼 집에 있는 물건을 팔아서 돈을 만들어요. (흐흐 넘 없어 보이나요?)
나름의 원칙은, 꼭 필요한 거는 내 돈 주고 사지만
그렇지 않은 건 내가 이미 갖고 있는 물건 중에서 그다지 원치 않는 것, 없어도 될 만한 것과 트레이드 한다는 거죠.
그래서 집안 구석구석 눈에 불을 키고 안쓰는 물건 내다 팔아요.
싸게 올리니 팔리기도 잘 팔리구요.
중간 중간 드림 물건도 올려놓고 그러면 속도가 붙어서 집이 엄청 비워집니다.
한 10개 20개 없애고 새 물건 1개 들이는 거죠.
(가끔 싼맛에 계획에 없던 득템 물건을 들이는 것은 비밀)
이것도 중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