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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시댁에 가지 않으면 80대 시어머니 혼자 상 차리실 생각에...

바보 | 조회수 : 6,860
작성일 : 2020-09-28 10:04:52

누나(형님) 많은 집 외며느리입니다. 농촌마을에 사시는 연로하신 시부모님은 우리까지만 제사 지낸다 하시며, 저 물려주실 생각은 없으셔서 일년에 두번 명절 차례상만 돕습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맞벌이다 보니 일년에 두어번 방문이 다 입니다.


코로나로 다들 안가는 이번 명절을, 저는 마음이 편치 못해서 다녀오려 합니다. 대신 저희 가족만 가서 시부모님 뵙고 올테니 다른 형님들은 오시지 말라 했네요. 그래도 가까이 사시는 형님 한분은 조카 본다고 들리시겠지만...


딱히 물려주실 것도 없으신, 그저 농사가 전부인 시골 부모님이지만, 그나마 제가 가지 않으면 혼자서 전 부치고 탕국 끓이실 것 생각하니... 마스크 철저히 싸매고 소독제 바르고 KTX 타기로 했습니다. 초등학생 아이는, 차라리 시골 집 앞마당에서 닭이며 강아지랑 뛰어놀면 신나겠지 싶습니다.


못내려갑니다 하면 억지로 오라 하실 분들도 아니지만, 극구 오지 말라 말씀은 없으시네요 ^^. 한해 한해 기력이 쇠하시니, 아들 손주 보고 싶어하시는 마음도 느껴집니다. 남들은 이번 기회에 시댁 안간다고 오히려 편하다 하는데, 저는 어째 차라리 가서 뵙고 오는 편이 마음이 편하겠다 싶습니다.

IP : 1.225.xxx.126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28 10:06 AM (122.38.xxx.110)

    괜찮은 생각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표는 구하셨어요?
    없는걸로 아는데요.
    표가 있어도 힘들지만 자차로 가시면 나을것같은데

  • 2. ..
    '20.9.28 10:07 AM (125.177.xxx.201)

    가실거면 자가용으로 가세요.ㅜ 나만 꽁꽁 싸맨다고 밀폐된 공간에서 바이러스 막기힘들어요. 대화도 안하고 화장실도 안가고 그래도 운없으면 바이러스 걸려요.

  • 3. 살자
    '20.9.28 10:07 AM (211.246.xxx.201)


    아무일 없기를 바라구요
    글고 음식도 많이 하시지마시구 조금 하시구요
    잘 다녀 오세요~

  • 4. ..
    '20.9.28 10:08 AM (125.177.xxx.201)

    교대로 운전하고 휴게소 들리지 말고 휴대용 변기 구비하시구요 ㅜ

  • 5.
    '20.9.28 10:09 AM (183.98.xxx.95)

    가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잘 다녀오세요
    저도 일년에 두번 명절은 힘들어도 찾아가 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다른 날은 못보고 살잖아요
    맞벌이라서 더 시간내시기 힘들고 쉬고 싶으시겠지만 어여쁜 마음에 아무 일도 없게 잘 다녀오실수 있을겁니다

  • 6. 흠.
    '20.9.28 10:09 AM (210.94.xxx.89)

    아무도 안 오는 추석에도 80대 노모가 도대체 누굴 위해서 전 부치고 탕국 끓여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그건 그분이 원하신다고 치고.

    그런데 지금 추석때 움직이지 말라고 하는 건 님,님 남편, 님 아이가 님의 80대 노모에게 혹시나 코로나를 옮길 수도 있기 때문에 움직이지 말라고 하는 겁니다.

  • 7. ;;;;;;;
    '20.9.28 10:10 AM (112.165.xxx.120)

    잘생각하셨어요
    다른 친척들 안오고 님네만 가서 어른뵙고 와도 좋죠 뭐~
    자가용으로 가는게 젤나은데.. 휴게소에선 내일부터 음식 앉아서 못먹고~
    화장실은 마스크 잘 쓰고 다녀오면 돼요,,,

  • 8. 에휴..
    '20.9.28 10:12 AM (116.45.xxx.245)

    노모걱정보다 면역력 약한 초등애 걱정부터 하시죠. 뭔 착한며늘병 걸렸다고 이런글 주절주절 쓰나요
    누구는 이런 사정 없어요? 알지만 나라에서 움직이지 말라는 거잖아요.

  • 9. 요양보호사
    '20.9.28 10:14 AM (222.109.xxx.83)

    가 돌봐드리는 어머님이 계신데
    그분들이 명절에는 안오시니
    자식들이 돌아가며 하루씩 당번 정했어요
    다같이 모이는 건 안하려구요.

  • 10. ~^^~
    '20.9.28 10:15 AM (123.111.xxx.120)

    시부모님께서 반가워 하시겠어요
    서로 배려하고 챙기는 마음에 훈훈해집니다

  • 11. ...
    '20.9.28 10:15 AM (220.75.xxx.108)

    설에 아빠 얼굴 마지막 본 의료진가족 이야기 못 보셨군요.
    같이 사는 세상에 정말 사람 사는 도리가 뭔지 좀 생각해봐요.
    추석에 꾸역꾸역 여행가고 고향간다는 사람들 이야기에 의료진들이 낙담해서 운답니다...

  • 12. ..
    '20.9.28 10:15 AM (39.7.xxx.91)

    저게 배려인가요?

  • 13. ...
    '20.9.28 10:22 AM (112.220.xxx.102)

    자가용으로 가는거면 몰라도...
    가까이 사는 자식이 가보면 되죠
    원글님은 가지마세요
    코로나때문에 고향방문 안하면서
    여행가는 사람들도 참 한심해요 ㅜㅜ
    그냥 집에좀 있어요 제발....

  • 14. 줌마
    '20.9.28 10:22 AM (223.38.xxx.29)

    에효
    주변에보면 추석에 차례없다고 온동네 콘도가 다 마비 예약 풀부킹인데 무슨 이제와서....
    원글님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 15.
    '20.9.28 10:30 AM (125.177.xxx.158)

    자차인줄 알았더니 ktx로요??
    말리고 싶네요
    노쇠하신 시부모님 생각해서라도

  • 16. ㅁㅁㅁㅁ
    '20.9.28 10:31 AM (119.70.xxx.213)

    좋은 의도가 안타까운 상황을 만들수도 있죠...

  • 17. ㅁㅁㅁㅁ
    '20.9.28 10:32 AM (119.70.xxx.213)

    모든 숙소의 수가 모든 가구의 수의 몇프로일까요?
    풀부킹이라한들 전체 세대수에 비하면 소수에요..
    조심하는 사람이 훨씬 많아요

  • 18. ..
    '20.9.28 10:39 AM (119.69.xxx.216)

    직장 다니고 쇼핑다니고 산책다니고 다 하던데... 뭐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집안에만 있는 사람이 명절에 안간다 하면 몰라.. 사정있어 조심해서 다녀오겠다는 사람들한테 비난하지 맙시다

  • 19. 하루에도
    '20.9.28 10:40 AM (121.137.xxx.231)

    생각이 수십번 바뀌어요.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상황이고 친정, 시가 모두 시골입니다
    특히 친정은 자녀들이 다 외지에 있고 친정엄마 혼자 계셔서
    명절에나 자식들 두루두루 얼굴 보고 그랬는데
    이번에 코로나 때문에 참 마음이 그래요
    제 생각만 하면 엄마 얼굴 보고 싶고 그렇지만 혹시나 해서요
    다른 형제들도 안갔으면 좋겠으나 제각각 고집도 있고 생각도 달라서
    기어이 내려가려는 형제들이 있어
    그냥 저는 이번에 넘기기로 했어요
    격일로 방문하거나 안가거나 하면 괜찮은데
    저렇게 형제 한두집 모이면 솔직히 집안에서 마스크 쓰겠어요?
    밥 먹을땐 어떻구요
    별일 없기를 바랠뿐이죠
    제발 다른날 서로 엇갈려 다녀오면 좋겠구만 말을 안듣네요.

    원글님네는 다른 형제들 없이 원글님네만 다녀가신다니 그나마 좀 낫지만
    그래도 조심하세요.

  • 20.
    '20.9.28 10:43 AM (211.43.xxx.189)

    방역당국 권고를 지키는 사람들은 시골에 계신 노모 생각 안하는 걸로.

  • 21. .....
    '20.9.28 10:46 AM (110.11.xxx.8)

    잘 생각 하셨어요.

    온 형제 친척들 바글바글 모여서 침 섞어가며 밥 먹는게 문제인거죠. 그야말로 터지면 블럭버스터...ㅡㅡ;;;

    조용히 부모님과 오붓하게 식사하는거야 조심만 하면 큰 문제 없을 겁니다.

    가고 오는 길만 조심하시고 즐겁게 다녀오세요...^^

  • 22. . .
    '20.9.28 10:57 AM (223.62.xxx.104)

    이런글 짜증나는데요. 현장 의료진은 이런 마음 없어서 이 더운 데 방호복 입고 여러 시간 일하나요? 이동 자제하라잖아요. 추석 쇠다 제사 지낸다고. 노모가 음식하는거 걱정되고 마음 아프면 제사 상차림 미리 알아봐서 택배로 보내던가. 시녀병인건지.

  • 23.
    '20.9.28 10:58 AM (221.153.xxx.104)

    진심 부모님 생각하시면 안가셔야 하는거 아니예요?
    코로나 자칫 옮기면 연로하신 분들은 돌아가시는데ᆢ지금 위험한 시기 아닌지ᆢ너도나도 이러면 뭔 소용인지

  • 24. . .
    '20.9.28 10:59 AM (223.62.xxx.104)

    매년 있는 명절 한번 안한다고 어찌 되나요? 착한척 하지 말아요.

  • 25. ....
    '20.9.28 10:59 AM (180.230.xxx.161)

    노모 혼자 전부치고 탕국 끓이는건 무엇을 위함인가요?
    이번에 한번 홀로 호젓하게 보내신다고 큰일 안나고요
    굳이 가야한다면 추석 지나고 그 다음주에 뵈러가도 괜찮지 않나요..초등생 아이도 그때 풀어놓으시고요
    방역 당국에서 추석때 제발 이동 조심해달라는 말이 안타깝지도 않나요

  • 26. ...
    '20.9.28 11:02 AM (220.75.xxx.76)

    음식을 보내드리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원글님 마음은 잘알겠지만, 좋은 생각이 아닐수도 있어요.
    어제 저희아이 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와서
    우리애도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코로나검사 받았어요.
    음성결과 나오기까지 오만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생각보다 더 가까이 위험이 다가와 있어요.
    마음 불편하시고 손주 보여드리고 싶으시면
    추석연휴 지나서 좀 한가해지고 코로나 잠잠해지면 가세요.

  • 27. 특히
    '20.9.28 11:12 AM (119.69.xxx.110)

    대중교통은 위험합니다
    자차로 이동하심이~

  • 28. ㅡㅡㅡㅡ
    '20.9.28 11:13 AM (203.236.xxx.180)

    이번에는 안가는게 효도일수도.

  • 29. ..
    '20.9.28 11:14 AM (116.40.xxx.49)

    안가는게 시어머니를 더 생각하는거죠. 대중교통타고라....명절지나고 가세요.

  • 30. ......
    '20.9.28 11:20 AM (122.37.xxx.166)

    모쪼록 후회할 일은 안 생기기나 빌어드립니다.

  • 31.
    '20.9.28 11:24 AM (221.153.xxx.104)

    혼자만 착한척하는 거ᆢ남들 이상한 사람 만드는 거ᆢ

  • 32. 좋은생각
    '20.9.28 11:29 AM (14.138.xxx.117)

    이긴한데요...
    그런데 안가는 이유는 자식들보다 노인들한테 코로나가 치명적이잖아요.
    자녀들이 아무도 안오면 어머니는 간단하게 상차리실테니 힘도 덜드세요.
    솔직히 귀신이 와서 밥먹을거라고 누가 생각하나요?
    자식들오니까 상도 거하게 차리는거죠.
    명졸지나고 가시죠.

  • 33. ....
    '20.9.28 11:30 AM (175.203.xxx.184)

    어휴...이런 생각은 혼자 하시고 조용히 다녀오세요.

    착한 며느리병에 대중교통이용해서 어르신들 보고 오신다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욕 얻어먹지 마시구요.
    아! 나중에 혹여라도 코로나 걸리시면 자가 치료하시는걸 원칙으로 하시길요.
    애들 학교도 못가고 회사에서도 지금 얼마나 조심하며 살고 욌는데..
    원글님 같은분 미워요.

    이상 고3엄마..

  • 34. . .
    '20.9.28 11:30 AM (118.218.xxx.22)

    설마 시어머니사 너무 미워서 ktx로 이동해 코로나 퍼트리려는건 아니죠? 요즘 이상한 사람들이 하도 많다보니 평범하게 안들려서요. 조금 나간거 인정하나 노파심에.

  • 35. ...
    '20.9.28 11:31 AM (14.39.xxx.161)

    군포에서 가족모임 후 8명인가 확진됐다는 뉴스 어제 봤어요.
    저희 아이 학교에서도 확진자 나왔고요.

    시가 가까이 사는 형님 한분 있다면서
    왜 굳이 가려고 하세요?

    자게에서 눈치없이 관광지 식당 물어보거나
    이런 글 올리는 사람들 때문에 솔직히 화가 납니다.

    원글님 글 내용이
    나는 이렇게 착한 사람이라
    어쩔 수 없이 KTX 타고 시가 다녀올테니
    욕하지 말고 이해해달라
    하는 소리로 들려요.
    80대 노부모님이면 면역력도 약할텐데
    안가는 게 도와주는 거 아닌가요?

    이런저런 핑계로 놀러가고 가족모임 하는 사람들이
    가장 이기적이라 생각합니다.

  • 36.
    '20.9.28 11:35 AM (221.153.xxx.104)

    당신같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이들로 인해 고등엄마는 욕나옵니다

    평상시에 잘하면 안되는지요ᆢ 지금 상황 벗어나면 지금 이 마음 변치 마시고 매일,매주 가세요

    가지말라는 지금 꼭 가야하는지ᆢ본인들이 청개구리인지 모르고 착한 척, 생각해주는 척 하지 마세요

  • 37. ㅇㅇ
    '20.9.28 11:39 AM (122.35.xxx.11)

    아니..그런데 이런 글은 왜 올리시는거예요?
    꼭 가야만 되는 상황이면 그냥 조용히 갔다오시면 될것을..

  • 38. 님생각
    '20.9.28 11:44 AM (211.218.xxx.241)

    잘하셨어요
    나라에서 어쩌구하는 댓글들 신경쓰지마세요
    언제부터 나라가 시키는대로 했는지
    그러면서 호텔이고 관광지는 다예약해놓고가면서
    명절길 조심히 다녀오세요

  • 39. 자식
    '20.9.28 11:58 AM (218.38.xxx.169)

    잘하셨네요..
    우리가 다른 사회생활 안하는 상태면 당연 시골 내려가지않는게 맞아요.
    그런데 다닐건 다 다니면서 시골만 안간다는 분들도 많아요.

    본인이 코로나 대응을 잘하고 있었다고 생각된다면 원글님처럼 홀로 계신 노모를 위해서
    자가 이용해서 시골 다녀오시는것도 좋을듯 싶어요.
    시골은 오히려 도시보다 안전하던데.. 원글님이 상태 좋다는 전제하에 조용히 다녀오시는거
    추천~~~

  • 40. 배냇병...
    '20.9.28 12:00 PM (125.132.xxx.178)

    배냇병 환자가 여럿 물 멕이네요.
    님이 진짜 착하면 노모 혼자 전부치고 탕국 끓이는건 무엇을 위함인가 생각해서 진작 제사를 없애던 받아오던 해야했고 한걸음 더 나아가 외롭지않게 집에 모셔서 조석으로 문안드리며 살아야하는거지 남들 다 조심하자는 판에 나는 못그러겠다 기차타고 내려가는 건 아니지요.

    이분 평소에도 착한척하면서 주변많이 멕여봤을 듯^^

  • 41. ktx타고가
    '20.9.28 12:14 PM (125.132.xxx.178)

    ktx 타고가는게 자기네만 조용히 갔다오는 거에요?
    오고가는 와중에 접촉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 42. 다른건몰라도
    '20.9.28 12:14 PM (112.145.xxx.70)

    노인이 있으면 안 가야하는 거 아닌가요??

    진짜 연로하신 분들은 걸리면 죽어요..

    내가 또는 가족이 무증상자일 확률이 0%라고 확신하세요?
    확진자 99.99999%는 설마 내가 걸릴까 했을 거에요.

    노인은 걸리면 죽어요....

    뭐가 위하는 일인지 정말 잘 생각해야할때ㅇ에요

  • 43.
    '20.9.28 12:15 PM (211.43.xxx.189)

    명절 연휴도 긴데 혼자 계실거 생각하면 마음 아프죠.
    하지만 조용히 다녀온다니..다들 그런 생각으로 집집마다 오가면 노인들만 계시는 동네는 당연히 위험하지 않겠어요? 자식들 오간 집은 연휴 끝나고 14일 격리하실것도 아니고요.

  • 44. 울 시부모님은
    '20.9.28 12:17 PM (175.223.xxx.38)

    여기 청정지역이니 외지인인 너희들은 오지 말라고 질색하시던데요.

  • 45. ..
    '20.9.28 12:23 PM (203.233.xxx.130)

    대가족이라 많이 만나는 집이라면 모를까, 단촐하게 부모님과 명절을 보내는 집이라면 가는게 맘은 편할꺼같아요.
    오지말라고해서 안가고, 친구들이랑 모임가지거나 여행가는것도 웃기지 않나요?

  • 46. ..
    '20.9.28 12:31 PM (114.254.xxx.253)

    우리집은 그렇다쳐도 마찬가지로 단촐하게 고향에 온 윗집 며느리, 옆집 아들, 아랫집 딸도 믿을 수 있나요. 자식들 올라가면 동네엔 매일 얼굴보는 노인들만 남는데요.
    오전에 전화로 엄마 적적하셔도 이번 추석엔 조심하자고, 자식들에게 먼저 오지 말라고 해주신 엄마가 쿨한 시어머니라고 다독여드렸어요.

  • 47.
    '20.9.28 1:42 PM (220.116.xxx.125)

    팔순 분들은 전염되면 사나흘만에 돌아가시던데, 그런 경우는 생각해 보셨나요?
    오지 말라면 가지 마세요.
    전염병에 대한 두려움이 엄청난 노인들도 많습니다.

  • 48. 코스모스
    '20.9.28 2:03 PM (59.4.xxx.75)

    저도 가는 것이 맘이 편해요.
    그러나 어머님이 요양원에서 못 나오시니 그 맘이 더 아프네요.

  • 49. 아이고
    '20.9.28 2:24 PM (182.228.xxx.69)

    가서 코로나 옮기는게 불효니 자제하라는거에요
    노인분들 코로나 공포증 엄청나요
    오지말라면 안가는게 효도에요

  • 50. . .
    '20.9.28 3:00 PM (222.112.xxx.12)

    님 학교때 착한척하며 뒤로 호박씨까는 스타일. 진짜 별로. 멕이는데 뭐 있는 분임이 틀림없네요. 답답

  • 51.
    '20.9.28 3:51 PM (58.231.xxx.9)

    가시는 건 자유고 좋은 며느리신데..
    안 가는 사람들을 왠지 욕하는? 그런 느낌의
    글이라 반응들이 안 좋은 거 같아요.

  • 52. ....
    '20.9.28 10:03 PM (124.53.xxx.228)

    시부모님 위하러 가는게 아니라 아프게 만들지도 모르는데..다들 나는 괜찮겠지 하다가 단체로 걸리는거예요..젊은 사람들이야 아프고 말겠지만 노인들은 치사율 높은거 아시잖아요. 가지말라면 가지 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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