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이 오늘 주차장에서 상자안에 버려진(?) 고양이를 데리고 왔다면서 연락을~
병원에 일단 데리고 가라 했구요, 근데 아직 눈을 뜨지 못한다고해요.
눈을 뜨지 않았다면 갓 태어날을 것 같은데...ㅜㅜ
일단 병원에 가서 여러가지 체크를 하라 했어요.
우윳병도 준비하고 우유도... 한달도 안 됐을 것 같은.
고양이를 키울까 말까 망설이던 분이었는데
운명처럼 새끼냥이를 만난 것 같아요.
누가 키워줬음 하고 버린 듯요~ .
다시 연락 주고받기로 했어요. 내가 지금 고양이를 키우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