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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탄소년단에 입덕중인 예비아미인데요~~

예비아미?! 조회수 : 2,305
작성일 : 2020-09-28 15:41:30
우선 저는 지민이 목소리에 반해서 노래 찾아듣다가
지금 지민이 정국이 뷔에게도 푹 빠져 지내는 중이예요ㅋㅋ

제가 파악한 멤버들 느낌은
지민이는 목소리랑 춤선이 너무 예쁘고
정국이는 귀엽고 여러방면에서 너무나 다재다능,
뷔는...아 너무 잘생겼어요....눈빛이 사람을 그냥 홀리는듯 게다가 목소리도 좋고 무대에서 제스처취하는거 보면 끼가 넘쳐서 주체못하는듯ㅋㅋㅋ

저는 방탄 노래랑 뮤비 공연영상 정도만 챙겨봐서 아직까진 개개인의 매력은 아직까지 파악못했는데;;
RM은 예전에 예능에서 봐왔어서 그런지 영어도 잘하고 스마트한느낌, 말도 똑부러지게 잘하구 못생겼지만 귀여운호감형ㅋㅋ
슈가도 못매(못생겼지만매력있음)인듯하지만 뭐 프로듀싱능력도 있는거 같아서 가수로서 인정하구

82에서 진 엄청 찬양하던데 저는 진 매력이 아직까지 뭔지 모르겠음ㅠㅠ
진도 엄청 잘생겼지만 저에겐 아직 키크고 호리호리한게 남주혁느낌인데 남주혁보단 못한듯한 느낌이랄까유??(제가 남주혁을 많이 좋아함ㅋㅋㅋ)
외모는 뭐 상위권이라 솔직히 흠될게 없는데 무대영상보면 춤을 너무 못추는듯ㅠㅠ 방탄 무대보면 정말 다들 너무 춤을 잘추는데 딱 한명만 구멍이 보여요...;;젤 뒤에있는데도 다른 멤버들이 너무 잘춰서 그런가 너무 비교됨...연습영상같은거 볼때 휴대폰 작은영상으로봐서 얼굴누군지 못알아봐도 저는 진이 누군지 바로 찾아낼 수 있을듯ㅠㅠ
그런데 방송가 사람들이 말하는거 보면 인성이 좋은듯해서ㅋㅋ저에겐 착하고 잘생겼지만 춤못추고 끼는 그닥없어보이는 캐릭터;;;

그리구 제이홉은....
약간 슈퍼주니어의 이특 느낌이랄까...
약간 웃긴캐릭터 같긴한데 맞나요??;;;ㅋㅋㅋㅋㅋㅋ
외모가 너무 내스타일이 아니라...그냥 이특느낌 ㅠㅠ
미안해 제이홉ㅠㅠ(이름도 맨날 헷갈려서 방금 검색해서 찾아왔네유ㅠㅠ)

진이랑 제이홉 단점만 적어서ㅋㅋㅋㅋ 진짜 아미들한테 욕먹을거 같지만 그냥 이제 막 방탄에 빠지기 시작한 새내기의 느낌이라고 생각하고 봐주세요^^;;;

IP : 211.36.xxx.99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0.9.28 3:48 PM (203.251.xxx.119)

    7명 각각 개성이 다 있어요

  • 2. 후후
    '20.9.28 3:49 PM (222.118.xxx.179)

    진은 본인도 다른 멤버들에비해 춤실력 뒤쳐지는거 알아서 엄청 연습하고 노력하는게 보여서 좋아요. 또 연예계 나이서열 엄청 따지는데 방탄은 그런거 없는게 진 덕인거같아요. 홉이는 너무 저평가 되어있는거 같아요. 노래도 잘하고 춤은 말할것없고 배려가 어쩜 몸에 그렇게 배어있는지 넘 착하고 멤버들한테 양보도 제일 많이 하는것같고.. 그래서 저는 최애를 못고르겠네요ㅎㅎ

  • 3. ....
    '20.9.28 3:53 PM (1.212.xxx.227) - 삭제된댓글

    요즘 82에 방탄얘기만 나오면 전쟁터가 되서 댓글을 안달려고 하는데...
    간단하게 한말씀만 할께요.
    예비 아미에서 조금만 더 전진하시면 왜 회전문으로 7명 모두에게 애정이 생기는지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알게됩니다^^
    제게는 7명 모두 최고거든요.

  • 4. ㅇㅇ
    '20.9.28 3:54 PM (211.36.xxx.174)

    기분나쁘네요.
    님같은 분이 자라서 악개되는겁니다

  • 5. ....
    '20.9.28 3:56 PM (1.212.xxx.227)

    요즘 82에 방탄얘기만 나오면 전쟁터가 되서 댓글을 안달려고 하는데...
    간단하게 한말씀만 할께요.
    진과 제이홉은 콘서트 가보시면 깜짝 놀라십니다. 실력과 외모 모두요.
    예비 아미에서 좀더 전진하시면 왜 회전문으로 7명 모두에게 애정이 생기는지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알게됩니다^^

  • 6. 하라
    '20.9.28 3:57 PM (117.111.xxx.59)

    엄청난 남주혁 팬인가봐요
    그 둘 모르는 이들에게 남주혁 진 얼굴 정면 사진 갖다대면
    과연 몇명이 남주혁을 택할지........

  • 7. 4도
    '20.9.28 3:58 PM (59.21.xxx.120)

    방탄이 지금처럼 님 눈에 들기까지 7명 개개인의 눈물과 땀이 함께 했기때문이예요
    없는 끼에 지금까지 노력 노력 노력으로 버텨온 멤버의 아픔이 느껴질거예요
    그 발전됨이 눈에 확 뛸 정도이니 계속 그들의 매력을 찾아보세요
    멤버간 캐미가 더 대단한 팀입니다. 격려와 사랑으로 지금껏 이상한 이름을 자랑스런 이름으로 바꾼 7명이예요

    진의 에피파니나 어웨이크 라이브 들어보세요
    홉은 그들의 춤선생님과 곡작업하는 희망이예요

  • 8. ...
    '20.9.28 3:59 PM (121.165.xxx.164)

    헐 남주혁에 진을 대세요??

  • 9. ㅎㅎ
    '20.9.28 3:59 PM (39.7.xxx.109)

    작년 제 모습을 보는것같군요. 이제 입덕문 시작이시면 당연히 먼저 눈에 들어오는 멤버가 있고 덜 들어오는 멤버가 있는게 당연합니다. 다 그런 과정을 거치고 거쳐서 모든 멤버를 품을수 있는거더라구요. 저도 제이홉을 가장 나중에 품었지요. 볼수록 다정하고 정감있고 귀여운 친구예요. 진은 ㅎㅎ 여기에 요즘 진팬분들 많아서 조심스럽지만 춤 어정쩡한건 나도 알고 너도 알고 다알지요. 그래도 그게 많이 발전한겁니다. 진 잘생기고 착하고 요리잘하고 목소리 청아해서 팀 분위기 밝게 만드는데 일등공신이죠. 저도 입덕은 했지만 진짜 아미인지는 모르겄네요.ㅎㅎ

  • 10. 4도
    '20.9.28 4:03 PM (59.21.xxx.120)

    춤에 대해서 알엠과 진 서로 너가 있어 다행이라 놀리고 그래요

  • 11. ㅎㅎ
    '20.9.28 4:04 PM (39.7.xxx.109)

    지민 뷔 정국은 흔히 막내라인이라고 각자 팬덤도 엄청나고 셋다 사기캐릭터라하죠. 셋다 대단한 아이돌이고 엔터테이너예요. 방시혁은 진짜 무슨 복일까요. 지민이 춤 뷔 미모와 끼 정국이 재능 다 너무 대단해요

  • 12. 아미
    '20.9.28 4:04 PM (14.36.xxx.159)

    못매가 뭡니까 남준이. 윤기 지못미 네요 그냥 매력 있다로 쓰시지 ㅜㅜ 좀 더 파 보세요

  • 13. 이거 하나만
    '20.9.28 4:13 PM (118.235.xxx.229)

    6년차 아미인 저에게 이런 글...늦덕이라고...
    저 늦덕 싫어하는 사람아니에요. 더군다나 이 판에서 유입이 없으면 팬덤확장이 안되니까요.
    근데 이미 늦덕, 초보아미라는 이름으로 본인이 매력 못 느끼는 멤버들 약점 찾고 계시네요. 그게 악개입니다.
    취향이니 눈이 더 가는 멤버 당연히 있죠 하지만 적어도 다른 멤버를 폄하하거나 애정보다는 검열하는 시선으로 보는 건 팬이 아니에요. 이건 남준이나 진이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모두 해당되고요.
    지금 이 위치에 있기까지 숱한 비난과 암흑기를 거쳤어요. 같이 싸웠고 같이 만들어왔어요. 일곱 중 노력 안 한 멤버없고 중요하지 않은 멤버없어요
    매력못느끼는 그 멤버들 없이는 방탄소년단도 없어요.
    박지민 김태형 전정국은 존재하겠지만요.

  • 14. 그러지마요
    '20.9.28 4:15 PM (223.62.xxx.126) - 삭제된댓글

    멤버 다 소중해요
    비교분석 하지 말아주세요

  • 15. ㅇㅇ
    '20.9.28 4:21 PM (1.240.xxx.143) - 삭제된댓글

    진정한 팬이 되시면 나중에 이런 글 쓰셨던 과거가 조금 부끄러워지실 거예요..
    7명 모두 누구 하나 빼놓을 것 없이 소중한 멤버들이고
    방탄이들도, 특히 태형이가 늘 얘기해요. 7명 다 봐주고 7명 다 사랑해달라고..

  • 16. ㅇㅇ
    '20.9.28 4:23 PM (58.231.xxx.9)

    제 최애는 정국인데
    제기준 노래. 춤. 비쥬얼. 다 좋아 밸런스가 잘 맞고
    선하고 귀여운 성격에 입덕했어요.

    그런데... 파면 팔수록 방탄은 정말 팀웍이 좋아요.
    누구 하나 빠짐 없이 각자의 매력이 있고
    역할을 너무나 잘 합니다.

    진은 쿨하고 유쾌한 잘생긴 맏형이고
    고운 음색으로 노래도 잘하고
    예능에서도 매력이 넘치죠.

    슈가는 팀의 아빠처럼 츤데레한 매력에
    랩이 너무 개성있고 작곡에도 능하죠.

    알엠은 방탄의 지성.^^ 없었으면 클났을 리더 그 자체고

    제이홉은 장인급 춤 실력에 무대는 후덜덜한 완전 프로고
    엄마처럼 멤버들 감싸는 따뜻한 리더쉽이 있어요.

    지민이는 예술의 경지인 춤실력에 음색이 보물이고
    귀여움은 기본이고 색기?까지 있어
    팬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죠.

    뷔야 화려한 얼굴로 무지막지하게 일차 공격하고
    특이한 저음이 매력인데다 무대도 넘 잘해요.
    좀 강하게 생긴 것과 달리 넘 순하고 귀여워서 헤어나오기
    힘들고.
    정국이는 못하는 게 없이 다재다능해서 멤버들이 dna가
    궁금하다 할 정도죠. 이쁘고 선하게 생겼는데 또 너무나
    남성미 넘칠때도 많아 신기한 캐릭터.

    암튼 일곱명이 모인 게 기적이에요.

  • 17. nn
    '20.9.28 4:28 PM (116.37.xxx.144)

    어제도 어떤 분이 막라 칭찬하시면서 진까는 글을 올리셨던데 여러모로 씁쓸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네요.
    입덕이시면 좋아보이는 것들. 시선을 끄는 것들에 집중하시는게
    좋으실거 같아요. 지금 눈에 보이는 다른 멤버의 단점 같은건 그냥 혼자의 느낌으로 간직하시는게 나중에 진짜 방탄의 팬이라고 느끼실때 미안한 감정이 덜 할거 같아요. 아니면 악개가 되시는 거구요.

    방탄을 일곱이고 그 일곱에서 만들어내는 시너지가 지금의 모습을 있게 했죠.

  • 18. magicshop
    '20.9.28 4:30 PM (114.108.xxx.128)

    그냥..모두 소중하고 중요하고 지금까지 다 열심히 노력해 온 멤버들이에요. 일부러 매력이 뭐지 알아내려하시기 보다는 그냥 애정의 눈길로만 봐주세요. 단점과 약점 찾는다고 직접 말씀하셔서요. 일곱 모두 다 소중합니다. 그 일곱이라서 방탄소년단이고요.

  • 19. ㅁㅁ
    '20.9.28 4:33 PM (110.70.xxx.198) - 삭제된댓글

    안그래도 본인이 뭐든 늦어서 샤워하면서도 연습을 한단
    친구인데
    이렇게 소금을 팍팍 뿌리다니
    어디가서 아미란 말은 마소

  • 20. 으이구
    '20.9.28 4:37 PM (106.102.xxx.249)

    어디가서 방탄팬이라고 말하지도 마세요
    비교질 노노

  • 21. ...
    '20.9.28 4:40 PM (39.7.xxx.132)

    방탄소년단의 팬인 아미는 아니신거같고 앞으로도 그러실 거같아요
    아미는 방탄소년단의 팬이지 개인팬덤 이름은 아니라서요...

  • 22. 저는
    '20.9.28 4:48 PM (106.102.xxx.235)

    방탄보면 진 뷔 정국 이세명만눈에들어오고

    그중제일은 진이고

    그외다못생겼어요 솔직히

  • 23. Dionysus
    '20.9.28 4:53 PM (211.229.xxx.232)

    원글님의 본문 글에 정답이 있네요.
    '개개인의 매력을 파악하지 못하고...'
    새내기라서 아직 잘 파악하지도 못하신 상황인데 반해 글은 굉장히 확신에 차서 쓰셨네요^^
    요새 부쩍 입덕하시는 분들이 많아보여 반가운 반면에
    또 섣부르게 판단해서 내 귀엔 이건 이렇다, 아직 아미는 아니고 모르겠다, 누군 얼굴이 어떻고 누군 춤이 어떻고...
    이런 글을 자주 만나게 되는거 같아 그건 좀 씁쓸합니다.
    친형제보다 더 가까운 7명들을, 아직 애정도 아닌 관심정도의 잣대로 비교하고 누군 더 낫고 누군 별로다 하는거 글로만 봐도 아미들은 속상하고 반박하고싶고 그렇습니다.
    방탄은 7명이고요. 7명이 함께해서 오늘의 방탄이 있는겁니다.
    누가 더 뛰어나고 특출난 멤버 없고요, 다 제각각의 개성과 매력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는 팀이예요.

    본보야지 3였나, 지민이가 그런말을 했죠.
    한명이라도 없음 자유여행이지, 다같이 와야 우정여행이라고...
    문득 이 말이 떠오르네요.
    그때 태형이가 일이 있어 늦게 왔고 윤기가 일이 있어서 먼저 또 갔는데 멤버들이 많이 허전해하고 그랬었어요.
    그렇게 주구장창 맨날 붙어있는데도 그들에겐 서로가 그런 존재예요.
    방탄 더 좋아하시다보면 오늘 이 글도 나중에 내가 왜 그렇게 생각했을까 하실지 몰라요~

  • 24. 오래된 미래
    '20.9.28 4:55 PM (211.106.xxx.76)

    원글님, 저도 방탄 팬된지 얼마 안됐고 입덕 멤버가 있고 관심 안가는 멤버가 있어요
    근데 공개적으로 글쓸 땐 칭찬을 주로 씁니다 그렇다고 억지로 칭찬을 하라는 건 아니구요 험담이나 비판거리는 아예 안써요 그게 팬들에 대한 예의잖아요
    지금 여기 댓글들도 보면 무척 예의 없는 댓글들 많아요
    바로 윗댓글 님처럼요
    이런 악한 에너지가 돌고 돌아 원글님에게도 전이가 되었을 겁니다
    여기서 이런 안좋은 에너지는 마감하고 팬덤을 위해서 스스로 자정작용 좀 했으면 좋겠어요

  • 25. 원글님은
    '20.9.28 4:58 PM (124.216.xxx.25)

    아미는 못 될거같아요.ㅠ
    아미는 방탄 모두를 좋아하고(물론 최애.차애는 있겠지만)멤버 비교는 안 합니다.

    님이 매력을 못 느끼는 진과 제이홉..
    제겐 너무나 소중한 아이들에요.
    요즘 진에 대해 뭐라 뭐라 자꾸 올라오는데..
    항상 그입 다물라 외치고싶네요.
    남주혁 찾아봤는데..그저 할말하않입니다

  • 26. 오래된 미래
    '20.9.28 5:06 PM (211.106.xxx.76)

    윗님, 방탄 멤버 외에는 흠을 잡아도 되나요?
    남주혁은 왜 깎아내리시는지요
    멤버 뿐만 아니라 다른 연예인들 내려치는 분위기가 만연한 팬덤이 참 피곤하네요

  • 27. 여기서나
    '20.9.28 5:12 PM (175.223.xxx.239)

    이 게시판에서나 멤버비교하고 약점찾지 위버스나 공카(예전)에선 안그래요. 그래서 연령대 높은 팬들 안 좋아하는거고요. 이렇게 멤버들 하나씩 돌아가며 요새는 특히 특정멤버 까고 약점 찾는 거 여기 82쿡에서 처음봐요.
    여기라서 그래요 이곳 아미들만...유난히 더 요.

  • 28. xvb
    '20.9.28 5:30 PM (106.248.xxx.218)

    처음엔 그럴 수 있어요.
    근데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어떻게 이런 조합이? 이런 생각 듭니다.
    댓글에서 나머진 못생겼다 하는데..
    그 친구들이 실제 방탄 노래의 큰 축을 담당해요.누구도 없어선 안되요.
    전 처음에 제이홉이 별로였는데, 알면 알수록 이친구 성격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예민하고 까탈스런 구석없이,누구든 맞춰주더라구요.
    제이홉 뿐이겠어요? 정말 멤버 한명한명...소중합니다^^

  • 29. ㅇㅇ
    '20.9.28 5:30 PM (218.237.xxx.203)

    네 아직 멤버들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이 안되신게 맞네요
    그리고 이렇게 대놓고 서로 비교하는거 별로라는것도요
    안무팀장 호비를 모르시는 분이라면 호비의 맨발 idol 인트로를 못보신게 틀림없어요
    https://m.youtube.com/watch?v=LfgXdDaryBE
    그리고 틈나면 스파콘 레드수트 호비 한번 보시고요
    그리고 석진이요? 하,.. iheartradio 공연한거 안보셨군요. 매력덩어리 ㅇㅘㄴ전
    사람들을 들었다 놨어요.
    그런데 굳이 이렇게 해도 애정이 없으면 계속 돌아가면서 까는 글들 올라오겠죠
    ...무플로 응대하려다가 그래도 댓글은 남깁니다..

  • 30. 바이올렛22
    '20.9.28 5:30 PM (125.184.xxx.236) - 삭제된댓글

    저 82에서 방탄팬 만나면 참 반갑고 그랬는데 요샌 뭔 글을 읽기가 상당히 두려워져요.
    요근래 멤버들을 돌려까는 분들이 여럿 계셔서 상처 엄청 받고 있습니다.
    거기에 제의견 얘기하면 또 팬들이 유난떤다고 여기가 팬카페냐고 팬몰이하고요.
    그래서 그전엔 연예인 까는거 그냥 내가 하지 않는다뿐이지 대수롭지않게 여겼었는데
    요즘은 잘 모르는 연예인이 까여도 마음이 아프네요(이거슨...동변상련인가)

    더군다나 방탄같은 경우 계속 유입이 폭발적으로 늘고있어서 새로운 팬들이 생겨나는데
    그중엔 개인팬들도 비중이 꽤 큰 편인것 같아요.(개인팬=일부멤버만 좋아하는팬)
    저도 최차애에 대한 관심비중이 꽤 높은 편이라 여기서 비껴갈 수는 없는데요
    그래도 같은 방탄팬이면... 같은 팀 멤버에 대한 말은 조심하는게 좋겠더라구요

    탄이들이 다 매력쩔고 멋진 아이들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다 완벽한건 아니거든요
    그 면면이 다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른거라.. 내 눈에 완벽해 보이는 내 최애도 남이 볼땐 그게 아닐수가 있어요.
    내눈에 안 찬다고 하나하나 필터없이 얘기하다보면 여긴 온통 개인팬들 전쟁터가 될수도 있다는 거 아셨으면 해요.

    사실 팬아닌 분 같으면 여기 공개게시판이니 그냥 씁쓸해도 꾹참고 넘어가지만
    같은팬이라고 하면 어느정도는 지적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좋은 의도로 글쓰신거라 믿어서 댓글 쓰는 거니 이해하셨으면 좋겠어요.

    글구 제이홉 진이도 엄청난 매력의 소유자들입니다.
    착한심성만으론 그 많은 팬이 있을수가 없죠. 아티스트로서도 뛰어나요. 특히 콘서트 라이브에선 제이홉은 거의 신급이구요 진이 에피파니 무대는 진짜 예술입니다.

  • 31. 쓰니
    '20.9.28 5:42 PM (210.96.xxx.242)

    악개가 무슨뜻인지ㅠㅠ (몰라용;;)
    그냥 이제 막 입덕하기 시작하는 입장에서 제 느낌을 적었을 뿐이예요 누굴 폄하하려는게 아니라ㅠㅠ
    함부로 예비아미란 표현을 쓰면 안되겠군요ㅋㅋ 아직 자세가 많이 부족하네용;;;

    댓글들 하나하나 다 읽어봤어요
    방탄에대한 무한 신뢰와 사랑이 느껴지는 댓글들 읽고 진이랑 제이홉도 매력 넘치는 청년들인데 제가 제대로 파악 못한걸로ㅋㅋㅋ
    저도 깊이빠지면 (회전문??) 7명 개개인의 매력 깨닫게 되겠죠;;
    아직까지 얕은 팬심이라 그런가봐요;; 죄송해여....
    방탄은 방송이나 뮤비이런거보다 유투브(브이로그??)같은 일상적인 영상으로 팬덤을 형성했다고 하던데
    그것들도 좀 찾아보면서 진과 홉이의 매력 찾아볼께여;;;;;;
    유투브 프리미엄 가입예정ㅋㅋㅋㅋ

  • 32. 에이
    '20.9.28 5:42 PM (106.102.xxx.1)

    아무리 외모는 개인취향 이지만
    진이가 남주혁보다 못생겼다니...아우...

  • 33. 진은
    '20.9.28 5:51 PM (124.5.xxx.61)

    인성갑이에요.잘생기고 부족한 것을 알고 끝없이 메우려는 모습이 감동적이구요. 피곤해도 떡국끓여주고 적당히 투덜대는 인간미 너무 좋아요.

  • 34. ㅋㅋㅋㅋ
    '20.9.28 6:11 PM (223.62.xxx.244)

    이분한테 뭐라 하지 마세욥!
    아직 예비 아미라 그런겁니다!
    전 인정합니다 지금 느끼는 부분들 ~왜냐 저도 처음엔 그랬거든요 ㅋㅋㅋㅋ ㅠㅠ 스며 드셔야 합니다. 입덕 하면 매일 새벽 두세시까지 방탄 동영상 보느라 허덕이실건데...그러다 보면 멤버들의 장점들이 눈에 보입니다.지금 못생겨 보이는 남준,윤기,호석이 이들이 아주 멋지고 잘생기게 보이게 되실 날이 옵니다. 진이 뭔가 맹숭해 보이고 매력이 뭔지 첨에 잘 안 와닿습니다. 방탄밤, 달려라방탄 이것저것 많이 봐야 알수있어요.
    다들 대단한 친구들이에요. 한 사람이라도 빠지면 안될 각자위 개성과 매력이 대단합니다. 누구 한쪽으로 쏠리는거 없이 균형있게 필요한 인재들입니다. 빠져드시면 앱니다

  • 35.
    '20.9.28 6:21 PM (221.156.xxx.81)

    으미 우리잘생긴 진이를 남주혁보다 못하다니
    그건 절대로 말이 안됩니다

  • 36. 감사
    '20.9.28 6:23 PM (112.187.xxx.69)

    지난번 댓글에

    "우울증 있는 딸이 not today라는 노래를 듣고 위험한 생각을 안하겠다는 말을 듣고 이 청년들을 알아보게 되었어요
    결정적으로 응원하기 시작한건 2018연말 82cook에서 어느분이
    Kbs가수들 축제에 엔딩을 언급하시길래 뭐지 하고 보다가
    이 청년들을 자세히 알게 되었지요
    태형이 V ..퇴근하는 진..
    정국이 지민이 여러가지 직캠들이 있는데
    그중에 압권은 석진 (진) 이라는 청년이
    선배를 앞으로 오게하여 같이 춤추는 장면 이었어요
    이래서 방탄방탄 하는구나 생각했고 울딸때문에라도
    감사한 팀입니다"

    라고 썼었어요

    모두 재능이 뛰어난 팀이니 석진청년 얼마나
    노력 했겠나 싶어 마음짠한 엄마아미 입니다
    미국노래들이 넘 심해 자녀들에게 좋은 영향주는
    방탄이라 미국엄마들이 더 좋아한다는 글에
    공감하며 7명 모두 응원하고 또 응원합니다
    우리딸 살려줘서요

  • 37. ...
    '20.9.28 6:39 PM (116.33.xxx.3)

    저도 다이너마이트로 라이트하게 입덕했어요~
    화양연화 서사도 보시고, 여러가지 영상 더 보시면 어떤 매력이 있는지 아실거예요.
    저도 처음에 진이 보컬은 내 취향이 아닌 것 같다고 잠깐 생각했었는데, 한끼줍쇼랑 정글의 법칙 출연한거 보고 유쾌해지고, 또 그런 모습들이 노력으로 변화된 것이라는걸 알면서 감동했어요.
    Mbti가 intp이던데 제가 같은 타입이라 알아요.
    춤이나 노래도 노력으로 많이 성장했지만, 어쩌면 스스로를 그런 모습으로 바꾸기로 하고, 그렇게 표현하고, 멤버들 챙기면서 자기자리 지키는게 더 힘들었을 거예요.
    다른 멤버들 모두 자기의 타고난 모습대로 살아가는 부분이 보이죠. 진이는 다른 멤버들만큼의 재능이 없다는걸 인정하고 많이 노력하고, 그걸 메꾸기 위해 타고난 모습까지도 스스로 바꾸기로 하고, 그렇게 살아가고, 그 와중에도 자기만의 행복을 찾으려 애쓰는 모습이 보여요.
    청년의 날 연설에서 노력해도 친구들의 재능을 따라갈 수 없었다고 말할 때 눈물이 났어요.
    그렇게 공개적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게 되기까지 얼마나 힘든 시간들이 많았을까, 하지만 결국 컴플렉스를 극복했구나, 자랑스럽고 축하한다,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모습 자체가 그들이 길게 이어오고 있는 이야기에 너무나 잘 어울리고, 그들의 메시지를 담고 있고요.
    그리고 다른 멤버들 옆에 있어서 그렇게 보이지 노래도 춤도 정말 잘 하는거 맞아요. 워낙 곡 스타일이 다양해서 멤버마다 좀 잘 맞는 곡이 있고 덜 예쁘게 들리는 곡이 있기도 하고요.

  • 38. 쓰니
    '20.9.28 7:13 PM (211.36.xxx.99)

    제가 이글썼던게 누가 별로다라고 말하려고 했던건 절대로 절대로 아니구요ㅠㅠ
    회전문이라는 말이 생길정도로 팬덤이 형성되게 괜히 생길리없고 분명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하는데 저는 아직 모르겠어서 저를 설득시켜달라고 올린거예요(니가 뭔데 설득시켜달라고 하시면 할말없음ㅋㅋㅋㅋㅋ)
    제가 느낀바를 올리면 누구는 이러한 매력이 있다라고 설명댓글이나 어떠한 영상을 보면 그의매력을 찾을수 있을거라는 해답을 주실거라 생각했거든요;;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해용...ㅠㅠ

    위에 댓글에 추천해주신 영상이나 프로그램 꼭 찾아볼께요!!
    제가 원하던 답이였어요! 너무 감사해요!!
    빙탄 자료가 워낙 방대하다보니 뭐부터 봐야할지 모르겠던 참이였거든요^^;;;

  • 39. dd
    '20.9.28 7:47 PM (218.148.xxx.213)

    너무 적나라하게 쓰긴 하셨지만 사실 대부분 다 처음에는 그렇게 느꼈을꺼에요 그렇지만 맘속에 있는말을 이런 공개게시판에서 하지는 않죠 초창기엔 워낙 팬이 없으니 대놓고 눈에 안띄는 멤버는 무시하고 그랬지만 지금은 진과 제이홉도 못지않게 팬이 많아서요

    꼭 7명을 다 좋아해야하는건 아니지만 어쨌건 방탄이란 틀속에서 각자 빛도 발하는거고 방탄이 아니게되면 아무리 잘나가던 멤버라도 빛을 잃을수도 있는거니 개인 팬들도 모든멤버를 다 배려하는 맘을 갖는게 좋겠죠

    방탄 영상이 너무 많아서 인간적인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네이버 브이라이브라는 앱을 깔면 거기에 본보야지라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달려라 방탄이라는 예능프로가 있어요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팬들이 편집해놓은거 위주로 보는게 시간 절약될수도 있구요

    진이랑 제이홉이 무대에선 튀는편이 아닌데 무대밖에서의 모습이 시간이 오래 지나니 진가가 빛을 발한달까 그래요
    둘 성격이 제일 무난하고 안정적이라 연예인으로서의 끼보단 절제하는면이 더 강한 대신 방탄내에서 중심을 잘잡아주죠 유명한 얘기지만 진은 제일 연장자임에도 재능많은 동생들에게 열등감을 가지거나 서열화하지않고 방탄내 수평적인 분위기와 팀 화합에 제일 공헌자이죠 제이홉은 허허실실 웃기는 캐릭터인가 가벼운 캐릭터인가 싶지만 실질적으로는 안무연습등 무대연습을 주도하고있어서 멤버들이 제이홉이 주도하는대로 연습하고 이부분에선 카리스마가 대단한걸로 알아요 방탄 멤버다 개성이 강하고 다 기가 쎈데 제일 순해보이는 이 두명이 생활과 연습에서 기강을 잡고있다고 보면 되요

  • 40. ....
    '20.9.28 7:50 PM (114.108.xxx.184)

    뷔가 그랬죠. 붜가 게임상에서 아미를 만나서 뷔 어떠냐고 별로라고 했더니 그 아미가 방탄 모두 사랑하고 소중하다고 해서 감동이었다고요.

  • 41. 과정
    '20.9.28 8:19 PM (218.154.xxx.228)

    저도 맨처음에는 맘이 덜 가는 멤버가 있었는데요..
    이 친구들 영상을 부지런히 물어다주는 너튜브를 보다보니 7명 모두 개성이 반짝반짝 빛나보여서 누구를 최애라고 말할 수 없는 유형의 팬이 되었어요ㅋ 아직 깊게 알지 못한 단계라서 그러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 42.
    '20.9.28 8:23 PM (118.235.xxx.3)

    왠지 방탄은 점점 성역화되는것같네요. 82가 어떤곳인가요. 정치인 연예인 종교인 뜯고 맛보고 씹고 속풀이 하는곳인데 이정도 원글 가지고 참......
    방탄글은 종류와 상관없이 점점 보기가 숙연해집니다. 멤버 찬양글에 어떤이는 팬까페 가라 그러고 안좋은 댓글 좀 달리면 안티 악개라면서 패스하라하고. 방탄 너무 떴나봐요. 피곤하다. 피곤해.

  • 43. ....
    '20.9.28 9:15 PM (124.53.xxx.228)

    위에서 마니 뭐라하시니 저는 다정히 말씀드려요.ㅎㅎ 영상 좀 더 보시다 보면 지금 물으시는 이유에 다 해답이 있다는걸 아실거예요. 방탄은 어느 한 멤버라도 없었다면 지금의 방탄이 아니었을거예요. 행덕하세요~~

  • 44. ...
    '20.9.28 9:31 PM (49.164.xxx.254)

    진으로 입덕하고 현재 차애가 홉이인데 ㅠㅠ
    원글님 미워요!! ㅋㅋ

    Vlive 앱 까시고 달려라 방탄 1화부터 천천히 보시면
    애들 성격 그대로의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그 어떤 예능보다 더 웃긴 회차도 많구요 ㅋ

    지민이 최애시라니
    선물입니다
    지민이 춤선이 아주 그냥~~~~
    지민이는 춤 출 때 모든 관절을 이용 하는 것 같다는 소리를 듣는데 그 말이 맞는 듯요

    https://youtu.be/FIboLdbZMEA

  • 45. ..
    '20.9.28 9:35 PM (223.39.xxx.3)

    그래서 어린 아미들은 정국, 지민, 뷔가 유난히 아줌마 픽이라고 한탄하더라구요ㅠ

  • 46. ㅇㅇ
    '20.9.28 9:46 PM (223.38.xxx.33) - 삭제된댓글

    저도 첨엔 슈가 너무 못생겼다 생각했는데 대취타 뮤비보고 그후로 슈가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 피부 너무 좋음> 오늘따라 이뻐보임 >뭐야 왤케 점점 이뻐져?
    그리고 무대만 봤을땐 진이 제일 무매력이었는데 위버스에 팬들한테 댓글다는거 너무 센스있게 다는거보고 뭐야 매력쩌네 ~ 제이홉은 인더숲 보니 분위기메이커 결론은 다 매력넘치던데요 ㅎ

  • 47. 저도
    '20.9.29 1:27 AM (1.229.xxx.7)

    처음에 들어온 멤버만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다 너무 좋아요~ 원글님도 차차 모든 멤버가 다 좋아지실거예요

  • 48. 입덕경로
    '20.9.29 2:15 AM (58.229.xxx.46) - 삭제된댓글

    얘네들 노래와 특히 뮤비, 영상등을 통해 입덕하시면 당연히 퍼포먼스 조명받는 멤버들부터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저는 제 딸램 때문에 얘네들 아주 초기부터 사진으로 박제된 모습을 먼저 보기 시작했거든요.
    노래가 뭔지도 모르고 실제 목소리는 들어볼 새도 없이 (당시엔 '방탄'이라는 이름 듣고 노래 들어볼 의향이 1도 없었어요..ㅋㅋ)

    엄청나게 많은 사진들 보면서 멤버들 얼굴 익숙해 지는 경로를 밟으니
    저는 당연히 (외모지상주의자..ㅜ) 진이 얼굴이 방탄의 대표 얼굴로 각인되었어요.
    이름도 몰랐고 걍 잘 생긴 애 one, two 중 한 명인데 더 제 취향인 사람 정도.
    뷔도 얼굴은 엄청 튀어서 누가 봐도 대박 미남인데 제 취향이 아니라 감탄용 비주얼 정도.
    그래도 하도 잘 생겨서 한동안 제 핸펀 배경화면이었어요.
    제게는 그림같은 비현실적 비주얼이라 본명도 모르면서 배경화면 ㅎㅎ
    하지만 시상식 무대 잠시 스쳐가며 보거나 얘네들 화면 잠시 나올때 항상 진이 어디있나 찾게 되더라구요.
    얘들한테 " 그 잘생긴 애 어디있어 물어보면서.."
    RM이 유엔연설할때도 진이 어디있나 찾았다는... 암튼 제게는 힐링 현실남친 워너비 핸섬 비주얼

    RM과 진만 이름을 알고 나머진 누가 누군지 이름도 모른 채 우연히 유투브를 통해서 퍼포먼스 영상들을 주르륵 보게 되었어요. 그 뒤론 아시져? ㅎㅎ
    저는 그 때 처음 지민이라는 얼굴과 이름을 알게 되었어요. 도대체 저 작은 요정 같은 아이는 누군가... 이게 뭥미 사람 홀리는 그런 느낌.. ㅎㅎㅎ
    그리고 더 충격받았던 것은 뷔의 음성. 얼굴마담이 아니었어..@@@
    알고보니 음악스타일도 제 취향저격.
    누가 누군지 목소리 구분 못할 시절에 방탄 음악을 차에서 음원으로 듣기 시작하면서 목소리 최애가 생겼는데 그게 뷔였어요. 목소리에 홀려서 뷔 자작곡 핸펀에 넣어놓고 자장가로 듣기 시작헀다는...

    이렇게 한 명 한 명 파다 보니 결국 최애도 뭐도 없이 다 매력적인 아이들로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제이홉은 머글이었을때 사실 눈에 제일 띄는 멤버였어요. 누군지 몰라도 엄청 까부네 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그 아이 춤이 눈에 제일 먼저 들어왔기 때문일 거예요.
    전형적인 춤꾼같은 느낌의 몸짓때문에 스쳐 지나가며 보는 머글 눈에는 눈에 확 들어오는 멤버입니다.
    그런데 성격이나 인성 등등 너무 성숙한 사람이고
    현실에서 알게 된다면 가장 인간적으로 친하게 지낼 것 같은 멤버예요.
    최고 남사친 캐릭터.

    정국은 사실 제일 나이 많은 멤버인 줄 알았어요. 제 눈에는 제일 개성없이 평범해 보였거든요.
    알고 봤더니 메일 보컬에 춤신에 팔방미인@@ 진정한 센터예요.
    이 아이는 무궁무진하게 발전가능성이 남아 있어 보여요.
    요즘 아이들 말로 재능충인데 성격은 순진무구에 심지어 심한 노력파.
    이런 대박 아이돌을 어릴때부터 대체 어떻게 알고 델구 왔는지... 방시혁 진정한 위너. 이 생각밖에...

    그리고 우리의 윤기씨는 제 딸 최애라 저는 처음부터 무조건 애정뿜뿜하는 눈으로 차별대우했어요^^
    울 딸 취향이구나 싶으니 얼굴도 잘 생겨 보인다는...
    그런데 실력은 차치하고서라도 성격이나 이런 면들이 참 매력적이고 성숙한 사람인듯 해요.
    너무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래퍼. 본업에는 오타쿠인데 현실에서는 매우 균형잡힌 건전남.
    음악인으로서 오래 롱런할 것 같은 전문가 스멜.
    성격도 쿨하신 분. 알록달록 샤방샤방 방탄의 색감을 쿨하게 톤다운 시켜 주는 세련된 멤버예요.

    리더 남준은 뭐 첨부터 가장 잘 알려진 얼굴이었고 말해 뭐해. 뇌섹남인데 허당인 사람.
    저는 사실 남준이 쓰느 가사와 랩이 너무 마음에 와 닿아요.
    소우주, 앤서, 네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등등에서 등장하는 서정적인 랩 가사.
    방탄 노래에 입문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어요.
    차에서 오디오 크게 틀어놓고 다니다보니 시끄러운데서는 안들리던 가사가 잘 들리는 거예요.
    길 꽉 막힌 강변북로에서 굉장히 지치고 우울한 마음으로 운전한 날이 있었는데
    소우주와 앤서:러브 마이셀프 가사가 어느샌가 또렷이 들렸어요.
    저도 모르게 울고 있더라구요. 슬픔의 눈물이 아니라 힐링의 눈물.

    어제의 나 오늘의 나 모두가 나.
    슬프던 미 아프던 미 아름다울 미.
    가장 깊은 밤에 더 빛나는 별빛.
    70억 개의 빛으로 빛나는 70억 가지의 world....

    시로 승화한 위로의 말이 아이돌 노래 가사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이게 진정한 입덕 순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방탄의 핵심적인 색깔

    이렇게 모두가 저마다 가진 장점으로 상호보완해 주는 환상의 팀이 어디 있을까 싶으니
    최애 차애도 별로 구분 없어지더라구요.
    그저 관심 갖게 되는 순서 정도?

    입덕 경로에 따라 원글님 같은 생각을 당연히 가질 수도 있어요. ㅎㅎ
    벗.... 이제 겨우 시작일뿐..... 아직 많은 미션들이 남아 계십니다.






    그러다

  • 49. 초기라 이해
    '20.9.29 10:53 AM (211.203.xxx.254)

    이렇게 생각하시는거 충분히 이해는 가요~
    하지만 생각하는걸 글로 쓰시는분은 많지가 않은데...성격이 참 솔직하신듯...
    좀 더 파보시면 지금 글 올리신거 보고 이불킥 하실지도 몰라요~
    막내라인이 무대를 워낙 씹어드시니 첨 무대로 입덕하시는분은 그것만 보이실꺼에요~
    콘서트 직접 보시거나 풀 영상 보고오시면 그날로 제이홉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실꺼구요..
    방탄 지금까지 이렇게 관계성 좋게 분위기 좋게 지내는건 진의 역할이 많이 커요..
    본보야지나 인더숲 한번만 봐주세요~~
    관심 가져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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