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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똥 배변봉투 길가 휴지통에 넣으세요?

고민 조회수 : 6,547
작성일 : 2020-09-29 15:10:50
지나가던 개주인이 버리던데 전 저거 냄새 날텐데 싶었어요.
바로 안치우면 지나갈때 고약한 냄새가 나지 않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223.62.xxx.104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ㅋ
    '20.9.29 3:11 PM (221.153.xxx.233)

    오우. 그거 아니죠..
    근데 강아지 산책하다보면 그렇게 버리고 가는 분들 많이 목격해요. 진짜 이기적이고 키울 자격 없으신 분들입니다!!!

  • 2. 개매너
    '20.9.29 3:15 PM (1.238.xxx.39)

    끙봉투에 끙 가져가고 뒷처리도 그저 물 흘려보내는것 말고 소스병 같은데 물 담아 수압 이용해서 확 씻어내고 가는 것이 정상!!
    화단같은데 일부러 들어가서 시키곤 뒷처리 안하는 인간들 극혐!

  • 3. 요새
    '20.9.29 3:18 PM (14.5.xxx.38)

    길가에 휴지통이 있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봅니다.
    휴지통 없어진지 오래되지 않았나요?

  • 4. 근데
    '20.9.29 3:19 PM (211.199.xxx.133)

    배변봉투에 강이지똥 넣고 입구를 꽉 묶어서 버리는데
    왜 냄새가 나요?
    제가 쓰는건 향기나는 배변봉투에요
    비닐봉투에서 향기가 진하게 나거든요
    거기에 휴지로 감싼 똥 넣고 입구를 꽉 묶어서 길가 휴지통에 넣어요

  • 5. ㅁㅁ
    '20.9.29 3:19 PM (110.70.xxx.118) - 삭제된댓글

    휴지통은 그나마 양반
    남들 볼땐 봉지 담는척
    거개 저만큼 가다가 구석댕이나 화단에 던져 버림

  • 6. 어머 윗님?
    '20.9.29 3:20 PM (1.238.xxx.39)

    향기도 나고 냄새 안 나는데 집에 잘 챙겨 가시지 길가 휴지통에 왜 버리시나요??
    환경미화원은 무슨 죄??

  • 7. .....
    '20.9.29 3:24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요즘 길가에 쓰레기통이 없을텐데요
    한강공원은개똥수거함이 따로 있구요
    보통은 배변봉투에 담아 집에 가져와 처리해요
    다들 들고다니던데요

  • 8. 근데
    '20.9.29 3:29 PM (211.199.xxx.133)

    옴마
    배변봉투 꽉 묶어서 버리는데 길가 휴지통에 버린게 잘못인가요?
    참나
    길가 휴지통에 버리는 쓰레기는 정해져있나봐요?
    길가 휴지통을 아예 없애죠왜
    모든 사람들이 자기 쓰레기는 다 집에 가져가서 버리게
    테이크아웃 커피 마신거 왜들 거기다 버려요?
    다 마셨어도 집에까지 들고가서 버리지
    개가 싫으면 싫은거지 개똥 그냥 들어서 버린것도 아니고
    배변봉투에 넣고 꼭 묶어서 버린것까지 뭐라하네
    길가 휴지통이 이런거저런거 버리라고 있는거 아닌가요?
    분리수거 휴지통에 넣은거 아니고
    일반 쓰레기 휴지통에 넣었거든요???

  • 9. 둥둥
    '20.9.29 3:29 PM (203.142.xxx.241)

    비닐 챙겨서 산책 나가구요. 집에와서 변기에 버려요.
    당연히 자기 집으로 챙겨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걸 왜 길가 휴지통에 버리나요?
    아무리 묶어도 똥이 똥이죠.

  • 10.
    '20.9.29 3:35 PM (122.42.xxx.140) - 삭제된댓글

    똥이랑 커피가 같냐구요

  • 11. oo
    '20.9.29 3:38 PM (58.141.xxx.58) - 삭제된댓글

    길가 휴지통에 넣는게 문제가 아니라 똥을 치우기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화단이나 잡초풀, 낙엽 사이에 눴다고 모른척 가버리는 사람이 태반이에요.

  • 12. ㅇㅇ
    '20.9.29 3:43 PM (59.9.xxx.18)

    길가 휴지통에 버리는 게 문제가 없다구요??
    비닐에 담아 집에 가지고와 변기에 버립니다.
    남들이 혐오하고 냄새나는 것을 공동이 사용하는
    휴지통에 남기고 오는 것은 예의가 아니죠.
    아무리 잘 묶었다해도 냄새가 날 우려가 있는 것을
    남기고 오는 것은 상식에 반하는 일이라 생각해요.

  • 13. 핑크
    '20.9.29 3:47 PM (122.36.xxx.66)

    예전에 배변봉투 묶어서 가방에 넣으려는데 근처서 청소하시던 환경미화원께서 손에 들고있던 종량제봉투에 넣으라고 하셨어요.
    집에가서 버리면 된다고 했는데도 몇번 더 권하시길래 감사합니다 하고 버렸어요.
    아예 배변처리안하는게 문제지 쓰레기통이나 봉투에 버리는건 문제가 아니라고봐요.

  • 14. 찰리호두맘
    '20.9.29 3:47 PM (122.43.xxx.49)

    햄버거 먹다 떨어뜨려도 휴지통에 넣으면 고약한 냄새나요
    집에 가지고 와서 음식물 분리수거 하시나요?
    비닐봉지에 넣어 묶은 것까지 버리지 못하게 하는거는 좀 너무 나간듯

  • 15. 저희동네는
    '20.9.29 3:47 PM (110.70.xxx.179)

    멍이들이 정~~말 많아서
    멍이 배변봉투 넣는 전용 휴지통이 있어요.

  • 16. ㅇㅇ
    '20.9.29 3:50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공원 쓰레기통에 배변봉투 넣는게
    잘못인가요? 그럼 쓰레기통에는 냄새안나는 쓰레기만
    넣나요? 아이들 코푼 휴지도 넣기도 하고
    음식닦은 휴지도 넣을수 있는건데 잘묶은 배변봉투는
    안된다는 발상이 참 의아하네요

  • 17. ...
    '20.9.29 3:51 PM (211.48.xxx.252) - 삭제된댓글

    아. 그럼
    외출중에 생긴 아기 똥기저귀도 전부 다 챙겨와서 집안 쓰레기통에 버리나요?
    코푼 휴지도 다 가방안에 넣어가지고 오고 말이죠.

  • 18. ..
    '20.9.29 3:52 PM (211.48.xxx.252) - 삭제된댓글

    아. 그럼
    외출중에 생긴 아기 똥기저귀도 전부 다 챙겨와서 집안 쓰레기통에 버려야하는거죠?
    코푼 휴지도 다 가방안에 넣어가지고 와서 집에서 버리고요?
    그리고 길거리에는 휴지통 없어진지 오래되었죠.

  • 19. ...
    '20.9.29 3:57 PM (211.48.xxx.252)

    아. 그럼
    외출중에 생긴 아기 똥기저귀도 전부 다 챙겨와서 집안 쓰레기통에 버려야하는거죠?
    코푼 휴지도 다 가방안에 넣어가지고 와서 집에서 버리고요?
    밖에서 음식물 사먹고 남은 사발면 용기나, 햄버거 포장지 같은것도 다 집으로 가져와야죠
    그것도 시간지나면 얼마나 냄새나는데 말이에요.

  • 20. ㅁㅁㅁㅁ
    '20.9.29 4:00 PM (39.7.xxx.138)

    하이고 까탈...

  • 21. ㅇㅇ
    '20.9.29 4:01 PM (118.235.xxx.65)

    아기 똥기저귀를 공동쓰레기통에 버린다구요?
    잘 묶어서 화장실 쓰레기통에 버리면 모를까..
    떨어뜨린 햄버거와 똥이 같다고 생각하는 것도 그렇구요.
    변은 음식물 잔반이 아니에요.

    제 생각은 강쥐 변이든 사람아기 변이든 다중이 이용하는 일반 쓰래기통에 처리하는 것은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것이라 생각해요.

  • 22. 음...
    '20.9.29 4:05 PM (125.128.xxx.134)

    강아지 안키우는 입장에서 의견을 말씀드린다면..
    아기 똥기저귀 공동 쓰레기통에 버리시는 엄마들 너무나도 많이 봐서 강아지 배변봉투(꽉 묶은)가 안된다는 말은 이해가 안되네요.
    아기 기저귀도 대충 옆사이드 찍찍이 붙여 버리는 사람들도 많던데 그런건 다들 아무말도 안하잖아요

  • 23. ㅇㅋ
    '20.9.29 4:08 PM (221.153.xxx.233)

    봉지에 꽉 묶어도 냄새 나요.

  • 24. ㅇㅇ
    '20.9.29 4:09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쓰레기통에 들어가는 햄버거는 안썩나요?
    그것도 썩고 냄새풍기고 파리 꼬여요
    저희 동네는 공원에 큰 종량제봉투 걸어놓고 일반쓰레기
    넣게 하는데 배변봉투 넣는다고 문제되지 않는다고 봐요

  • 25. .....
    '20.9.29 4:10 PM (121.130.xxx.184) - 삭제된댓글

    항상 집 앞 공원가서 산책시키는데
    공원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강아지 배변 처리 후 쓰레기통에 버리라고 공원 쓰레기통에 써있기도 하고요.
    공원 가기전에 배변을 할때도 있는데 주워서 봉투 꽉 묶은 후 공원으로 가져가요.

  • 26. ㅇㅇ
    '20.9.29 4:12 PM (118.235.xxx.65)

    아기 기저귀를 옆사이드 찍찍이 붙여서 그냥 병원 대기실 쓰레기통에 버리는 아기엄마보고 깜짝 놀랐어요. 어떻게 저리 이기적이지 이런 생각 들었어요. 그 엄마에게 직접 아무말 안한다고 안 싫은 거 아니고 상식에 합당하고 생각하는 거 아닙니다.

  • 27. .....
    '20.9.29 4:16 PM (121.130.xxx.184)

    항상 집 앞 공원가서 산책시키는데
    공원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강아지 배변 처리 후 쓰레기통에 버리라고 공원 쓰레기통에 써있기도 하고요.
    공원 가는길에 길거리에서 배변을 할때도 있는데 주워서 봉투 꽉 묶은 후 공원으로 가져가요.

  • 28. 우리동네
    '20.9.29 4:36 PM (1.225.xxx.20) - 삭제된댓글

    외국인이 사는데 큰 개 두마리 데리고 산책 자주 다니거든요.
    가다가 똥 싸면 음식물 쓰레기에 버린다네요.
    저는 목격한 적 없는데 담에 보게 되면 한 마디 해주려구요.

  • 29. 우리 동네에
    '20.9.29 4:37 PM (1.225.xxx.20)

    외국인이 사는데 큰 개 두마리 데리고 산책 자주 다니거든요.
    가다가 똥 싸면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린다네요.
    저는 목격한 적 없는데 담에 보게 되면 한 마디 해주려구요.

  • 30. 별난리
    '20.9.29 4:38 PM (110.70.xxx.156)

    웃기는 이야기네.
    아니 쓰레기통 안 쓰면 어디다 버려요?
    쓰레기통이 왜 있는데요?
    봉투에 넣고 꽉 묶어서 버리는데 쓰레기통이 아니면
    어디다 버령
    하여튼 온갖 불편을 다 떨어요 진짜.

  • 31. 개안키움
    '20.9.29 4:57 PM (211.204.xxx.54)

    울집에 동물안키우지만
    배변봉투 꽉 묶어서 길가 휴지통에 버리는게
    왜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카페나 음식점이나 그런 실내공용휴지통에 버리는건
    비상식적이지만 길가 휴지통에 개똥 버리는게 왜 문제가
    될까요? 모른척 전봇대 밑에 잔디밭에 똥방치하는게 비매너지 길가 휴지통에 개똥을 버리지말라고 하시면 견주들 기분이 개똥같을듯한데...ㅠㅠ

  • 32. 요즘
    '20.9.29 5:16 PM (39.117.xxx.106)

    길거리에 쓰레기통이 거의 없고요 봉투 묶어도 냄새납니다.
    전 그냥 집에 가져와서 처리해요.

  • 33. 준맘
    '20.9.29 5:39 PM (175.223.xxx.251)

    봉투 꽉 묶으면 냄새안납니다
    그리고 길가에 쓰레기통이있다면
    환경미화원아저씨가 매일 비웁니다
    길에 쓰레기통없어진지가 언젠데 무슨 쓰레기통요

  • 34. 쓰레기통이
    '20.9.29 5:54 PM (223.62.xxx.19)

    있는 동네도 있어요.

  • 35. 거리
    '20.9.29 6:08 PM (27.179.xxx.131)

    쓰레기통에는 뭘 버려요?
    돈 버릴까요? 아님 새휴지들이요?

  • 36. 미자
    '20.9.29 7:31 PM (112.154.xxx.57)

    배변봉투에 담아 집화장실 변기에!!!

    애견인이 많은 아파트단지인데요.

    관리실에서 방송해요
    절대절대 종량제봉투에 넣지말라고
    개똥은 변기에. 일반쓰레기 아닙니다.

  • 37. ...
    '23.3.5 3:53 PM (110.12.xxx.155)

    어차피 요즘 길에 쓰레기통 별로 없어요.
    집근처 산책시에는 잘 묶어와 집에 와서 처리했었고
    좀 멀리 데리고 나갔을 때는
    근처 공중화장실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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