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유튜브 시작했는데 봐주실 수 있으세요?
82쿡한지 10년 넘은 초딩 애둘 싱글맘이에요.
그동안 남편 외도, 상간녀소송, 이혼소송 등 거치면서
위로와 쓴소리 많이 받았어요.
특히 애들 남편주고 이혼할 생각 말고
혼자 씩씩하게 애들 잘 키우라는 언니들 등짝스매싱 댓글들 보고
이혼할 때 자신감과 용기 얻었구요.
이혼직전 취업하고 일하다가 대학원 다녀서 석사도 땄답니다.
저같은 분들께 용기드리고 쓴소리 해주고 싶어서 유튜브 시작했어요
홍보라고 욕하실지도 모르지만.. 대놓고 홍보 해보아요..
이거나 고거나[이혼하거나 고쳐살거나] 유튜브
https://youtu.be/pJ5td5STpjY
1. ㅇㅇ
'20.9.25 6:13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오른쪽이신가요? ㅋㅋ
2. 이거나고거나
'20.9.25 6:19 PM (223.62.xxx.253)네 부끄럽지만 제가 오른쪽이고 왼쪽은 제 친동생이에요.
3. ...
'20.9.25 6:21 PM (59.15.xxx.152)제가 613번째로 영상 보았습니다 .
축하드려요.4. ...
'20.9.25 6:22 PM (211.36.xxx.120) - 삭제된댓글선글라스 꼈지만 얼굴 까고 자막만 깔지 않고 목소리도 나오니 일단 시원시원해서 좋네요. 근데 다는 못봤지만 대본 보는 티가 많이 나서 대본을 치우던지 카메라에 안 잡던지 하는 게 좋을 거 같고요. 프사가 너무 아마추어틱해요. 포샵 연구 좀 해서 좀 더 세련되게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저런 컨텐츠 하실 거면 살아온 히스토리를 먼저 풀면 좋을거 같아요. 나중에 알게 되면 자기도 이혼했으면서 무슨 부부관계 조언이야? 싶은 사람도 있을거 같거든요.
5. 이거나고거나
'20.9.25 6:40 PM (211.215.xxx.158)네, 첨 찍은 거라 너무 카메라가 가까이 아래에 있어서 썬글라스 안에 있는 눈동자 굴리는 게 다 보이더라구요. 이제 좀 멀리 눈높이에 설치하려구요.
일부러 컨셉을 50년대 미국 스타일로 잡았는데.. 프사가 좀 그렇군요 ㅠㅠ
제 히스토리는 차차 풀어볼게요.
피드백 감사합니다^^6. ㄱㄴㄷ
'20.9.25 6:59 PM (58.234.xxx.21)말씀 재밌게 히시네요
화이팅 입니다~^^7. 등교하는
'20.9.25 7:02 PM (59.1.xxx.145) - 삭제된댓글학교도 전교생 등교가 아니고 한학년씩 돌아가면서 등교하는데요?
저희는 둘다 대학생이라 학교도 안가고 집에서 비대면 수업듣고 있구요. 비교할껄하세요 성인이신데 너무 판단력없이 이기적이시네요
물론 지금 이상황이 상당히 괴로우신건 알겠는데 이러시면 안됩니다8. 이거나고거나
'20.9.25 7:12 PM (211.215.xxx.158)감사합니다.
9. ..
'20.9.25 7:13 PM (219.251.xxx.216)의상 컨셉 재밌어요^^
10. ㅇㅇ
'20.9.25 8:38 PM (175.207.xxx.116)별 기대없이 봤는데 의외로 재밌네요
속이 시원해지는 면도 있고 귀담아 들을 것도 있네요
같은 얘기 반복이 조금 있는 거 말고는 좋아요
사실 저런 얘기 누구랑 할 수도 없고
82자게에서 가끔 댓글들로 얘기 하고 듣지만
그마저도 지워라 하고..
앞으로 부부간의 사소한 다툼
(코골이, 잠 잘 때 배려없이 자는 거 등) 도
다뤄줬으면 좋겠어요
전문가들의 교과서적인 얘기말고
살아있는 얘기들..
무궁무진 하네요11. 나무
'20.9.25 9:01 PM (118.235.xxx.85)오 완잔 재밌는데요..ㅎㅎㅎㅎ
평범한 사람이라 생각해서 더 재밌게 느껴지나봐요
일단 구독 들어갑니다. ㅎㅎ12. 이거나고거나
'20.9.25 10:17 PM (211.215.xxx.158)재밌다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ㅠㅠ
사실 벌써 여러개 찍어놨어요 ㅎㅎ 시어머니 육아참견, 식탐있는 남편 등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