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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서울 대효 요양 병원 아시는 분 계신가요?

걱정많은며느리 조회수 : 745
작성일 : 2020-09-25 16:54:00
80세 아버님이 교통사고 당하시고 골절에 뇌쪽 충격 받으셔서 병원에서 치료받고

집근어 요양병원으로 옮겼다가 요도감염으로 패혈증까지 와서 다시 병원으로 옮겼어요.

아직 거동 불편하시고 돌돌 사람이 없는 상황에 병원에서 퇴원하라고 합니다.

이번엔 제대로된 병원으로 가고싶은데


서울 대효 병원이 재활치료도 되고 좋다고 하는데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사고 충격으로 섬망 증세가 좀 있으시긴 한데요. 이것도 치료받으시면서 거의 나으셨고요.
움직이는게 힘드셔서 허리척추부분이랑 걷는 재활치료를 받으시러 가는건데 일반 교통사고 재활
병원에서는 안받아주네요.


혹시 노인 입원도 받아주는 재활병원이나 기타 정보 있음 제발 공유해주세요. 부탁드려요.
IP : 153.242.xxx.1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25 5:54 PM (218.154.xxx.228) - 삭제된댓글

    우장산역 근처에 있는 요양병원 말씀하시는 건가요..
    거기 얼마 전에 확진자 나와서 시끄러웠던 걸로 아는데 우장산역 일대에서 어린이집 집단감염,초등학교 확진자까지 나왔다고 어학원들 온라인수업으로 돌리고 야단이예요..

    근데 코로나 이전에 그 병원을 이용헀던 두 집에게 듣기론 만족스러워 했었어요.한 집은 뇌졸증으로 반신마비,다른 집은 무릎수술 후 재활이었던 걸로 아는데 괜찮다고 얘기했었어요

  • 2. 저희 아버지
    '20.9.25 7:45 PM (39.7.xxx.159) - 삭제된댓글

    뇌경색으로 쓰러지셔서 몇달동안
    대효 병원에 계시다
    오늘 집으로 모셨는데요.
    재활 치료도 잘 해주고,
    간호사, 간병인 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좋았어요.
    입원 할때는 혼자 아무것도 못하셨는데
    오늘 보니 보행기 잡고 혼자 걸으시고
    정말 좋아지셨어요.
    저는 추천하고 싶네요.

  • 3. ㅇㅇ
    '20.9.26 9:22 AM (118.235.xxx.166)

    병원 은 작지만 간호사 간병인 다들 친절하고
    재활실도 층마다 있고 재활사들도 괜찮아요 . 불편사항이 생기면 빨리 처리해주고 밥도 괜찮게 나오고
    노인분들 계시기에 편안한 병원 같아요 .
    저희는 부모님 입원 하고 지내본 결과 착한 병원 이라고 평가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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