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때 구매한 거의 30년된 짧은 자켓이 있어요.
가을이라 오늘 입고 나왔는데...
올드함에도 못버리겠어요.
추억도 추억이지만 옷이 아직은 입을만 하거든요.. 제눈에.. ㅠㅠ
이게 무슨 빌리지라고 신촌인지 명동인지에서 산 거예요.
세월이 참........... ㅋㅋ
82님들 제일 오래된 옷이 몇년되셨을까요? 직접 구매하신 걸로 여쭈어요.
저는.............
대학때 구매한 거의 30년된 짧은 자켓이 있어요.
가을이라 오늘 입고 나왔는데...
올드함에도 못버리겠어요.
추억도 추억이지만 옷이 아직은 입을만 하거든요.. 제눈에.. ㅠㅠ
이게 무슨 빌리지라고 신촌인지 명동인지에서 산 거예요.
세월이 참........... ㅋㅋ
82님들 제일 오래된 옷이 몇년되셨을까요? 직접 구매하신 걸로 여쭈어요.
저랑 나이 비슷하실거 같아요. 빌리지 알아요. 전 미련이 없나 봐요.
저도 대학때 산 여름 가디건 .여성브랜드 다섯글자인데 생각안나요.
28년 ..ㅎㅎ
20년된 동대문표 홈드레스 ..면짱짱 완전좋아요.
10년된 켈빈클라인 속옷 얼마전에 버렸네요.
저도 대학때 입고 다니던 스웨터 하나 있어요. 94년이나 95년쯤 되었을까요? 매점에서 그 옷을 입고 뭐 먹고 있는데 주인아줌마가 나와서 살펴보며 이쁘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입고 다니긴 어려운데 도저히 못버리겠어요. 색도 이쁘고 모양도 이쁘지만 지금은 너무 늙어서 안어울리는 것 같아요. 아마도 죽을때까지 가지고 있을 옷인거 같아요. 이 옷은 어떤 솜씨 좋은 분이 직접 뜬 건데 10만원 드렸던 것 같아요.
WJSMS 15년 된 치마 어제까지 입었는데 이제 버리려고 다짐했어요... 아...
첫댓글님 반가워요. 빌리지 아시는군요. 제가 다시 라벨 확인하니 puf by village로 되어 있네요.
그죠?? 정말 못버리는 아직은 쓸만한 옷들이 댓글님들도 가지고 계시네요.. ㅎㅎ
제대로 한번 세탁소에 맡겨본적도 없는 옷인데 이번에 옷에게 선물하나 해줄까 싶네요.
대학때 입었던 리바이스 청치마와
대학교 기념 티셔츠... 가지고 있어요
1986년이던가... 아 청치마는 84년에 산듯... ㅎㅎ
27살때 산 마인 코트랑 원피스 ㅋㅋ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 지금 제나이 49세
제가 구입한 건 아니고
태어나서 처음 입은 배냇 저고리 가지고 있어요
어머니가 보관해주심
이게 제일 오래됐겠네요
제가 구입한 건 아니고
태어나서 처음 입은 배냇 저고리 가지고 있어요
어머니가 보관해주심
이게 제일 오래됐겠네요
저 50
전 고등학교 때 입던 리바이스 청바지요.
밑위 긴 배바지 스타일의 살짝 통 넓은 일자바지. 딱 지금 유행스타일이에요.
35년 정도 됐겠군요.
아, 그런데 글을 다시 보니 조건이 있군요.
저건 직접 구매는 안 했을 거고 엄마가 사다주셨을 거예요.
전 대학 때 산 옷은 꽤 있어요.
제가 소싯적 쫌 했어서(뭘??);;; 그 때 메르꼴레디에서 산 아주 긴 드레스같은 원피스가 있는데 외국 살 때 파티에 가끔 입고 가고 그랬어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오드리헵번이 티파니 앞에서 입었던 그 비슷하게 생긴 건데요;;;
그걸 일상복으로 입고 다녔다니...ㅋㅋㅋ
23년 쯤 된 청바지 있어요, 18살 때 샀나.. 이제 41 ㅎ
살짝 끼는 데 일단 놔두었어요
샀던 까만 7부가디건
보풀없고 짱짱한 늦봄 초여름용인데
옷이 너무 멀쩡하고
기본디자인이라 지금도 핏이 이뻐요
23년됐네요
저도 30년 넘은 옷 있어요. 체크무늬 남방인데 아무옷에나 걸치기 좋은 색감이고 소재가 좋고, 유행도 안 타서 안 버리고 계속 입고 있어요.
제가 일등.
아놀드파마 실켓면라운드 티셔츠 1985년 중 2때 산 것
아직도 입습니다. 35년 됐네요. 띠용.
엄마가 제 초딩때 1980년 경 앙드레김에서 산 모직 치마도 있네요.
입고 나가면 셀린느 것이냐고 사람들이 물어요. ㅎㅎ 4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