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마스크 안 쓴 인간..

[미친]

남편과 쇼핑을 마치고 지하철을 탔어요. 너무 피곤해서 졸고 있는데 갑자기 한 할아버지가 교회 믿어라는 소리가 하더라구요.

조느라 그 할아버지가 마스크 안 한지도 몰랏는데 남편이 "할아버지 마스크 하세요."

했어요. 정말 큰 소리도 아니고 차분한 목소리로 했는데 

흥분해서는 큰소리로 " 내가 마스크 하든 말든 왜 잔소리냐"며 고함을..ㅠ

다시 남편이 " 아이고 마스크 하세요" 하니 " 니 아버지 죽었냐 왜 아이고 하냐"

저랑 옆에 중학생애들도 마스크 하라고 하니 

" 마스크 하라고 잔소리 하지 마라"

 헐......

혼자 고함 지르고 난리 치더니 끝내 마스크 안 하고 내리더라구요.

 옷엔 하나님 믿으면 천국갑니다 라고 적힌 입을 입고....

교회 다닌다고 다 나쁜 사람들은 아닐텐데 왜 저러고 사는지.

[지하철]

신고하는곳 있지 않나요
개독에 나이든 사람 요새 극혐이에요

[ㅇㅇ]

개독
공공의적입니다

남편분 멋있네요^^
중학생들도

[....]

대부분의 개독교인들 모습이죠...

[아니예요]

교회 다닌다고 다 나쁜 사람들은 아닐텐데 왜 저러고 사는지.---->>>교회 다니면 다 나쁜 사람입니다. 사회악이죠

[어떤]

어떤 삼십대후반에서 사십초반
되어보이는 남자가 마스크벗고 재채기
하기시작 짜증나서 벽에 붙어있는
신고센터에 문자했어요
마스크쓰고 재채기해라 방송해달라고
벽에붙어있어요
몇열차 멏량이라고

[바로]

신고
지하철에 보안요원 다니시던데
갈수록 교인들 사람들 눈 밖에 나고 저주하게 될듯

사이비 교인 많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