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윗층이 아닐수도 있나요?

고통 조회수 : 4,572
작성일 : 2020-09-28 22:17:50
이사온지 열흘정도 되었는데 층간소음으로 고통받고 있어요.
아이들 소리가 많이나고 뛰어다니는 소리 쿵쿵소리. .

근데 제가 알기론 윗층에 어린이들을 키우지 않는걸로
알고있었어요. 아랫집에서는 남자 어린이 두명을 키우고요.
너무 시끄럽고 힘들어서
관리실에 문의하였고
혹시 윗집에 어린이 키우는 집이 있느냐고 물었는데
경비아저씨 말씀으로는 윗집 모두
어르신들이 살고 있다고 해요.
제가 알기론 윗집은 성인 싱글 아들 두명이 같이 사는걸로
알아요. 근데 소음이 어린이들이 악을 쓰고 떠들고
뛰어다니는 소리에요. ㅠㅠ

혹시 제가 살고있는 동 윗층 이 아닐수 있나요?
아니면 아랫층집일수있나요?
분명 윗층에서 나는데요ㅠㅠ


옆동 윗층일 수있나요?
그럼 옆동라인 같은층에서 가만히 있을수없을정도의
소음같은데요ㅠㅠ

어디서 나는걸까요
IP : 39.113.xxx.15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28 10:19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대각선으로도 간대욪

  • 2. ..
    '20.9.28 10:20 PM (222.237.xxx.88)

    소리와 진동이 대각선으로도 간대요.

  • 3. 경험자
    '20.9.28 10:20 PM (115.143.xxx.140)

    윗층이 2년간 비어있었는데 욕실에서 웃고 떠드는 아이들 소리 들리고 간간이 소음 났었어요. 저희는 피아노 없는데 아랫집에서 피아노 치지 말라고 올라온적 있고요.

    근데 심한 진동이라면 윗집 맞을것 같아요. 아이들 소리는 다른 집이고 진동은 윗집 아닐까요

  • 4. ...
    '20.9.28 10:21 PM (211.117.xxx.152) - 삭제된댓글

    아랫집이나 대각선집의 소음이 들릴 때도 있어요
    심하게는 옆동의 소음이 들리는 경우도 있다네요

  • 5. ㅍㅍ
    '20.9.28 10:23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윗집의 옆집
    밤11시에 피아노 칠려고 의자 드르륵 끄는 소리와 함께 피아노 치는 집이 윗집의 옆집이어서 경악을 했던 기억이 ㅠㅠ

  • 6. ㅇㅇ
    '20.9.28 10:24 PM (175.114.xxx.36)

    윗집 옆집 가능성도

  • 7. ..
    '20.9.28 10:25 PM (222.104.xxx.175)

    윗집의 윗집 애들 뛰는 소리 다 들려요
    마치 바로 위에서 뛰는것처럼요

  • 8. 희한
    '20.9.28 10:27 PM (122.36.xxx.22)

    저 층간소음때문에 탑층으로 이사했는데
    발망치소리 문쾅소리에 경악합니다.
    아래층에 애들 꺄르륵꺄르륵 소리 나고 콩콩 뛰는 소리도 나고요.
    우리집이 탑층이고 옆집라인은 몇층 더 있는 구조예요.
    옆층의 위층 즉 대각선층에서 내는 소리가 전달되는 듯 합니다.
    그래도 탑층이라 마음의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어요.

  • 9. 제 경우
    '20.9.28 10:32 PM (175.117.xxx.18)

    9층인데 오래 시달리다 직접 확인해 보니
    아래 8층도 아니고 7층집서
    매일 밤 늦게 퇴근하는 아이들 아빠와 소리지르며 신나게 뛰놀고 있더군요

  • 10. ㅇㅇ
    '20.9.28 10:37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소리날때 바닥에 귀대고 들어보세요
    윗집 출근 후에도 발망치 소리나서 이상하다 했는데
    아랫집이었어요

  • 11. ..
    '20.9.28 10:43 PM (211.48.xxx.252) - 삭제된댓글

    저도 아랫층소음에 시달리는데요
    사실 100% 확신할순 없어요
    윗층 소음인처럼 들리지만 바닥에 귀대보면 문 쾅쾅 닫고 발망치소리내고 의자 끄는소리가 넘 생생하게 들려요.

  • 12. 저도
    '20.9.28 10:46 PM (211.48.xxx.252)

    아랫층소음에 시달리는데요
    윗층 소음처럼 들리지만 바닥에 귀대보면 문 쾅쾅 닫고 발망치소리내고 의자 끄는소리가 넘 생생하게 들려요.
    사실 윗집인지 아랫집인지 100% 확신할순 없는게 더 문제지요,
    아파트 소음은 그 진원지를 찾기 넘 힘들어요.

  • 13. ..
    '20.9.28 10:57 PM (218.236.xxx.23)

    아파트에서 소음은 멀리 퍼지는게 맞지만
    내부공사가 아닌
    일반적으로 괴로움을 주는 소음은
    90% 이상 바로 윗층입니다.

  • 14. ...
    '20.9.28 10:57 PM (112.152.xxx.34)

    윗층이 워낙 발망치에 가구끌어대서
    항의를 한적이 있었거든요.
    밤에도 시끄러우니 또 윗층인가 싶어서
    소음이 나면 한밤중이라도 상관없이 나가서
    불켜진 집 확인해보니
    항상 아래층이었어요.
    근데 정말 윗층에서 나는 소리처럼 들려요.

  • 15. 글쓴이
    '20.9.28 10:57 PM (39.113.xxx.159)

    댓글 읽고 . . 바닥에 귀를 대보니깐. . 아랫집같아요 ㅠㅠ 아랫집어린아들 두명키우거든요. . ㅜㅠ
    아랫집 시끄럽다고 컴플레인 걸수는 없겟지요?
    참고로 아랫집이 1층이고 저희는 2층입니다ㅜㅜ
    맘껏 뛰어놀려고 1층으로 온게 아닐까요. .
    아랫집 소음이 윗집으로 심하게 올라올수잇군요 ㅜ

  • 16. 실수죠
    '20.9.28 11:00 PM (122.34.xxx.114)

    1층 살면 층간소음 안난다고 뛰어놀게 하는데 그거 윗집으로도 갑니다.
    아랫집에 한번정도 말씀하시는게 나아요.

  • 17. ㄱㄱ
    '20.9.28 11:04 PM (110.70.xxx.155)

    아랫집 소음도 올라와요. 대각선 집들 소음도 올라오고... 전 탑층인데 아랫집에 손님이 오는지 애들이 오는날에 막 뛰는 날이면 집이 울리더라구요. 첨엔 몰랏는데 아랫집에서 올라오는 소리와 진동이었어요.

  • 18. ...
    '20.9.28 11:08 PM (211.48.xxx.252)

    위에 아랫집 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쓴 사람인데요.
    아랫집에 항의했다가 그집에서 우리집 생활소음으로 트집잡으면 피곤할것같아서 참고 살아요.
    대신 정 못참겠으면 의자도 좀 끌어주고 강아지 공놀이 한다고 공도 튀겨보고 그러죠
    무엇보다 저 시끄러운 아랫집의 아랫집은 어케 사나 신기할 지경이에요. 한번 가서 물어보고 싶은데 코로나때매 남의집 방문할수가 없는게 안타깝네요

  • 19. ㄱㄱ
    '20.9.28 11:09 PM (110.70.xxx.155)

    아랫집이 맞네요.그아랫집은 어떻게 사나 했더니 1층이라니...

  • 20. 나는나
    '20.9.28 11:10 PM (39.118.xxx.220)

    꼭 말씀하세요. 정말 1층 사는 분들 알아야 해요. 1층이라고 뛰고 떠들어서는 안된다는걸..

  • 21. 에구
    '20.9.28 11:36 PM (110.9.xxx.168)

    1층이 시끄러우면 2,3층끼리 싸움난다잖아요
    너무 시끄러울땐 그 층만 가도 복도까지 소리 들려요

  • 22. 또도리
    '20.9.28 11:55 PM (119.70.xxx.238)

    네 윗층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경험자

  • 23. ...
    '20.9.29 12:42 AM (116.126.xxx.93)

    저도 아랫집이었어요
    오랜시간 참다가 올라갔는데 아이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 옆집은 오래전부터 노부부 사셨구요
    진짜 옆라인 붙은집인가... 그러기엔 정반대쪽 방인데 붙은쪽방은 소리가 안나고....
    침대밑에 뭐 들어간거 꺼내려고 배깔고 바짝 엎드렸다가 듣고 알았어요
    귀대보니 아랫집이더라구요
    아침부터 영어테이프 무슨노래인지 다 들려
    욕실에서 애 씻기면서 소리지르는거 들려
    뛰어다니는 소리까지 진짜 아파트 소음때문에 살기 힘들어요

  • 24. 옆집
    '20.9.29 1:29 AM (223.62.xxx.193)

    저희도 이사와서 퇴근시간 이후로 엄청 쿵쾅대서 윗집에 얘기했더니 자기들은 엄청 늦게들어와서 잠만 잔다고 하더라구요.
    알고보니 옆집여자였어요.
    남자도 아닌 여자분
    항상 테니스?치러 가는 복장으로 문도 쾅! 닫고 지하주차장에서 차문 발로 닫는데 진짜 기함했어요.
    나중에 옆집 남자랑 헤어지고 안오더니 세상 조용해졌어요..
    생각해보니 천장이 울리는게 아니라 바닥이 울리는 느낌이였네요... 바닥에 앉아있을때 진동이 심하게 느껴졌어요.

  • 25. 층간소음 경험자
    '20.9.29 1:54 AM (175.223.xxx.230) - 삭제된댓글

    윗층에 아이들이없다면
    아랫집이거나 대각선 또는 옆라인이에요
    윗층에아이가 없다는걸로 봐선 윗층은 아닐거에요...

  • 26.
    '20.9.29 1:56 AM (115.23.xxx.156)

    저같은경우는 처음엔 헷갈렸는데 100프로 윗집이였어요

  • 27. ㅎㅎ
    '20.9.29 2:06 AM (203.236.xxx.239)

    8층 아이셋.......
    12층까지 들리더군요
    확인하기전까지는 윗집 아이들인줄로만~

  • 28. ....
    '20.9.29 2:08 AM (68.69.xxx.94)

    아파트 입주 초기에요. 옆집윗집 비어있었는데 애들 뛰는 소리가 그렇게 나더라구요. 대체 어딜까 너무 궁금했어요. 소리는 너무나 확연하게 윗층에서 나는것처럼 들렸거든요. 그런데 비어잇는 것도 확실해서 참..층간소음은 괜한사람 잡을수도 있겠다고 느꼇어요

  • 29. ...
    '20.9.29 2:09 AM (27.100.xxx.103) - 삭제된댓글

    제 경우는 아래아래층이었어요
    새벽 발망치소리

  • 30. ...
    '20.9.29 2:09 AM (27.100.xxx.103)

    제 경우는 아래층이었어요
    새벽 발망치소리

  • 31. ㅇㅇ
    '20.9.29 2:10 AM (58.225.xxx.20)

    소리나는 순간 나가서 엘베 층수보세요.
    윗층소음이 제일 힘들고 아래는 복수가능하죠.

  • 32. 잉여탈출
    '20.9.29 7:20 AM (121.159.xxx.89)

    층간소음 때문에 15층 탑층에 살다 13층에 어린 아이 둘 이사오고난 뒤 다시 소음및 진동에 시달려 탑층 팔고 주택으로 이사 나왔습니다. 이사 전 엘리베이터에서 12층 분을 만났는데 13층 때문에 죽고 싶다 하시데요

  • 33. ....
    '20.9.29 11:02 AM (122.32.xxx.191)

    저도 밤중에 나가서 봤는데 세상에 윗집은 불 다 꺼있고
    아래층에서 그런거였어요.
    일나갔다 밤 12시에 들어와서 그렇게 시끄럽게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096 금박있는 접시 식세기에 넣었는데 왜 멀쩡하죠? ㅁㅁ 22:48:56 8
1580095 건강검진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sdfdf 22:47:07 35
1580094 부산 벚꽃 부산여행 22:46:06 60
1580093 폐경된지 일년 됐는데.. 4 73 22:44:17 257
1580092 결혼생활중 집값 때문에 우울한 적 많으셨나요? 2 답답 22:37:57 387
1580091 지금 대학병원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나요? 3 대학병원 22:33:54 381
1580090 북한 여자들 너무 붏쌍하지 않나요 4 ㅇㅇ 22:33:44 454
1580089 의협회장 의사정원 축소 근거 제시 1 ㅇㅇ 22:30:10 298
1580088 김태희,우희진,김지원,김희선,박은혜,유진 이런 얼굴들 1 22:27:04 600
1580087 최진실씨 전성기는 그리 길지 않았죠? 18 .. 22:26:39 838
1580086 70대 어머니가 기력이 없으시다고 해요. 3 장수만세 22:24:23 566
1580085 조폭 깡패같은 시누이 5 ㅇㅇ 22:23:48 783
1580084 노래 찿아주세요 2 선율 22:22:42 111
1580083 반반결혼 해왔다고 거짓말좀 하지마세요 21 ㅇㅇ 22:22:34 1,278
1580082 스티커사진프린터로 네컷 사진 2 스티커사진기.. 22:19:08 194
1580081 반반 결혼은 될 수가 없음 22:18:41 429
1580080 더불어민주당, 민주연합 지지 해외동포 인증샷 영상 1 light7.. 22:10:48 419
1580079 대형수학학원 반을 한단계 내려간 이후 1 수학 선행 .. 22:09:50 558
1580078 고속도로 자꾸 지하화되네요. 12 불안 22:08:30 1,598
1580077 당근 문고리거래할때 공동현관비번 알려주시나요? 6 ... 21:57:07 804
1580076 보라색마켓에서 산 차돌박이 4 으휴 21:56:14 560
1580075 검찰독재정권의 선택적 수사 9 .. 21:53:04 419
1580074 새끼냥과의 감동스런 첫 만남 5 ..... 21:51:36 638
1580073 수학 선행느린 중3 올해 진도계획 4 .. 21:49:29 416
1580072 8억명은 굶고 날마다 10억끼가 버려진대요 6 ㅇㅇ 21:45:35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