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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 프로필 사진이요

궁금쓰 조회수 : 3,426
작성일 : 2020-09-25 14:07:08

어느날 주말 아침에 아이랑 강아지랑 같이 똑같은 자세로 이불 덮고 자고 있었어요.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카톡 프로필 사진에 올려 놨어요.

프로필 사진이 몇장 없는데 최근 건 아니구요. 올려 놓은지는 몇주 됐어요.

오늘 아는 친구가 카톡해서..

자는 모습을 프로필에 올려놓는건 아닌거 같다라는데 ... 이게 뭐죠?

좀 황당한데.. 자는 모습 올려 놓으면 안되는 건가요? 전혀 그 친구의 의도를 모르겠어요.


왜 냐고 물으니 답변을 안해서 더욱 궁금하고,

사생활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 같아 기분도 좀 별루구요.

자는 모습 프로필이 이상한 건가요??


IP : 203.142.xxx.24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9.25 2:08 PM (61.254.xxx.151)

    첨듣는얘기네요???왜지????

  • 2. 누구
    '20.9.25 2:09 PM (1.239.xxx.16)

    그런말 처음 들어요
    그리고 친구라도 카프까지 이래라저래라 하나요

  • 3. 나 참
    '20.9.25 2:10 PM (24.98.xxx.24)

    별 사람이 다 있네요.
    신경쓰지 마세요.
    너무 귀여울 것 같고만 왜그러는걸까요.
    저도 궁금하긴하네요.

  • 4. 카톡 프사야
    '20.9.25 2:12 PM (210.205.xxx.7) - 삭제된댓글

    내맘이죠.
    별 걸 다 트집이네요.
    성격 이상한 친구 상대하지 마세요.

  • 5. 웃기는짜장
    '20.9.25 2:13 PM (220.119.xxx.22)

    되게 만만한가보네요ᆞ
    별껄다 참견하네ᆢ너무 짜증날것 같아요
    카톡에 오지랍좀 줄이셔~ 라고 답해주세요

  • 6. 대미
    '20.9.25 2:14 PM (223.38.xxx.30)

    왜 일까요?
    진짜 궁금합니다^^

  • 7. ㅡㅡ
    '20.9.25 2:15 PM (125.31.xxx.233)

    이상한 인간을 친구로 두셨다는 걸 좀
    아셔야할텐데..

  • 8. 이유가
    '20.9.25 2:16 PM (49.169.xxx.133) - 삭제된댓글

    있겠지 내려보세요~

  • 9. 둥둥
    '20.9.25 2:21 PM (203.142.xxx.241)

    애도 없고, 강아지도 안키우는.. 극소심한 친구? 라기보단 지인인데.
    그 친구 입장에선 아기와 강아지가 자는 사진이 이해가 안됐던 건지도.
    갑자기 제 사생활 영역으로 훅 들어와 오지랍 떠는 거 같은
    말끔하지 못한 기분이라...
    혹시 자는 사진 올리면 안되는 제가 모르는 이유가 있나 싶었어요.

  • 10. ㅁㅁㅁ
    '20.9.25 2:30 PM (220.79.xxx.8)

    사진이.너무 예뻤나봅니다
    살짝 질투심에 눈이 멀었을지도~

  • 11. 혹시
    '20.9.25 2:31 PM (110.70.xxx.112)

    싸이코패스?
    죽은모습을 떠올렸을 수도

  • 12. 크헉
    '20.9.25 2:34 PM (223.38.xxx.30)

    윗분 말씀대로 떠올리는 분이였나봅니다.
    세상에...

  • 13. 모모
    '20.9.25 2:39 PM (180.68.xxx.34)

    생각만해도 예쁠거같아
    엄마미소 지어지는데요

  • 14. ...
    '20.9.25 2:39 PM (119.71.xxx.44)

    싸이코패스 그런거 아니고;;;
    잘때는 사진찍으면 ㅇㅇ때문에 안좋다 들어서
    애들 자는거 찍지말라했어요
    기억은 잘안나요

  • 15. ...
    '20.9.25 2:49 PM (49.161.xxx.18)

    잘때 사진찍으면 안 좋다는 미신이 있긴 해요...
    혹시 그 이유로 말한걸까요?

  • 16. ...
    '20.9.25 3:02 PM (112.220.xxx.102)

    저도들었어요
    자는모습 사진찍으면 안좋다구요
    그리고 친구가 그렇게 말하면 궁금증 물어보면 되잖아요
    왜 꿍하고 있다가 이렇게 글 남기는지 이해가 안됨 ;;
    친구맞아요? ㅎㅎ

  • 17. 가만
    '20.9.25 3:05 PM (121.168.xxx.65)

    속으로 여러가지 이유를 생각하는 건 자유지만
    그걸 굳이 당사자에게...오지랖이 흘러 넘치네요.

  • 18. .....
    '20.9.25 4:31 PM (39.124.xxx.77)

    남이사...
    정말 걱정되서 말한거였으면 이유를 말해줬겠죠..
    질투라 느껴지네요...
    같은 모습으로 잔다니.. 귀여울듯 한데...

  • 19. ****
    '20.9.25 6:36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저 위에 댓글님
    원글님이 물어봤는데 답을 안해줬다잖아요.
    여기에 물어볼수도 있지
    그런 댓글 남기는거 이해가 안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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