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제품 반품비를 고객이 내야한다는 판매자.

[순이]

인터넷으로 구입했습니다.
조금전 도착해서 뜯어보니 부품하나에 불량이 있었습니다.
1대1문의로 사진찍어보내 불량이다 하니
재배송해주겠다 하더라구요.
이게 불량률이 높냐. 하니 5프로래요.
그래서 재배송받아 불량이면 너무 불편해질거같아 그냥 반품하겠다했어요.
그런데
반품비용 택비를 저한테 내라하더군요.

그래서 단순변심이 아닌 제품불량인데 왜 내가 택비를 내냐.
했더니
그 부품이 좀 약하다는걸 판매글에 이미 공지를 했고 공지했기에 그걸 고객이 인지하고 산거니까 그렇대요.

저는 그걸 읽지도 못했지만
행여 읽었다해도
약하니까 불량도 반품 안되겠다 예상하고 주문하나요?

결국 실랑이가 벌어졌고
저를 너무 진상고객인듯 대하니 어이가 없네요.

판매자가 약한부품이다 공지했으니
반품비 고객부담이 맞는 처사일까요?

반품비 못내겠다는 제가 진상고객인걸까요?