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의롭게 사는 사람은 바보.
세상이라는게 결국 정의롭게 살아가는 사람만 바보되고 피해 보는 세상인거 같아 화가 납니다.
비교가 참 우습지만...
학교 다닐때도 보면 나쁜짓은 혼자 다하고 돌아다니면서 요리조리 잘만 빠져나가는 아이들 항상 있지 않았나요? 그런것처럼 왜 나쁜짓을 해도 모두 알아보지도 못한채 더 잘먹고 잘살기만 하는건가요.
두서 없지만 며칠전부터 너무 답답해서요...
1. ....
'20.9.28 1:52 PM (125.177.xxx.158)그러니 억울하면 출세하란 말이 있는거죠
요리조리 잘빠져나가는 초엘리트들을 보면서 우리는 박탈감 느끼지만 걔네는 불법이 아니라고 하니
그냥 받아들이세요2. ..
'20.9.28 1:52 PM (66.27.xxx.96)그러니까 개누리 개검 기레기부터 다 청소하고
사람들만 남아서 새로 시작해야죠
단점이 있더라도 사람들만 남아야3. ㅇㅇ
'20.9.28 1:54 PM (223.62.xxx.105)그런 사람들과 비교하지 마시고
그냥 내 인생을 사세요.
나의 양심에 따르는 거지 ..
궂이 다른 법규를 지키지 않는 사람을 찾아 비교하며
자신을 괴롭힐 필요가 없어요.4. ,,
'20.9.28 1:55 PM (211.217.xxx.167)손해인거 알지만 그렇게는 안살아져서요
5. 윗분
'20.9.28 1:57 PM (220.79.xxx.8)처럼 그렇게 안살아져요
그리고 인과응보란 말도 믿어요
결국엠 참이 거짓을 이기는 거구요6. ...
'20.9.28 2:02 PM (211.36.xxx.8) - 삭제된댓글세상이 그렇더라도 선하고 정의로워서 간혹 손해도 보는 사람이 바보라는 인식을 우리부터라도 갖지 맙시다. 계속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더 영악해지고 아이들도 영악하게 키우고 악순환인 거 같아요.
7. 참나
'20.9.28 2:20 PM (59.6.xxx.198)그래도 사람도리 하고 살아야죠
정의롭게 사는 사람을 바보라고 하면 되나요?
본인살고 싶은대로 살아보시던가요 남 속이면서 그렇게
뭐래 진짜 열등감만 쩔어가지고8. ㅌㅌ
'20.9.28 3:28 PM (42.82.xxx.142)그사람들 잘먹고 잘살지도 모르지만
정신적으로는 얼마나 피곤하고 건강하지 않을까요?
매순간마다 거짓말을 만들어내고 요리조리 머리굴리고..
속으로 복잡하고 스트레스도 많고 머릿속이 정신없을걸요
반대로 크게 성공하지는 못하더라도 머릿속이 정리되고 맘편하고
그냥 순리에 따라 사는것도 건강한것 같아요9. 정치인들
'20.9.28 5:27 PM (223.38.xxx.97)보세요. 더러운 정치판에서 싸우면서
명예와 권력을 손에 쥐고 떵떵거리고 신흥귀족으로 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