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때도 볼에 살이없어 옆에서 보면 진짜 평면이었는데
애기둘 낳고나니 살이 없다못해 패일지경이에요 ㅋㅋㅋ ㅠㅠ
그래서 지방이식을 생각하게 됐는데요
빵빵하게 넣는건 (특히 이마 ;;; )미적 취향에도 안맞고
자연스러운게 좋아서 발품 무지팔아
진짜 꺼진 부분만 살짝씩 채워주는 곳을 찾았어요.
지방 석회화 예방하고 자연스럽게 하기위해
시간을 두고 아주 조금씩 세번을 넣는데
이렇게 욕심 안부리고 하면
엄청 처져서 막 이상해지고 이러진 않겠죠??
이제 4.50대 되면 넣든 안넣든 얼굴은 처지게 될거고
지방이식하면 피부과에서 정기적으로 리프팅도 받을 생각이긴 해요
인생 단한번만 약간이라도 입체적인 얼굴로 살아보고 싶은데
저 밑에 필러 고민하시는 분 글에 댓글보니 또 고민이 됩니다ㅜㅜ
혹시 저처럼 30대 후반에 지방이식 하시고 시간 오래 지난 분들 계시면 지금도 만족하시는지 궁금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이식 하신 82님 계신가요??
ㅇ에 조회수 : 1,283
작성일 : 2020-09-25 22:37:02
IP : 222.239.xxx.6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요즘
'20.9.25 10:52 PM (120.142.xxx.201)지방 생착 좋아졌고...
2-3번 채워야죠...
피부 구조 따라 다 결과가 다른데 대부분 동안 되긴해요
6개월 되야 완전 자연스럽게 보이긴하는데 점차 빠지기 시작하니....
40대 하는게 젤 낫긴 한것 같아요
너무 젊어 손대면... 40, 50 때 안 좋을것 같기도하고....
이것도 살성따라 다른 결과니 뭐라 정해 말 할 순 없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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