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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콜중독자를 보면 가끔 신기하게 느껴지는게요

이해불가 조회수 : 3,345
작성일 : 2020-09-29 14:50:07
저도 술 좋아하는 집안에서 자라서 20대부터 10년간 엄청 마셨는데요. 위가 나빠지더라구요. 또 술 못 마시는 남자하고 결혼을 해서 맥주 한캔 정도 일년에 몇번 마시다 말았어요. 지금은 소주 한병을 다 못 마시겠어요. 그마저도 일년에 한번 정도지만. 술을 자주 마시거나 많이 마시면 나중에 어딘가 아프게되지 않나요?? 시댁 아는 분은 알콜성치매에 간경화가 오니까 병원 약 먹고 끊더라구요. 술 매일 왕창 먹어도 멀쩡한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야해요. 주사가 심해서 블랙아웃 오면 그담부터 병원행이에요. 명절에 술 조심하시구요. 과음하지 맙시다.
IP : 175.194.xxx.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0.9.29 2:54 PM (73.83.xxx.104)

    중독이라는 건 어디가 아파도 무슨 일이 있어도 끊지 못하니 중독이죠.
    알콜중독은 못고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그렇게 되기 전에 자제를 해야 겠죠.

  • 2. ..
    '20.9.29 3:07 PM (220.78.xxx.78)

    술땜에 입원해서 술마시러 나가는 소설 뭐 있었는데

  • 3. ..
    '20.9.29 3:12 PM (211.199.xxx.163)

    윗..님
    권여선 단편집 「안녕 주정뱅이」중 '봄 밤'입니다

  • 4. 권여선작가
    '20.9.29 3:13 PM (59.17.xxx.1)

    안녕 주정뱅이

  • 5. ...
    '20.9.29 3:42 PM (108.41.xxx.160)

    위 잘라내도 먹더군요

  • 6. ...
    '20.9.29 4:02 PM (175.223.xxx.182)

    아파서 끊을 정도면 중독 아니에요
    강경화와도 술먹다 죽는게
    알콜중독이에요

  • 7. ㅎㅎ
    '20.9.29 4:53 PM (147.6.xxx.52)

    술많이 마시면 수십년뒤 반드시 간암 걸리는거 같아요 ㅠㅠ

  • 8. 저요
    '20.9.29 5:05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안아플만큼만 마셔요ㅜㅜ
    그러니까 오히려 못 끊고.
    결국 살만하니 마시는거죠. 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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