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 좋은 것 잘 먹고 먹이는 분, 가족들 피부요.
1. 음
'20.9.26 3:28 PM (121.133.xxx.125)음식때문만은 아닌듯요.
유기농에 최고급 식재료 먹는다고
다 피부에 광이 나는건 아니죠.2. 음ㅎㅎㅎ
'20.9.26 3:28 PM (175.209.xxx.216) - 삭제된댓글피부는 타고나는거죠
3. ...
'20.9.26 3:30 PM (211.36.xxx.51) - 삭제된댓글저 인스턴트 주로 먹는데 피부는 훤해요. 타고난 거 제외 피부에 그나마 영향 있는 건 수면 스트레스 음주라고 봐요.
4. 소식
'20.9.26 3:31 PM (223.62.xxx.132) - 삭제된댓글하는집 죄다 피부 좋더만요. 날씬하구요. 식습관도 유전 맞아요.
5. 저는
'20.9.26 3:32 PM (175.192.xxx.252) - 삭제된댓글제철 식재료 중 고급으로 한두번씩 꼭 챙겨먹으려고 해요. 특히 과일이랑 생선&해산물이요. 봄가을에 나오는 산나물 버섯들도요.
얼굴 빛깔은 모르겠지만 맛난음식에 나들이 즐기며 살아요.6. 피부는
'20.9.26 3:43 PM (211.36.xxx.36) - 삭제된댓글99%가 선천적 요인
7. ㅇㅇ
'20.9.26 3:58 PM (220.79.xxx.8)피부보단 면역력에서 아주 우수하죠
8. ㅇㅇ
'20.9.26 4:14 PM (222.114.xxx.110)피부는 타고나는게 크죠.
9. ...
'20.9.26 4:23 PM (222.236.xxx.7)피부보다는 진짜 윗님의견대로 면역력이랑 상관있는거 아닌가요 .
10. 저
'20.9.26 4:45 PM (116.45.xxx.45)원글님이 어떤 얘기하시는지 알겠어요.
그건 타고난 피부와는 다릅니다.
제가 아이들 대면하는 일하는데 배달음식이나 빵을 주로 먹는 아이들은 혈색이 탁해요.
그래서 첨엔 원래 얼굴빛이 그런 줄 알았거든요.
며칠 할머니 댁에 다녀온 후에 얼굴빛이 맑아져서 와서 놀랐는데 얼마 후에 다시 칙칙한 얼굴로 돌아가더군요.
타고난 피부와 안에서부터 맑은 느낌은 다릅니다.
일단 배달음식, 시중에서 사먹는 수입밀과 소금과 설탕, 유화제 등 넣은 빵, 시리얼 주로 먹고 사는 아이들과 여러 영양소 골고루 갖춰 먹는 아이들은 제가 이제 구별할 수 있어요.
피부톤이 희다 검다는 게 아니라
속에서부터 나오는 맑은 느낌이 있는데
제가 엄청 흰 피부라 보는 사람마다 희다고 하는데
서울에서 혼자 학교 다니면서 살 때 떡볶이나 영양소 없는 음식 먹고 살 때와 갖춰 먹고 사는 지금 피부색은 같지만 지금이 맑고 건강해 보여요.11. 저
'20.9.26 4:48 PM (116.45.xxx.45)제가 피부 탁했을 때 먹었던 음식
-수제비, 칼국수, 떡볶이 등
피부 맑아진 지금 먹는 음식
-마당에서 물만 주고 기른 각종 채소, 항생제 안 준 달걀과 고기(소량 섭취;고기를 안 좋아해서), 통곡물로 지은 밥, 두부 등등입니다.12. 에고
'20.9.26 6:36 PM (223.38.xxx.204)진짜 좋은것만 유기농에 최고로 넉넉히 맛있게 먹이는데
아토피에ㅠㅠ피부 안좋아요
그냥 타고 나는걸로
어디 뭐라도 좋은데가 있겟죠
골고루 폭식없이 항상 영양가 있게 잘먹어서 그런지
타고난 성질은 약한데
잔병은 없어요13. 제가
'20.9.26 8:03 PM (116.45.xxx.45)경험한 바로는 건강엔 좋지만 피부엔 안 좋은 식품이 있어요.
대표적으로 토마토는 먹는 자외선 차단제로 리코펜과 비타민c 등 여러 좋은 여러 영양소가 있고 문제가 없는 피부에는 너무도 좋지만 피부가 붉어지는 트러블이 생길 때는 삼가해야 해요. 더 붉어집니다.
제가 접촉성 피부염으로 오래 고생을 했고
병원에선 음식과 상관 없다고 했지만 아니었어요.
먹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담이 공기 그담이 근력 운동이요.
화폐상 습진을 음식으로만 나은 분이 화폐생 습진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도움 주는 카페 있잖아요.
제가 서울에서 혼자 살 때 엉망으로 먹었던 게
접촉성 피부염으로 이어졌던 것 같아요.
몸이 안 좋다가 건강해지면 가장 먼저 좋아지는 게 피부라는 걸 알게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