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초등교사 발목 타투는요?
방학 전 여름 스커트에 맨다리 슬리퍼 신고
아이들 하교 지도하러 나오셨을 때 봤어요.
아주 젊은 미혼 초등 여교사.
어? 왜?
살짝 이런 생각 들었지만 누구한테도 말하지는 않았어요.
사실 별로 좋아보이지 않았고
험담하는 느낌이어서 그냥 나만 아는 걸로.
뭐 어짜피 학교도 몇 번 안 가고요..
1. 작은정도는
'20.9.25 3:26 PM (211.227.xxx.165)작은 사이즈면 상관없지 않나요?
2. dd
'20.9.25 3:26 PM (221.165.xxx.134)아무렇지도 않음
3. ..
'20.9.25 3:26 PM (180.70.xxx.108)모르겠다... 아휴.. 애들 보는데.. 타투는 멋으로 했다가 나중에 지우기가 힘들어서 애들한테 보여주기가 참 그래요.. 근데 또 뭐 캐나다같은데는 교사가 게이라도 문제 없담서요.. 가치관이 혼란하네요
4. DD
'20.9.25 3:27 PM (175.114.xxx.36)우리 선생님 타투 있던데 ㅎㅎ
요즘 사람이네~했네요
사실 저도 하고 싶음5. ...
'20.9.25 3:28 PM (112.220.xxx.102)제대로 생각 박힌 사람이라면
문신은 절대 안할것 같은데요...
전 절대 좋게 안보여요
이효리 나올때 손에문신 너무 보기 싫어요
뭐라도 붙히고 나오던가...6. 흠
'20.9.25 3:30 PM (210.99.xxx.244)전 그러려니할듯
7. ᆢ
'20.9.25 3:30 PM (223.62.xxx.34)혐오가 있는 사회는 무서운 세상으로 빠르게 가는 길..
8. ㅇㅇ
'20.9.25 3:30 PM (118.235.xxx.206)그렇게 하고 싶으면 안보이는데 하고 오지 애들이 선생님따라 나도 하고 싶다고 하면 뭐라고 할지
9. ..
'20.9.25 3:32 PM (118.221.xxx.136)요즘 젊은 사람들 많이들해요...
10. ..
'20.9.25 3:33 PM (118.221.xxx.136)개인취향이라고 생각해요...
11. ...
'20.9.25 3:33 PM (116.45.xxx.45)어린 아이들 대하는 일하는 사람은
사회 통념에 벗어난 행위는 안 해야 한다고 봅니다.
문신이나 찢어진 청바지, 가슴 드러나는 옷 등이요.12. 첫인상
'20.9.25 3:35 PM (118.33.xxx.146)어려서 한강수영장에 갔었어요. 90년초쯤.
노란머리 언니들 선텐한다고 누워있는데 허벅지.사타구니. 배에 조잡한 문신이 있었어요. 당시 양공주? 미군부대 상대하는... 그래서 문신보이면 그생각이나요. 싫어요13. 아무렇지도 않음.
'20.9.25 3:35 PM (121.178.xxx.224)개인의 취향이죠.
그것갖고 노는니 ,어쩌니 ,,,진짜 놀랬음.
공무원으로 착실히 직장다니는 우리딸도 ,딸친구도 어깨쪽에 예쁜 꽃있음.14. .....
'20.9.25 3:36 P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편견으로 가득찬 사람이 더 위험
15. 근데
'20.9.25 3:37 PM (116.45.xxx.45)너무 웃긴 게 취업 면접 보러 갈 때는
왜 문신 감추고 가나요?
왜 찢어진 옷이나 가슴 파인 옷 안 입고 가나요?
그들도 아는 거죠.
그게 어떤 시선으로 비춰진다는 걸...
당당한 게 아니라는 걸요.16. ...
'20.9.25 3:37 PM (211.36.xxx.251)애들 보는 직업인데 안하는게 좋죠
저는 고등교사인데 행정실 직원중에 오토바이로 출퇴근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학생들이 보고 따라할수 있다고 해서 학교에서 좀 떨어진 거리에 오토바이 세우고 학교안으로는 안가지고 오는걸로 했어요
문신이 하고싶으면 옷으로 완벽히 가려지는 위치에 해야지요.17. 뭐가
'20.9.25 3:37 PM (1.239.xxx.16)암씨롱도안하는데.....
18. ..
'20.9.25 3:40 PM (118.221.xxx.136)요즘애들 엄청 많이들 해요...대학생들
19. .....
'20.9.25 3:43 P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시선이 안 좋다는거 모르는 사람이 어딨어요
그거하고 무슨 관련이 있는지...
당연히 선택을 받아야하는 입장이니까
가리고 가는거죠
님은 면접가서 성질대로 지르고 오나요?
넘나 당연한걸 ㅋㅋ20. ...
'20.9.25 3:44 PM (112.220.xxx.102)애들 한다고 하면 제발 말리세요
귀를 뚫던가 머리염색을 색깔별로 하라고 하세요
왜 몸에다가 낙서를 하나요?
언젠간 후회할 짓을....21. 누리심쿵
'20.9.25 3:47 PM (106.250.xxx.49)쌍꺼풀 수술은요? 왜 몸에다가 칼질을 해요?
문신이나 쌍꺼풀이나 개인취향 아닌가요? 자유죠 아무렇지도 않습니다22. 원글댁이나잘하길
'20.9.25 3:47 PM (59.27.xxx.177) - 삭제된댓글선생 아니고요. 학부몹니다.
대체 담임 발목까지 이래라저래라 하는건 뭔 꼰대심리?
저만알고 있으려고요? 뭐 나니까 봐준다 이런건지.
좀 댁 발목이나 잘 간수하세요. 고작 발목에 그림하나 그린걸로 참내 험한꼴 당하네요 그선생님.23. 그게
'20.9.25 3:47 PM (1.235.xxx.101)뭐 어때서요?
24. .....
'20.9.25 3:48 PM (222.69.xxx.150)문신이나 쌍꺼풀이 다 개인취향이라고요?
갖다댈걸 대야지25. ...
'20.9.25 3:51 PM (59.8.xxx.133)개취죠
26. ...
'20.9.25 3:52 PM (112.220.xxx.102)뭐 어때라고 하시는분들은
자녀가 한다고해도 찬성하실껀가요?
목욕탕이런곳에 문신있는여자보면 어떠세요?
전 솔직히 말하면
좀 놀았나? 술집여자? 이런생각먼저 듭니다...-_-27. ㅋㅋㅋㅋ
'20.9.25 3:54 PM (223.38.xxx.106)요즘은 타투가 깜찍하고 예뻐져서.20~30대 완전 인기예요.기성새대도 이제 생각을 바꿔야 될것 같네요.
28. 윗님
'20.9.25 3:55 PM (106.244.xxx.197)아마 님 아이들도 할겁니다
부모 의견 뭘 물어보겠나요 지들 몸인데
성형도 알아서들 할거고
젊은 애들은 그래요29. .....
'20.9.25 3:58 PM (222.69.xxx.150)아직까진 우리나라가 타투에 대해 보수적인 사람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어린이집교사, 초등교사가 아이들 다 보는데도 그런걸 한다면 사명감, 책임감 없는걸로 보여집니다.30. @@
'20.9.25 3:58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타투 호랑이나 지도 그린거
아니면 조그맣게 하는거
그게 교육에 영향끼칠 정도인가요?
예전엔 좀 껄렁한 애들이 많이 했지만
요즘 평범한 젊은 애들도 멋으로 많이 하던데
이런거에 대한 편견도 좀 없어져야할듯 싶네요31. ㅇㅇ
'20.9.25 3:59 PM (121.152.xxx.127)요즘은 선생보다 10대 아이들이 더 무서운 세상이라
발목타투 정도야 훗!32. ...
'20.9.25 4:02 PM (58.122.xxx.203) - 삭제된댓글전 문신에 혐오가 있지는 않아요.
그런데 교사잖아요.
그냥 개성이라기에는 좀.
없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정도죠.
너나 잘하라는 윗댓글. 그냥 지나가길..33. ....
'20.9.25 4:03 P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그러니까
112님이 그런 생각 할수는 있어요
님 자유니까요
근데.그걸 표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겁니다
인종차별도 그렇고
남녀차별도 마찬가지
머릿속에 있는것까지 어찌하겠어요
근데 내 뱉어서는 안된다는거죠
주로 나이드시고 교육수준 낮은 분들
흑인보고 튀기하고 한다든지
여자가 무슨~이런류의 말 하는것과 마찬가지라고
보심 될것같네요34. ㅋㅋㅋㅋ
'20.9.25 4:03 PM (223.38.xxx.106)20대중 두 부류라고 해고.타투한 사람,타투 하고 싶은사람
35. ㅋㅋㅋㅋ
'20.9.25 4:05 PM (223.38.xxx.106)변화를 빨리 받아들여야 합니다..ㅎㅎ
36. 효맘
'20.9.25 4:06 PM (58.122.xxx.203)전 문신에 혐오가 있지는 않아요.
그런데 초등 교사잖아요.
교대를 선택한 사람이라면
조금은 신중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아이를 맡기는 학부모가 가질 수 있는 어떤 기대감 정도?
그냥 개성이라기에는 좀.
없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정도죠.37. ,,,;
'20.9.25 4:10 PM (117.111.xxx.225)저는 별로네요
38. ...
'20.9.25 4:16 PM (112.220.xxx.102)여자가 무슨이 아니라
문신한 남자도 전 싫어해요39. ㅇ
'20.9.25 4:21 PM (211.206.xxx.180)각자 발목이나 신경 쓰시죠.
40. 외모평가
'20.9.25 4:21 PM (122.42.xxx.155)남의 외모 취향 평가 함부로 하는 사람
무례하고 편협하다고 생각해요.
타투가 뭐라고.
귀뚫고 성형하고 지방 얼굴 주입하는건 괜찮고요?
외모 평가 상대적인거라
뚱뚱한 사람 게으르다고 볼수있고
마른 사람 예민하다
문신, 탈색머리 피어싱은 불건전,
키작으면 컴플렉스 덩어리 키크면 허술하고.
삼백안 팔자 세고.
아무도 이런 규격에서 자유롭지 못하겠네요.41. ㅇ
'20.9.25 4:22 PM (180.69.xxx.140)너무심한타투는별로지만
너무 작은 것에도 오바육바하는것도 안했으면.42. 글쎄요
'20.9.25 4:28 PM (59.6.xxx.151)흔해터진 눈썹 영구 도 안하는 사람이지만
어깨니 팔도 아니고 발목에 작은 거
그다지 상관안할듯요43. 휴
'20.9.25 4:33 PM (117.111.xxx.209)더 생산적인 고민을 합시다.
44. ᆢ
'20.9.25 4:39 PM (223.62.xxx.34)부질없다.
45. 아이고..
'20.9.25 4:58 PM (210.94.xxx.89)별 걸 다 마음에 새겨 두네요.
귀 뚫는 거 눈썹 문신은 괜찮아요? 그건 왜 괜찮아요?46. ...
'20.9.25 5:14 PM (223.38.xxx.19) - 삭제된댓글벼라별 교사가 다 있어요
타투 뿐만 아니라 담배 피는 교사(여자 남자 미혼 기혼 다 요), 고학년 담임 하면서 매일 핫팬츠, 엉덩이 밑 미니스커트, 가슴 수술 과하게 한 몸으로 매일 딱 붙는 쫄티 배꼽티..
학군 평범한 평범한 학교 교사들 중에도 별별 사람 다 있어요
법에 명시된 범죄( 형사 사건 기소, 벌금형, 음주운전 등)에 연루 되었으면 그에 맞게 직위 처분이라도 하죠
저렇게 애매한거 타투, 담배, 과한 옷차림 등등 요즘 같은 세상에 교장 교감샘들도 말 한마디 잘못했다가 인권, 성추행 따지고 드니 말한마디도 못합니다47. ...
'20.9.25 5:43 PM (221.147.xxx.208)초등 교사가 왜요? 초등 교사가 왜 타투하면 안 되는데요? 전 그냥 도통 이런 논란 자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피부 하얗게 보이고 싶어서 미백관리하는 건 괜찮으세요? 아님 선탠은요? 아님 염색은요? 염색도 예전엔 날나리 같다고 싫어들 했지만 요샌 다 하잖아요. 정말 사고방식이 너무... ;;;;
48. .....
'20.9.25 6:02 PM (221.157.xxx.127)타투하거나말거나 아닌가요
49. ...
'20.9.25 7:28 PM (183.100.xxx.64)개인적으로 타투 싫어하지만
팔에 한가득 문신한 것도 아니고
발목에 작은 타투 있는 것까지 뭐라 하는 건
정말 꼰대짓이라고 생각합니다.50. 전신에
'20.9.25 8:04 PM (121.170.xxx.129) - 삭제된댓글용을 쉬감은 정도만 아니면 됨
51. 개취죠
'20.9.25 11:06 PM (58.226.xxx.155)전 그 사람의 취향을 존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