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처음 깔아봤는데 동네편차가 크네요 ㅎ

[ㅇ]

당근마켓에

세상에 구질구질 상구질 쓰레기통에 버려도 시원치않을
거까지 올려놓은 사람들 많아 충격.

브랜드도 아닌 그냥 보세인데 그것도 낡아빠진
쓰레기같은걸 가죽도 뭣도 아닌걸
몇푼 받자고 올린게 많아 충격.

동전지갑 애들도 안가지고다닐 때 꼬질한
천 동전지갑을 브랜드도 가죽도 뭣도 아닌
길에 떨어뜨려도 쓰레기인줄알듯. 그걸 또
몇백원에 올렸네요. 충격

눈 버릴거같아서
옆동네 비싼동네로 다시 설정.

이제야 사고 싶은 관심가는 최소한 깨끗한 브랜드도 알만한 물품들이 보임

몇백원짜리도 올리는거보니
그동안 그냥 버린 우리집 물건들은 다 최상품이었네요
전 브랜드 아니거나 상태 그닥이면 그냥 버리지
팔 생각도 못했는데 진짜 다양한 사람 많네요.

[동네차]

난데요
근데 좋은 동네서 중고 살까 싶기도 하고

[ㅇ]

특정판매자 제품은 안볼수있는기능은 없나요
몇몇 판매자가 진짜 쓰레기로 도배해놔서
안구테러 ㅜ 쓰레기통에서 주워오는건지

[ᆞᆞ]

발꼬랑내 나는 남이 신다 버리는 신발 왜 사는지 이해불가. 무좀균

[동네설정]

바꿀수있나요?

[안사면]

그만이지 뭘 동네를 깎아내리나요
물건이 후지고 비싸면 아무도 안사니 걱정마세요

[ㅎㅎ]

좋은 동네면 기부하거나 버리지 몇푼 받겠다고 파나요? ㅎㅎ 200짜리 20만원도 못받는데 그깟 20만원 받아서 뭐할려고 ㅎㅎ

[아]

그래서인가 저 잘나가는 동네 사는데 구매자들이 경기 충청 난리에요 다른동네는 챗 잘 안되던데요 ㅠ

[아 왜]

당근을 몇천원 받으려는 구질한 사람 모이는데로만 볼까요
쓰레기를 발생시키고싶지 않아서 지구를 더럽히기가 싫어서 내놓는 저같은 사람도 많아요

[우리집은]

새거만 내놓는데..

[ㅇ]

아까운거나눔하고 그런거 저도 찬성이에요

쓰레기를 올리니 충격받은거고요
때 꼬질꼬질한 막.신던 삼선 슬리퍼
7백원에 올리니 놀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