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고모가 된장처럼 생긴걸 주셨어요. 친척상가집에서 주셨고 정신없는 상태에서 받아왔는데 시간이 좀 지나서 고모께 여쭙기 애매하게 되었어요.
당연 된장인줄 알고 찌개를 끓였는데 맛이 좀 이상해요.
자세히 보니 된장에 고추가루 같은게 있는것도 같고...
이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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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같이 생긴 이게 뭘까요?
ㅇㅇ 조회수 : 1,131
작성일 : 2020-09-28 12:10:25
IP : 218.147.xxx.2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담북장
'20.9.28 12:15 PM (125.15.xxx.187)메주도 빻아서 넣고 멸치도 넣은 된장 같은 것인데요.
우리 동네에서는 담북장이라고 했는데
다른 곳에서는 어떻게 부르나 모르겠어요.
그것 참 맛있는 된장입니다.
빠개장이라고도 한다고 들었어요.2. ㅇㅇ
'20.9.28 12:20 PM (218.147.xxx.243)담북장요? 맞는것도 같아요. 그냥 찍어 먹어보면 맛은 있거든요. 이거 어떻게 먹는건가요???
3. ...
'20.9.28 12:23 PM (211.246.xxx.57)쌈장으로 드세요.
4. wii
'20.9.28 12:54 PM (175.194.xxx.130) - 삭제된댓글시간 지났어도 고모에게 여쭤보세요. 안부인사 하면서 찌개처럼 끓였는데 된장하고 맛이 다른데 뭐냐 하면 설명해주시겠죠.
5. ...
'20.9.28 1:12 PM (183.100.xxx.209)강원도 영동지역에서는 메주가루, 고추가루 섞어서 막장을 담아 먹어요. 막장 아닐까요?
6. ...
'20.9.28 1:13 PM (183.100.xxx.209)막장도 된장과 똑같이 사용합니다.
7. '
'20.9.28 1:14 PM (123.214.xxx.148) - 삭제된댓글집장 또는 막장일듯요~~
맛있어요~~8. 쌈장이요
'20.9.28 1:41 PM (112.151.xxx.122)쌈장을 담근거에요
요즘은 귀찮아서들
고추장 된장만 하는데
쌈장을 따로 만드셨나봐요9. 청국장??
'20.9.28 4:07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양념청국장 아닌가요?? 끓이면 좀 쓴맛 나고 된장보다 간은 싱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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