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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자기 성격 너무 싫은 분 있냐고 하시는데 저요..

아래 어떤 분이 | 조회수 : 1,401
작성일 : 2020-09-26 11:51:28

제가 제 성격이 너무 싫어요..

잘 참지도 못하는데 또 한마디 하고 나면 그 날 내내 힘들고 잠도 못자요

하지만 부당한 상황을 남녀노소 막론하고 참지를 못해요.

그렇다고 제가 옳은 것도 아니예요. 더하면 더할걸요..

회사에서 신입들이나 알바들이.. 정말 어이없이 행동하면 말을 해야 하는데..

관리하는 사람이 저여서...

그걸 웃으면서 하면 좋잖아요. 근데 저는 그게 안돼요.. 정색하면서 하게 되고..

그래서 그냥 안하고 넘어가니까 반복적인 문제가 생기고..

안좋은 말을 웃으면서 하시는 분도 있더라구요..

저는 기본적으로 막 밝고 싶어 노력하는데 또 너무 밝은 사람보면 " 아니 왜저렇게 하이텐션이야.. " 이런생각도 하고..

정말 못살겠어요

그리고 무슨 얘기 해 놓으면 몇날 며칠을 엄청 소심해 해요.


IP : 211.253.xxx.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낫죠
    '20.9.26 11:56 AM (39.7.xxx.122)

    전 할말도 못하고
    무조건 참고 당해요.

    그 순간 말못하고 참은 내가
    너무나 한심해서
    밤마다 분하고 억울해서 잠도 못자요.

    근데 또 찍소리도 못하고..

    어우 내성격 진짜 극혐!!!!

  • 2. 거울
    '20.9.26 11:57 AM (112.144.xxx.212)

    보면서 하루1번씩 말하세요 넌 현명해 넌 똑똑해 넌 뭐든 잘해

  • 3. 그게 나아요 ㅜ
    '20.9.26 12:04 PM (117.111.xxx.94)

    저역시 할말도 못하고 갱 참아요 엉엉

  • 4. 원글
    '20.9.26 12:05 PM (211.253.xxx.20)

    참는 게 전 좋은 거 같아요.
    제가 회사에서 좋은 사람들한테만 좋지
    전체적으로는 이미지가 별로 안좋아요 ㅠㅠ

  • 5. 원글
    '20.9.26 12:05 PM (202.166.xxx.154)

    원글님 같은 성격 주변에 있어요. 본인은 할말 다하고 그러고 상처받고 옆에서 보면 웃겨요.

    남 생각도 많이 하고 베풀려고 노력도 많이 하는데 저런 성격으로 꼭 남하고 싸우고, 그 싸운 대상이 성격 이상하고 막 함부로 하는 스타일들이라서 이 친구보다 더 성격 더러운 사람들도 그냥 피하거나 맞춰주는 사람들인데 이 친구는 꼭 말싸움 까지 가게 되구요. 그리고 상처받고 몇 년 지켜보니 내가 질려서 피하고 있어요.

  • 6. 저도
    '20.9.26 12:13 PM (125.177.xxx.4)

    ㅠㅠ 그래요. 피하거나 맞춰주는 사람들이 이상해보이규 심지어 비겁해보였다는..ㅠㅠ
    나이들어보니 사람과의 일들이 꽤 스트레스받는 일이니 알아서들 피하는거였큰데...힘이 좋았나봐요 ㅠㅠ 지금은..그리 오래 동네에 살아도 친구가 없어요 ㅠㅠ 사귀다헤어지고.
    윗님처럼 주변에서 보기 지치나봐요.코로나가 제게 준 유일한 기쁨은 온전히 나와 내가족만 본다는거에요. 전에는 나가얄것같고 만나얄것같고..그러다 사단나고..쌈나고 삐지고 했었는데..이젠 다 내려놓고 나칸 보며 게으르게 살고있어요

  • 7. 원글
    '20.9.26 12:41 PM (211.253.xxx.20)

    맞아요
    저는 다른 사람들이 답답해 하는 말을 제가 대신 해 준다고 생각하기도 했었는데
    말만 그렇게 하는 거였던거예요.
    참고 그냥 그러거나 말거나 무시하는 게 편하고 현명한거 같아요.

  • 8. 원글님
    '20.9.26 1:13 PM (61.77.xxx.208)

    그게 한마디로 못된 성격이예요
    사실은 상처많고 애정결핍적인 성격이라
    자기한테 조금만 잘해줘도 몇배이상 보답해주지만
    한번 수틀리면 삐지기도 잘해서 오래가고
    일관성 없죠
    그래서 아홉번 잘하다가 한번의 화로
    다 잃고마는..ㅠ

  • 9. 원글
    '20.9.26 3:58 PM (211.253.xxx.20)

    맞아요
    정말 너무 못됐어요 제가 생각해도.
    애정결핍도 엄청나고요
    한번 수틀리면 진짜 쳐다 보기도 싫어요
    도대체 내가 뭔데.. 진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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