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가루가 되게 까였던 하희라씨 이쁘기만 하더군요.
특히 얻어입었다는 흰색 블러우스 우아하고 품위있었어요.
또한 그 못지 않게 까이던 신애라씨 상큼하기까지 하더군요.
여리여리 날씬한 몸선에 요정같은 머리카락.. 윤기 흐르는데 살짝살짝 컬 들어간 아이돌 머리..
아마도 저 머리는 촬영전에 미용사의 손길이 가서이고 일반인은 택도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둘이 한 화면으로 잡으면 신애라씨는 바비인형 하희라씨는.. 좀더 친근한 팔 다리 조금 짧은 인형.. (죄송)
아무튼 둘다 미인이에요.
현실에서 지인이 저런 외모이면 자기는 뭘 먹고 다니길래 이래? 하고 물어볼 듯.
그외에는 그냥저냥.
그리고 박보검 군.. 전부터 느낀 건데.. 웃을 때.. 입만 웃는 다는 느낌. 경직 뻣뻣
참 자알 생겼는데.. 뭔가 오글오글..
형한테 때린게 말 한마디로 풀리냐고 반항할때 조금 멋졌어요.
악역보다 선한 역이 더 어렵다는게 박 군을 보면 확~ 느껴지네요.
덧붙여서 박보검군과 친구 그리고 박소담, 이 셋이 나오는 씬은 왜 이리 오글거리는지.
끝까지 못보고.. 말았어요.
신애라/하희라 전 그 둘이 나오는 씬만 보고 싶어요.
겉말과 속말이 교차해서 나오는게 재밌더라고요.
외모도 둘다 좋고 말이죠,
마무리 : 82의 외모 품평은 하여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