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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수능 대박쳐서 대학을 확 높여간 경우있나요

ㅇㅇ 조회수 : 3,017
작성일 : 2020-09-27 20:57:21

정시는 바늘구멍이긴한데요

수시6장중에 상향 2장, 하향2장, 점수에 맞춰2장인데요.

하향2중 하나는 아이가 합격해도 안갈거 같고 재수할거 같아요


그럴거면 굳이 쓸필요없이

확 높여서 하나 질러볼까요..

논술전형으로요..


혹시 수능이 대박처서

생각지도 못하게 대학을 확 높여간 경우 있으신가요

IP : 61.101.xxx.6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9.27 8:59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그런 전설이야 구역별로 한 두명씩은 항상 있지요.

    그게 내 아이가 될거라는 기대를 하면 안 될뿐...

    반대의 경우도 꼭 있고요

  • 2. 로또
    '20.9.27 8:59 PM (211.219.xxx.81)

    맞는 사람도 있는건 사실이니까요

  • 3. 수시 납치
    '20.9.27 9:01 PM (218.145.xxx.233)

    수능대박 놨는데..이미 본 실력으로 수시 써 놓아 본인 실력에 맞게 갔어요..그나마 본인 실력 수시6장중 젤 좋은 학교 추가 합격 되었지만..그 학과에서 성적 바닥입니다.

  • 4. ㅇㅇ
    '20.9.27 9:05 PM (116.34.xxx.151)

    평소 모의가 잘 나오고 성실히 끝까지 수능준비하고 있다면 수시에 안갈 학교는 쓰지마셔야죠
    평소 모고보다 더 잘 나오는 아이도 있어요
    제아이도 수시를 수능후 면접있는 학교만 썼고 그중 1순위 학교만 면접갔는데 수시합격했어요
    나중에 보니 불수능이라 더 상위학교도 가능했더라구요
    아쉽지만 많이 차이는 안나서 그냥 다니고있어요
    근데 붙어도 안갈 학교를 왜 쓰나요?

  • 5. ..
    '20.9.27 9:07 PM (223.33.xxx.253) - 삭제된댓글

    아이친구 지방간호학과 떨어졌는데
    sky중 한군데 붙었어요
    제아이는 수시 하향은 우주예비였는데 적정, 상향은 한자리수예비받고 제일높은 학교 문닫고 들어갔어요
    다들 이번생애 운 다받은거라고

  • 6. 붙어도
    '20.9.27 9:09 PM (110.70.xxx.27)

    안간다는 학교는 저흰 하나도 안썼어요..그래서 좀 부담되기도 하네요.그래도 방법이 없긴 했어요

  • 7. ....
    '20.9.27 9:10 PM (61.79.xxx.23) - 삭제된댓글

    붙어도 안갈곳은 쓰지 마셔야죠
    그러다 수능 잘봐서 정시도 못넣으면 억울해서 어쩔

  • 8. ....
    '20.9.27 9:11 PM (61.79.xxx.23)

    붙어도 안갈곳은 쓰지 마셔야죠
    그러다 수능 잘봤는데 정시 못넣으면 어쩔

  • 9. 근데
    '20.9.27 9:11 PM (110.70.xxx.27)

    설명회 듣다보면 수시납치 제발 당해야한다는 말을 더 많이 하긴 하던데요..저희도 수시로 끝낼수 있으면 제일 좋겠어요

  • 10. ㅂ베
    '20.9.27 9:29 PM (42.82.xxx.116)

    붙어도 안 갈 학교는 당연히 안 써야하는데, 결과적으로 보면 그 학교 수준에 가게 돼요. 대학이 귀신 같이 알고 떨어질 학교는 떨어지고 붙을 학교만 붙어요.

  • 11.
    '20.9.27 9:43 PM (124.50.xxx.153)

    애가 재수는 절대 안한다 해서 수시 하향도 썼어요. 다 수능후에 보는 논술로요. 특히 문과는 한점수로 학교 갈리니까 불안해서 수시 6장 포기할수 없었구요. 모고는 꾸준히 잘 나왔지만 수능 점수는 또 모르는거니까요. 그리고 논술은 확 올려쓴다고 혹시나 잘되진 않아요. 애친구들 2학년때부터 인문논술 공부했는데 진짜 귀신같이 제실력대로 쪼르르 대학 갔거든요. 신기했어요.

  • 12.
    '20.9.27 9:50 PM (218.155.xxx.6)

    대박 나는 경우가 있긴해요.
    근데 그게 내 아이일거라는 가정으로 계획하는건 무리가 있고요.
    내 아이라 하더라도 막상 들어가서 고생하는게 실제로 봤습니다
    두 단계 높여 대학 갔는데 따라 가질 못해서 그 좋은 학교 휴학하고 다시 본대요.공대였는데 다른 전공 하겠다고.

  • 13. ...
    '20.9.27 10:08 PM (220.75.xxx.108)

    재수 싫다고 해서 수시 두 장은 낮춰서 썼어요.
    마지막에 아이가 자기 다니는 고등학교에서 이 대학도 쓰나 의문을 품던데 일단 붙고 이야기하기로 했습니다. 쓰면 다 붙는 줄 아나봐요 ㅜㅜ

  • 14. ..
    '20.9.27 10:17 PM (223.62.xxx.90)

    저희애 고3 1학기 중간고사 망치고
    수시접고 정시로 가겠다고 했어요
    그러더니 맨날 게임에 목매던 애가
    그날부터 수능전날까지
    하루도 쉬지않고 새벽두시까지 독서실서 공부하고
    집에 왔구요
    6모 9모 마지막모고까지
    점수가 계속 올랐고 수능은 3년간 본 모의중에
    가장 잘나왔습니다
    과탐2를 안해서 서울대는 못썼고
    지금 스카이공대 다녀요
    머리는 원래 좋은애라 공대수업은
    무리없이 따라가고 있구요
    의대나 서울대는 못갔지만 본인은 학교생활
    학교 학과에 만족하더라고요

  • 15. ....
    '20.9.27 10:26 PM (221.157.xxx.127)

    공부열심히 해서 성적을 올린거지 공부도 안하고 대박날리가

  • 16. ...
    '20.9.27 11:19 PM (180.224.xxx.137)

    대박이 나더라도 죽어라 열심히 한 애들한테나 생기는 선물같은 일이예요

  • 17. ..
    '20.9.28 1:04 AM (223.62.xxx.6)

    제남친이 수능때 20점인가 30점 올라서 고대갔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평소에 보면 옛날옛적에 배운 수학,역사 등등 다방면으로 기억도 잘하고 잘아는거 보면 학생때도 영 못하지는 않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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