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이야기가 나와서
몇자 적어요.
남편과 출퇴근을 같이 하는데
외곽쪽으로 가끔 드라이브 가면
할리 타시는 분들 종종 보여요.
그리고 그분들 가끔 옆에 정차해놓고
헬멧을 딱 벗으면
웬 젊은 반항아가 보이길 기대했으나 ㅠㅠ
(잘생기길 은근히 기대..)
ㅠㅠ 다 40대에서 60대
젊은 사람들은 아무도 없다는.....
오토바이 값이 후덜덜해서이기도 하겠지만
요즘 애들은 오토바이보다 스포츠카인듯......
그리고 의외로 할리타시는 분들 교통규칙도 잘 지키고
폭주족과는 또달리 속도도 크게 내지 않으시고
80년대 마지막 감성 할리....
이제는 감성이 아니라 나이들어 갬성이 되어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