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석때 내려가시는 분도 있는거죠?
지역상 안그럴것 같은곳 시댁있는 친구도 진즉에 시댁에서 오지마랬다고 하고..
저희는 시댁에서 아무 소식도 없고, 먼저 안간다고하긴 어렵고..
다들 착한 시댁만 있나봐요. 착한게 아니고 생각있는이 맞겠네요.
1. . .
'20.9.28 12:03 PM (182.213.xxx.217) - 삭제된댓글전갑니다;;;
집에 혼자계셔서
동네분들도 못만나고
식사도 혼자서 겨우 해드시는
시아버지때문에요
이왕가는거 연휴내내
있다가오려구요
맛있는거 해드리려고
장봤어요..차례음식은 다샀어요
휴게소는 안가고
중간중간쉼터
사람없을때 화장실이용하려고요
5시간걸리는곳이라 화장실은 가야되서요2. 아줌마
'20.9.28 12:12 PM (1.225.xxx.38)제 주변에 추석모임 없는 사람없던걸요. 다 가던데..
3. 상황에
'20.9.28 12:14 PM (59.28.xxx.31)착하고 좋고의 문제가아니라 상황의 문제가 아닐까요?
우리는 시댁은 시골 집성촌이라서 온마을이 못오게 막았고요
동네눈이 무서워서도 못가고 명절 지나고 가보려고합니다
친정은 엄마랑 여동생만있어요
서울에 남동생가족은 못오게하고 우리만 내려가서 밥한끼 먹고오려고합니다
모두가 좀 슬기롭게 했으면 좋겠네요4. ㅇㅇㅇ
'20.9.28 12:29 PM (223.62.xxx.178)시댁 안가더라도 가족끼리 어디 차타고 한강이라도 백퍼
다녀들 올 거라는 거에 한 표5. ㅇㅇ
'20.9.28 12:36 PM (121.141.xxx.138)부모님 봬러 안가고 어디 놀러갈바에야는 차라리 부모님 봽고 오시길.
아니면 그냥 모두다 집에 콕! 박혀있습니다.6. 에휴
'20.9.28 12:40 PM (211.176.xxx.40)전 차로 십분거리 매주보는 시가는 가고
지방 친정은 안가기로 했는데
지방에 시가있는 시누이들이 코로나때문에 본인 시가들 안간다고
마찬가지로 가까이에 매주 보는 친정에 온다고 신나있는걸보니 심사가 뒤틀리네요
코로나로 시가 안가기로했음 집에 가만히 있어야하는거 아닌지 ㅡㅡ;;
원래도 명절에 본인들 시가 잘 안가던 집들이라 이번엔 코로나 핑계로 백프로 안가겠다싶었는데
사실 확인하고나니 참 마음이 언짢네요 ㅜㅜㅜㅜㅜㅜ
빨리 추서 명절이 지나가기만 기다리고있어요7. 여기도
'20.9.28 12:50 PM (223.39.xxx.193)있네요. 친정가는 딸들
8. ㅇㅇ
'20.9.28 1:41 PM (211.206.xxx.52)부모님을 꼭 추석에 뵈야하나요?
저흰 미리 뵙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