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전 어쩌다 군군의 날 행사를 보게 되었어요
문재인 대통령님 나오시는데 다른건 다 옳은말이고
제 귀에는 군에간 아들이야기 ~~
휴가도 못나간다고 안스럽다고 그러면서 군인 급여 올려주고 군사고시 대책 군에서 발생하는 모든일에 장병 책임이
아닌 나라에 책임있고 등등 군대를 보낸 엄마 맘으로 정말 감사한 말만 해주시더군요
전에 어디에선가 어떤 ㅅㅂ ㅅ 넘이 군 장병 그까짓거 다치거나 죽어도 새로운 아이들이 채워 줄거다 하는 말을 했던 고위
군장군 이야기를 듣고 정말 죽여 버리고 싶었거든요 무슨 휴대용품 취급처럼 들려서요
군대 보내기전 불안했던 맘 이 많았는데 ( 애기 애기 한 남자애)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다는 중대장님이 보내 주시는 사진과 글들 보며 그리고 아이와의 자유로운 통화를 하며
군대에대한 거부감이 많이 줄었답니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문 대통령님께서 더욱 더 좋은 군대 분위기를 만들고 계신듯해서 감사했답니다
5월 입대한 울 아들 휴가는 올해 못 나올것 같답니다 (보고도 싶고 ,10월에 또 모인다는 전광훈이 뒤통수를 때려주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