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2아이가 두통이 너무 심해요

두통 조회수 : 2,026
작성일 : 2020-09-27 22:37:34
어제 아침부터 머리가 너무 아프다고 해서 병원다녀왔는데 스트레스성 장염이래요 계속 토해서 밥한술 먹고는 계속 굶었어요
굶고 물과 이온음료만 마셨더니 구토는 멈췄거든요
타이레놀 먹고 진통제로 버티다 약 시간 끝나면 아프고요
약먹고 잠깐 괜찮다가 아파서 눕지도 못하고 앉아만 있어요
대학병원 응급실 가야 하나 싶은데 가면 코로나 검사부터 받아야 하나요?
IP : 112.154.xxx.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27 10:39 PM (221.157.xxx.127)

    코로나검사하건말건 병원가세요 ㅜ

  • 2. 편두통
    '20.9.27 10:43 PM (119.64.xxx.2)

    스트레스성 편두통아닌가요?
    제가 초등때부터 편두통이 엄청 심했는데 눈알이 빠질것 처럼 아프고 토했어요
    부모님들이 놀래서 대학병원가서 뇌검사며 오만검사 다 했는데 편두통이 심한거였어요.
    그때부터 진통제 쎈거 먹고 커피는 50인 지금은 카페인 중독ㅠㅠ

  • 3. ㅇㅇ
    '20.9.27 10:48 PM (97.70.xxx.21)

    저도 고3때 머리가 너무 아프고 눈이 넘 아팠는데 지금 생각하면 스트레스였던거 같아요.
    조금 아프기 시작할때 액상두통약을 먹어서 조절하는게 나아요.
    체해도 머리가 아프고..암튼 몸주물러주시고 애드빌같은거 주세요.응급실가면 금방 괜찮아지긴한데 시국이 시국이라..

  • 4. olive。
    '20.9.27 10:56 PM (121.141.xxx.138)

    에구..
    애들 두통.. 그냥 스트레스려니 넘기지 마시고 꼭 검사받아보세요. 특히 새벽, 아침부터 아픈거라면 더욱.
    좀 무서운 말이긴 한데..
    아침부터 아픈 두통으로 씨티찍어봤다가 작년에 애 고3때 뇌종양 발견했어요. 동네 종합병원가서 씨티먼저 찍어보세요..
    그냥 스트레스성이길 바래요..

  • 5. olive。
    '20.9.27 10:58 PM (121.141.xxx.138)

    구토까지 한다니 더욱 걱정이네요. 꼭 시티먼저 찍어보세요. mri는 진단 안나올경우 너무 비싸니까요..

  • 6. ...
    '20.9.27 11:09 PM (61.253.xxx.240)

    일단 검사는 해보시되
    저도 토할 정도로 학생때부터 두통이 심하고
    눈이 빠질거 같거나 얼굴이 아프거나 그랬는데

    그냥 스트레스성이에요.

    진통제 나쁘다하지 마시고 종류별로 어느것이 잘 듣는지 먹고 맞는 약 찾아보세요.

  • 7. 병원가세요.
    '20.9.27 11:27 PM (116.34.xxx.209)

    약을 먹어도 계속 머리 아프면 뇌수막염 일수 있어요.
    제가 참다 참다 너무 아퍼 새벽에 응급실 갔더니....무식하게 참있다고....빨리 응급실 가세요.

  • 8. ...
    '20.9.28 6:55 A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

    울 아이가 두통으로 반년을 고생했어요.
    타이레놀을 4알씩 먹어도 아프다고 해서 응급실가서 시티도 찍어보고 했는데도 이상없고...아이는 아프다 그러고 ㅠ
    그러다 혹시 몰라 베개를 바꿔줬더니 언제 그랬냐는듯 멀쩡해지더라구요.
    거북목때문에 두통이 심하게 온거더라구요.
    가운데 움푹들어간 베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431 남편이 이제와 제가 귀찮대요 41 퇴직금은 다.. 2025/11/15 11,943
1773430 괜찮아~아빠는 물어도 돼 4 딸바보 아빠.. 2025/11/15 1,600
1773429 지방에서 수능본 남조카들 서울에서 옷살곳이 있을까요 18 00 2025/11/15 1,975
1773428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동북아 군비경쟁? 자주국방? 핵잠수함.. 1 같이봅시다 .. 2025/11/15 181
1773427 햇반에서 신맛 1 .. 2025/11/15 671
1773426 지석진은 친구복이 최고 같아요 27 .. 2025/11/15 4,958
1773425 한국은행 총재는 준비도 안 하고 인터뷰 했을까요? 16 ... 2025/11/15 2,450
1773424 서울과기대 공대 & 건국대 문과 26 2026대입.. 2025/11/15 3,179
1773423 다이소 구매 후기 2탄 2 다이소 2025/11/15 2,643
1773422 논술 두군데 다 가야겠죠? 10 미크 2025/11/15 1,003
1773421 언매 79점이 3등급 일까요 6 Mfhjkk.. 2025/11/15 1,050
1773420 매일 키스한다는 6 ㅗㅎㅎㄹ 2025/11/15 3,206
1773419 남친감과 다른 남편감의 좋은 특징은 뭐가 있을까요? 3 ff 2025/11/15 914
1773418 짠순인데 알고보니 취미가 승마 골프였다면 20 A 2025/11/15 5,332
1773417 집에 오면 잠만 자요 6 고밍 2025/11/15 1,542
1773416 촌장엔터 피디는 천복을 타고난것 같아요 8 ㅎㅎ 2025/11/15 2,386
1773415 천재가 태어날 거라는 기대속에 태어난 아이  3 펌글ㅋㅋ 2025/11/15 2,954
1773414 사람이 너무 놀래거나 긴장상태를 겪으면 5 ㅇㅇ 2025/11/15 1,881
1773413 전세계가 알아버린 트럼프 공략법 4 123 2025/11/15 2,966
1773412 수면제 먹여 성폭행 생중계 했는데…BJ, 2심서 감형받은 이유는.. 11 진짜 2025/11/15 2,483
1773411 대학교 교직원 연금이요 1 .. 2025/11/15 1,711
1773410 오바마는 평범한 사람은 아니네요 17 ㅎㄹㄹㅇ 2025/11/15 6,031
1773409 사과받은꿈 5 사과꿍 2025/11/15 832
1773408 30초반인데 과일 아예 못깎는 사람 많나요? 19 2025/11/15 1,768
1773407 전한길, ICE에 신고당함ㅋㅋㅋㅋㅋㅋ 14 .. 2025/11/15 4,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