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에
세상에 구질구질 상구질 쓰레기통에 버려도 시원치않을
거까지 올려놓은 사람들 많아 충격.
브랜드도 아닌 그냥 보세인데 그것도 낡아빠진
쓰레기같은걸 가죽도 뭣도 아닌걸
몇푼 받자고 올린게 많아 충격.
동전지갑 애들도 안가지고다닐 때 꼬질한
천 동전지갑을 브랜드도 가죽도 뭣도 아닌
길에 떨어뜨려도 쓰레기인줄알듯. 그걸 또
몇백원에 올렸네요. 충격
눈 버릴거같아서
옆동네 비싼동네로 다시 설정.
이제야 사고 싶은 관심가는 최소한 깨끗한 브랜드도 알만한 물품들이 보임
몇백원짜리도 올리는거보니
그동안 그냥 버린 우리집 물건들은 다 최상품이었네요
전 브랜드 아니거나 상태 그닥이면 그냥 버리지
팔 생각도 못했는데 진짜 다양한 사람 많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 처음 깔아봤는데 동네편차가 크네요 ㅎ
ㅇ 조회수 : 3,210
작성일 : 2020-09-27 20:52:58
IP : 180.69.xxx.14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네차
'20.9.27 8:55 PM (58.231.xxx.192)난데요
근데 좋은 동네서 중고 살까 싶기도 하고2. ㅇ
'20.9.27 8:55 PM (180.69.xxx.140)특정판매자 제품은 안볼수있는기능은 없나요
몇몇 판매자가 진짜 쓰레기로 도배해놔서
안구테러 ㅜ 쓰레기통에서 주워오는건지3. ᆞᆞ
'20.9.27 8:56 PM (223.39.xxx.103)발꼬랑내 나는 남이 신다 버리는 신발 왜 사는지 이해불가. 무좀균
4. 동네설정
'20.9.27 8:57 PM (39.7.xxx.79)바꿀수있나요?
5. 안사면
'20.9.27 8:58 PM (211.219.xxx.81)그만이지 뭘 동네를 깎아내리나요
물건이 후지고 비싸면 아무도 안사니 걱정마세요6. ㅎㅎ
'20.9.27 9:25 PM (118.235.xxx.215)좋은 동네면 기부하거나 버리지 몇푼 받겠다고 파나요? ㅎㅎ 200짜리 20만원도 못받는데 그깟 20만원 받아서 뭐할려고 ㅎㅎ
7. 아
'20.9.27 9:28 PM (14.32.xxx.215)그래서인가 저 잘나가는 동네 사는데 구매자들이 경기 충청 난리에요 다른동네는 챗 잘 안되던데요 ㅠ
8. 아 왜
'20.9.27 9:47 PM (211.219.xxx.81)당근을 몇천원 받으려는 구질한 사람 모이는데로만 볼까요
쓰레기를 발생시키고싶지 않아서 지구를 더럽히기가 싫어서 내놓는 저같은 사람도 많아요9. 우리집은
'20.9.27 9:53 PM (116.40.xxx.49)새거만 내놓는데..
10. 저두요
'20.9.27 11:15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돈벌려고 내놓았다기보다
아까운거 나눔하면 진상들 몰린다해서 천원이라도 받고 팔거든요.11. ㅇㅎㅇㅇ
'20.9.28 1:29 AM (1.250.xxx.97) - 삭제된댓글당근에 지역편차 있는 건 맞는데 굳이 원글처럼 표현해야할까...싶음
님 좋아하는 사람 별로 없죠? 글만 봐도 심술보가 덕지덕지 붙었음12. ㅇ
'20.9.28 5:28 AM (110.70.xxx.236)아까운거나눔하고 그런거 저도 찬성이에요
쓰레기를 올리니 충격받은거고요
때 꼬질꼬질한 막.신던 삼선 슬리퍼
7백원에 올리니 놀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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