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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부부는 남

부부 | 조회수 : 3,347
작성일 : 2020-09-28 07:31:15
부부는 사실 남이라던데 언제 실감하시나요? 가족이라는게 뭘까요?
사실 매년 찾아오는 명절이면 시댁에서는 내가 이방인처럼 느껴집니다.
시어머니는 툭하면 가족이니까 이해하라는식 이지만 실제 시어머니가 나를 위해서 뭐 하나 마음을 쓰거나 해준적은 없어요. 예로,딸 들 해주려고 한 김치 중. 일부를 어떠다가 내가 보면 "가져갈래?" 이런식 이었어요.(마치 들킨것처럼요)

나 없을때 시누이랑 내 험담을 엄청나게 하던분들을 명절때마다 만나기가 싫어요. 그들의 가식을 이해하기가 싫어요.

며느리가 올케가 그렇게 싫은데.왜 명절에 오길 바랄까요?
이런 내 맘을 모르는 남편은 또 왜 나를 꼭 자기집에 못데려가 안달인가요?
가봤자 부억에서 내내 일만 하다오길 벌써 20년..
그깟 수고했어 그말한마디가 뭐 대단한건가요?

명절은 좋은데 시어머니가 싫어요. 효자남편도 이해는 하지만 남같아요...가족이란게 어디서 어디까지 인지...

나이가 들어도 서운한건 서운해요..ㅠㅠ
IP : 118.46.xxx.1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며느리올케가
    '20.9.28 7:39 AM (119.198.xxx.60)

    명절에 오길 바라는 건
    시다바리 노릇하라고 하는거구요 .

    뭘 굳이 가세요 원글님도?
    안 가면 그만이죠.
    전화도 전부 차단해버리세요

  • 2. ㅇㅇ
    '20.9.28 7:46 AM (211.193.xxx.134)

    가족마다 다 다르죠

    부부사이도 다 다르듯이

  • 3. ...
    '20.9.28 8:39 AM (116.127.xxx.74)

    시부모, 시누가 며느리한테 갑질하는데 그걸 남편이 방관만 하고 있으면 나이 들수록 부부 사이는 남남이 되는거 같아요. 갱년기쯤 되니 남편이 정말 꼴도 보기싫어 미치겠네요.

  • 4. 피해
    '20.9.28 8:44 AM (223.62.xxx.53)

    의식 있는거 아닌지 없는데 욕한지 어떻게 알아요?
    김치도 시모가 뭘 잘못한건지? 딸에게 김치도 며느리 무서워 못해줘요?

  • 5. 시모도 올케도
    '20.9.28 8:49 AM (14.52.xxx.225)

    결국 며느리였고 며느리죠.
    관습이라는 게 참 무서워요.
    나도 그러고 살았으니 너도 그러고 사는 게 당연하다 그런 거죠.
    근데 많이 바뀔 거예요.

  • 6. ,,,
    '20.9.28 9:43 AM (211.212.xxx.148)

    마찬가지에요
    동네방네 며느리 흉보고 다니면서
    정작 필요할땐 절 부르죠
    더이상 종노릇 하기싫어 이제는 놓을려구요
    남편이라도 내편에 서서 이해해줬으면
    이러진 않죠
    다 인과응보입니다
    뿌린대로 거두는 법이죠

  • 7. ㅓㅓ
    '20.9.28 10:29 AM (211.108.xxx.88)

    난 일하기 싫더라구요
    명절이나제사. 20년 했는데요
    다 장봐서 재료사다가 직접해야 되니까 일거리 진짜 많아요

  • 8. 봄소풍
    '20.9.28 11:36 AM (218.39.xxx.158)

    저희 친정 엄마는 오히려 올캐언니네 더 많이 싸줘요
    아들 밥 못 얻어 먹을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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