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저도 뉴스에서 노인학대 하면 욕하고 했는데
가까운 지인이 가끔 부모한테 말 싸움 하면 진짜 살벌하게 말해서
노모가 펑펑 운다네요
내가 무슨 죄를 지어서 남편복도 없고 자식복도 없냐고
근데 어릴때부터 가끔 기분 나쁘고 그럼 욕하고 자식을 때렸다네요 그 아빠도 문제 많구요
형제도 별로고 그 환경에서 그렇게 자란것만 해도 용한?
솔직히 부모한테 욕 안하고 폭력 안하고 그정도 말싸움 하는게 그지인이 보살이지 싶네요
모든건 다 원인과 결과가 있지
전 그뒤로 학대 당한 노인 무조건 동정은 안해요 양쪽말을 들어봐야 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