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그러나 그들 가운데 일부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차량 시위는 강행하겠다고 한다”라며 “또다시 도심 시위를 벌이겠다는 것은 국민의 걱정을 외면하고 방역에 저항하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드라이브 스루’는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 진단 검사를 위한 K-방역의 빛나는 아이디어다”라며 “그것을 불법집회에 쓰겠다는 발상 자체가 용납하기 어렵다”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방역에 협조하며 불편과 고통을 견디시는 국민을 조롱하는 듯한 처사다”라며 “경찰은 차량 시위도 코로나 재확산의 불씨가 될 수 있다고 보고 금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당연한 조치다”라고 했다.
이어 “경찰은 형태가 무엇이든 시위를 원천봉쇄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벌하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ㅡㅡㅡ후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