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기 성격 넘 싫은분 계세요

조회수 : 2,015
작성일 : 2020-09-26 00:21:06
저는 제가 용납안될때가 있어요 직장에서 제가 잘나보이려는 심보인지
아니 제 실수로 알까봐 남탓으로돌리려고 애쓸때가 있어요
아무도 제탓할 상황도 아닌데 유아틱한걸 못버리는,,,,ㅠㅠ
휴 자책도 지겹네요..바보같이 후회하고 또 이러네요
못난이병..
IP : 39.7.xxx.1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26 1:01 AM (58.234.xxx.21)

    저도 그럴때 있어요
    내가 내 스스로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태도와 행동은 이게 아닌데
    나도 모르게 내가 싫어하는 행동이나 말이 툭 나올때가 있어요
    집에 와서 후회하고
    내가 왜 그때 그렇게 말했지 내가 왜 그때 그렇게 행동했지 이불킥 하고 괴로워 할 때 많아요
    난 아직 멀었다 맨날 반성해요 ㅠ

  • 2. ----
    '20.9.26 2:47 AM (221.158.xxx.31)

    소심한 성격 버리고싶어요.
    말하기전 몇번 생각하느라 타이밍 놓쳐 말도 못하고요.
    조용하고 없는듯이 행동하고 목소리 작고
    자존감도 없고
    아무한테나 싹싹하게 말도 잘하는 성격으로 바꾸고 싶어요

  • 3. ㅜㅜ
    '20.9.26 3:13 A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

    지독한 책임감이요
    저는 좀 심한것같아서 일부러 마음을 놓는 연습을 자주해요ㅜ

    어떤일이든 어느위치에 있든 책임감을 너무 심하게 느껴서 참힘들어요 덕분에 딸로든 며느리로나 부모노릇이나 제 직장에서든 어디서나
    칭찬받는 여인입니다ㅠㅠ
    1등엄마 1등 며느리 1등 딸
    스스로가 싫네요ㅜ

    아주아주 불량한 여인으로의 일탈을 매일 꿈꾸고있답니다ㅜ

  • 4. 정말 싫어요
    '20.9.26 4:23 AM (92.40.xxx.182)

    세상 둥글둥글 살아가는 사람들이 젤 부러워요.

    전 뒷끝도 작렬이고 매사에 부정적이며 그걸 혼자서 다 삭히는 성격이라 사람들은 잘 몰라요.

    젤 싫은 성격은 제가 어떤 일이 있어서 가족이든 친구든 동료든 그냥 말을 안해버리는거요. 계속 안 하다보면 그 이유는 잊게되지만 그렇게 관계를 끝내고 뒤도 안돌아보게 되죠. 상대방이 열심히 노력하면 아주 가끔 나아지지만 대부분 그냥 그렇게 정리되곤해요.

  • 5. ㅇㅇ
    '20.9.26 5:55 AM (180.71.xxx.130) - 삭제된댓글

    너무 여린지 혼자 생각하다 울고불고 혼자 생각으론 하늘도 날다가 땅으로 고꾸라지다가 곧 죽을거 같이 울다가 ㅠ 새벽에 감성적이 된다해도 너무 싫으네요..우는 성격이 싫어요 강해지고 싶어요..

  • 6. ㅇㅇ
    '20.9.26 5:57 AM (180.71.xxx.130) - 삭제된댓글

    어 위에님 그러고보니 제성격이랑 똑같네요.. 정말요 뒤끝작렬에 말안하기.. 말잘하고 둥글둥글한 사람들 부러워요..

  • 7. 아셨으면
    '20.9.26 10:20 AM (110.12.xxx.4)

    고칠수 있어요.
    자기 자신을 다독여 주세요.
    인정받지 못하고 질책만 받았던 나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080 [단독] 변요한 티파니 영, 부부된다.. 내년 가을 결혼 1 123 11:23:53 219
1781079 다이슨저렴이는? 1 찾아 11:22:52 46
1781078 숙명여대 처럼 1학년 휴학이 안 된다면? 11:16:12 155
1781077 60대 중반 남성 어떤 브랜드 선호하는지요 A 11:15:35 50
1781076 아놔 ssg!!! 1 으이그 11:13:45 444
1781075 곽규택의원님 진짜 웃기죠.. 11:12:44 170
1781074 입시제도 좀 그만 바뀌었으면 ! 5 고1 11:08:55 347
1781073 비요뜨가 아침식사라니 3 goto 11:02:35 945
1781072 그래서 죄명이라고 쓰잖아 ㅎㅎㅎ 3 ........ 11:00:19 389
1781071 서울 경기 눈 오는곳 있나요? 2 ... 10:57:16 736
1781070 애 시험도 끝났고 모처럼 외출 좀 해 볼까 했더니 1 10:52:39 612
1781069 입지좋은 아파트 파는거 바보같은 일일까요? 11 ㅇㅇ 10:48:19 881
1781068 간수치가 높아서 약을 먹는데 언제까지... 3 간수치 10:46:31 379
1781067 지금 쿠팡 사용하는 사람들은 평소에도 2 oo 10:45:59 591
1781066 기관이 주식시장 더간다는데 4 약팔이 10:44:26 669
1781065 닭다리를 저기에 낄 생각을 왜 못했을까요 2 ㅇㅇ 10:44:11 743
1781064 이젠 단건 입에.대지.말아야겠어요 2 콩이 10:38:39 1,228
1781063 저는 지금 난생처음... 1 처음 10:37:49 596
1781062 변요한 사랑했었다 ㅠㅠ 23 ㅇㅇ 10:36:51 3,073
1781061 반전세 인데 식세기 고장 3 ㄱㄴㄷ 10:36:17 297
1781060 수원가는데 왕갈비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13 궁금 10:35:30 442
1781059 시부모님에게 자랑해도 싫어하세요. 27 혼자 10:31:47 1,685
1781058 다 제탓같아요 6 ㅠㅡㅡ 10:27:13 800
1781057 자연드림이나 한살림에 간식거리나 음료세트 추천해주세요 4 방문 10:26:17 355
1781056 15년간 버려진 아이 키운 여성, 그 아이에게 살해당해 16 ... 10:25:48 2,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